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매년 도시녹화사업의 일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 공모 계획서를 2월 7일(수)까지 신청받는다.‘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정원 계획부터 조성, 유지관리까지 수행하는 것으로, 내 집 또는 마을의 자투리땅에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사업이다.시는 기존마을 12곳, 신규마을 3곳 등 15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대상지별로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
‘정원’이 가까워졌다. 집 안팎에서 가드닝을 하며 나만의 정원을 꾸려가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다. 특별한 꽃과 나무, 연못과 기암괴석으로 꾸며야만 할 것 같던 정원이 생활 속에서 쉽고 가깝게 식물을 가꾸며 누리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있다.올해 수원에서는 더 특별한 정원들이 곳곳에 생겨났다. 이웃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며 공동체가 공유하는 ‘손바닥정원’이다. 시민 손으로 만들고 시민 곁으로 다가간 손바닥정원이 수원 전역에서 힐링과 휴식의 거점이 되고 있다. 이웃 화합을 되살린 행궁언덕마을 작은 정원팔달
지난 12월 5일(화) 수원특례시 경기아트센터에서 ‘2023년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은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손바닥정원단 활동보고, 콘테스트 우수정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을 비롯한 단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에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8~17일 작품을 공모했고,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2점(수원시장상·시의장상), 우수상 4점, 장려상 6
산림청은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실습정원 조성) 사업”으로 지역 내 유휴부지인 자투리땅 25개소가 미래의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통해 개성 있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 되었다고 9일 밝혔다.“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취ㆍ창업을 준비하는 전공자로 구성된 1개 팀(5명)이 정원작가와의 상담(멘토링)을 통해, 시・군・구내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관해 오고 있다.올해는 ‘우리꽃, 우리식물, 우리정원’이란 주제로 춘천, 오산, 대전,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2023년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가 지난 21일(목)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4층에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발전 방향과 정원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수원의 가로수와 정원을 직접 가꾸며 정원문화 확산에 힘썼던 수원시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수원그린트러스트’, ‘가로수 정원사’ 등 수원시의 다양한 시민 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수원시는 녹지에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행궁동 상인회와 함께 18일(월) 화서사랑채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화성사랑채 손바닥정원은 LH의 기부로 조성했다. LH는 지난 6월에도 율전초등학교 손바닥정원 조성 비용을 기부한 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최희숙 LH 도시경관단장, 왕진영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장, 이범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장, 조이화 행궁동 상인회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화서사랑채 측면 공간에 ▲자생식물 정원 ▲안내소를 연결하는 디딤석 길 ▲포토존 벤치로
2023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 현장 심사가 13일(수), 15일(금)일 양일에 걸쳐 전문가 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시는 시민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녹화 우수사례를 발굴로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 대상지를 지난 5월 공모한 바 있다.‘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은 서울시 전역 동네 골목길‧자투리땅 등,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등 생활공간 속에서 시민 손으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정원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 참여 대상지를 모집한다.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은 마을 내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정원조성하고, 다양한 정원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시민주도형 마을 정원’, ‘공공형 마을 정원 「모두의 정원」’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대상은 마을 내 유휴지·공한지·자투리땅 등 정원조성이 가능한 곳으로, 도심형, 농촌형, 공동주택형, 관광자원형, 어린이정원, 치유정원 등 대상지 특성과 이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조성할 수 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11명이 지난13일(화) 망포동 방죽공원 수국정원 조성공사에 참여해 수국 400주를 심었다.손바닥정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고, 정원 관리, 정원 관리 교육·프로그램 진행, 손바닥정원 홍보 등 활동을 한다.‘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지난해 모집을 시작해 수원 시민, 기관, 단체에서 약 700여 명이 가입돼있다.수원시는 올해 손바닥정원 400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1000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손바닥정원 사업은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이하 캠코)는 8일(목) 부산시 남구 캠코 본사에서 도시숲의 조성 및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도시숲 등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기여,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캠코가 도시숲 사업을 위해 장기간 활용이 어려웠던 유휴 국유재산을 발굴하고, 산림청은 타당성 검토 후 수목 식재 등의 방식으로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장기간 활용이 어려운 유휴 국유토지에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
서울시민이 가꿔가는 우리 동네, 나만의 정원과 텃밭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서울시 푸른도시상’ 추천 공모 신청이 오는 30일(금)까지로 연장 진행된다.푸른도시상은 동네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학교, 공공청사, 건물이나 상가, 개인 아파트, 공동주택 등 일상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사람들이나 개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추천도 할 수 있다.혼자만 보기 아깝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땀흘리며 정성껏 가꾸고 있는 곳을 널리 알리고 싶다면 홍보도 하고 수상의 영광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
서울시는 시민들의 노력으로 가꿔진 우리 지역과 동네, 나만의 정원을 이웃에게 선보이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 공모를 실시한다.‘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은 서울시 전역 동네 골목길‧자투리땅 등,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공모대상과 자격에 특별한 제한은 없다.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에 꽃과 나무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정원조성 및 관리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택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이론(기초)과정’을 실시한다고 14일(화) 밝혔다.수강생 모집인원은 평택시민 대상 30명이며, 접수 마감은 오는 17일(금)까지다.교육은 3월 7일(화)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수료 후 자원봉사를 통해 수료생들이 지역 자투리땅, 시민정원 등 도시 정원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ld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유휴지나 자투리땅에 마을정원 18곳 조성과 시민정원사 150명 양성,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시숲과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사업에 601억 원을 투입한다.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녹색공간 조성으로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3년 정원산업 시책을 추진한다고 13일(월)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도민휴식, 여가활동 중심의 도립공원 운영, 지질공원 운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원시가 손바닥정원 프로젝트에 참가할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손바닥정원 프로젝트란 공터‧자투리땅‧유휴지 및 기업‧아파트 등 도시의 빈 공간을 찾아 시민의 손으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 정원문화 정책 일환으로 ‘시민 손으로 정원, 시민 곁으로 정원!’을 비전으로 한다.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손바닥정원 1000개 조성을 목표로 한다.손바닥정원단은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평택시가 정원도시로의 첫걸음으로 공동체 정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행복정원단을 오는 16일(월)부터 2월 15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행복정원단은 동네 자투리땅이나 유휴지 등 정원 대상지를 발굴,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가드닝 활동을 하는 봉사단이다.정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평택시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13일(금) 시에 따르면, 앞으로 명품 정원도시를 꿈꾸며 도시를 잇는 권역별 거점 정원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원시가 공간디자인기업인 ㈜디자인알레(대표 우현미)가 정원문화 확산에 사용해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5일(목) 밝혔다.우현미 대표는 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감사패를 수여받았다.디자인알레는 1999년 설립, 네이버, CJ, 에르메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사옥, 더현대 서울 실내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 등의 실내 조경 프로젝트를 담당했다.우 대표는 “수원시 곳곳에 정원 문화가 확산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ld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례 없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을 겪으면서 세계적으로 녹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녹지계획이 수립되는 가운데 회복 탄력적 도시를 위한 시민사회, 정부, 기업의 역할과 새로운 공원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가 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와 지난 5일(월) ‘서울그린비전 2040 : 도시공원의 형평성과 지속가능성 전략’을 주제로 2022 제4회 숲으로 도시혁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숲으로 도시혁명’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서울특별시는 매년 시민의 녹색공간조성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도 ‘2022 서울특별시 조경상·푸른도시상’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지난달에 실시한 서울시 조경상과 푸른도시상 공모 심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현장에서의 행동과 표정에 많은 감동을 받아서 녹색복지 행정의 지속과 확대를 논하고자 한다.서울시 푸른도시상은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녹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시행되고 있어서 시민들이 잘 알고 있으며, 서울시 푸른도시상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서울시가 생활공간 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2022년 서울특별시푸른도시상’ 현장 심사를 지난 7일(월)과 9일(수) 이틀간 진행했다.내·외부 조경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후 ▲녹화 참여 자발성, 인원, 기간, 유지관리 등 적극성 ▲식재식물 선택, 배치, 다양성 등 디자인 독창성 ▲주변 환경 조화, 완성도 및 심미성 등 ▲녹화효과 및 개선여부, 지역사회 기여 ▲유지관리 참여자 실태, 적극성 및 지속 가능성 ▲사업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