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최영환 인턴기자] 경기도가 지난 25일 ‘건설공사 입찰담합업체 제재강화 계획’을 마련해 입찰담합 근절을 위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르면 내달부터 시행에 들어갈 이번 계획은 민간공모방식 도시개발사업이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에서 담합업체를 배제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세부사항을 보면 먼저 담합업체는 민간공모방식 도시개발사업 및 컨소시엄 참여가 배제되고 공모 평가 때 페널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지구계획 승인이나 주택건설 사업 시 민간임대주택사업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공공건설공사 원가 공개 정책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31일~9월 1일까지 양일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로, 철도, 공원 등 일반건설 부문 공사원가 공개에는 도민의 90%가 아파트 등 주택건설 부문 공사원가 공개에는 92%가 찬성 결과가 나왔다. 반대 의견은 각각 6%, 5%에 그쳤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건설원가공개 했다고 경기도가 지난 3일 밝혔다.경기도시공사는 누리집에 건설공사원가 정보공개방을 마련해 지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발주한 계약금액 1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했다.공개된 공사건수는 일반공사 49건을 비롯해 공공주택사업 9건(행복주택 8건, 영구임대주택 1건) 등 총 58건이다. 계약금액으로는 일반주택이 8111억7400여만 원이며 공공주택사업 1634억 원 등 총 9745억7400여만 원이다.주요 공개내역은 계약금액을 비롯해 설계내역서, 도급 및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0억 원 미만 공공건설공사에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건설업은 물론 조경계 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이 도지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셈법만 바꾸면 1,000원 주고 사던 물건을 900원에 살 수 있는데 안 할 이유가 없다”면서 “누군가의 부당한 이익은 누군가의 손해로 귀결된다. 100억원 미만 공공건설공사에도 표준시장단가가 적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