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지난해 18곳에서 올해 9곳을 추가해 총 27곳으로 확대했다.‘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휴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9월부터 시작됐다.관람객이 운영기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18개소로 시작했으며 반응이 좋아 올해 9개소가 추가로 참여했다.‘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 전국 27곳의 수목원·정원은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보령무궁화수목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정원박람회 개최 및 사후 활용까지 지원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법’이 지난 23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박람회 국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이번 법안은 지난 2월 24일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의해 대표 발의돼 6월 24일 농해수위, 지난 22일(목) 법사위를 거쳐 5개월여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순천시는 이번 특별법을 근거로 한반도 분화구 정원, 죽도봉 문화체험 숲 등 박람회 연관시설 국비확보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을 발행한다. 올해 기념주화의 소재로 선정된 국립공원은 월악산, 계룡산, 한라산, 태안해안 등 4곳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우리나라 모든 국립공원을 소재로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시리즈로 매년 발행해왔다. 2017년에는 지리산과 북한산을, 2018년에는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을, 2019년에는 속리산, 내장산, 경주를 소재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시리즈 기념주화로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을 발행한다.오는 11월 14일(목)에 발행되는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속리산과 내장산, 경주를 배경으로 은화 3만 원화 각 1종씩 총 3종 제작되며 지난 2017년부터 약 7개년에 걸쳐 국내 국립공원을 소재로 시리즈 기념주화를 발행하고 있다.이번에 발행될 기념주화에는 속리산의 경우 앞면에는 문장대와 정이품송,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 50년과 국립공원관리공단 30년의 역사서 발간을 위해 대국민 사료공모를 진행한다.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지정 50년 및 공단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국립공원 50년 역사를 되짚어보고, 국립공원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국립공원 50년사’ 편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역사서에는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도의 태동부터 공단의 창립, 국립공원의 변천사 등 50년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게 된다.‘국립공원 50년사
2012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 개최와 개최지역을 지속가능한 발전 및 녹색성장을 선도할 시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특별법’이 대통령 재가를 얻고 17일 공포됐다. 2012 WCC 지원특별법은 국제회의를 지원하기 위한 법률로서는 첫 번째 사례이다. 특히 입법 단계에서부터 공포되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