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LH가 창립10주년을 맞이해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공주택’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민간주택과는 차별화 된 공공주택의 특징으로 ‘포용정원’과 ‘시그니처 정원’을 내세웠다. 이날 포럼은 26일(화) 건설사 및 조경설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H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송형길 LH 주택조경부 과장은 LH가 도입할 특화정원과 전체적인 설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 수직정원을 확대하고, 또 단지 내 담장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LH는 공공주택 내 포용정원 도입을 위한 주택조경 설계포럼을 26일(화) LH경기본부(오리역) 대회의실(3층 306호)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창립10주년을 맞이하여 “LH10년! 힘껏 놀고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공주택”을 목표로, 포용정원과 시그니처 정원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시행한다.포용정원은 입주민의 마을공동체 회복과 치유를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정원이며, 시그니처 가든은 새로운 주거가치를 반영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디오조경 심상진소장,
“기존 조경가들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길 바란다.” 지난 20일 열린 ‘조경설계포럼 및 제3회 대한민국신진조경가대상 시상식’에서 기성조경가들이 신진조경가들에게 제안한 공통적인 조언이다. 한국조경학회 조경설계연구회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신진조경가대상 시상식과 함께
광주광역시 중앙공원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대한민국 신진조경가대상’에서 박진구(스튜디오 테라)씨의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577프로젝트’가 시민심사단이 선정한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박유선(비오이엔씨)․원종호․최재혁(KnL환경스튜디오)씨의 ‘풍암산수원’은 전문가들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