[Landscape Times 노환기 한국조경협회장] 장마가 끝나고도 상당기간에에 걸쳐 지속적으로 비가 오고 있다. 다행히 태풍의 피해가 크진 않지만 더 큰 구름이 몰려오기 전에 여름철엔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매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1938년 9월30일 독일 뮌헨에서 영국의 체임벌린 총리와 프랑스의 달라디에 총리가 독일의 히틀러 총통및 이탈리아 무솔리니 총리와 합의해 뮌헨협정(Munich Agreement)을 체결하였다. 협정내용은 초대받지 못한 신생국 체코슬로바키아의 운명에 관한 것이다.1
[Landscape Times] 조경박람회가 올해 5월에도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지만 경기의 여파와 분위기로 인해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었는데 그래도 소소한 성과를 이룰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박람회의 사전적 의미는 온갖 물품을 전시, 진열하고 판매, 선전, 우열 심사 등을 하여 생산물의 개량 발전 및 산업 진흥을 꾀하기 위해 여는 전람회를 일컫는다.근대 산업사회의 기능에서 어울릴 것 같은 명칭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게 의아하지만 우리에겐 친숙한 조경사의 한부분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1851년 당시 세
한 달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의 기간이었다. 한국조경협회 회장 직을 올 해부터 맡고서 “조경의 날”을 중심으로 여러 상황의 변화가 있었고, 그에 대처하기 위한 조경계의 몸부림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빠른 시간 내 결론이 나지 않으리라는 건 자명한 사실이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인 여유를 잃어버리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든다.도시공원 일몰제도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제도를 들여다보면 얼마나 심각한 문제가 내재되어 있는지를 조경계
큰 녀석이 사정이 있어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는 덕분에 우리 가족들의 강원도 화천나들이가 요즘 부쩍 늘었다. 다 큰 아들놈 면회를 간다는 게 주변에 말하기도 어색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한데 이 녀석도 나이 들어 전방GOP에 있다 보니 무척 답답한지 가끔씩 가족이 오기를 기다리는 눈치인지라 온 가족이 가족 나들이 겸 아들을 보러 간다.우리들 80학번들 세대의 군대와는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전방의 군대생활은 녹록해 보이지는 않았고 특히 민통선 초소를 지나 들어갈 때엔 살짝 긴장감마저도 든다.요새는 워낙 지방도로가 잘 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