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상상놀이터’ 건립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광주광역시는 ‘어린이 상상놀이터’(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파크)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198억원(국비 99억원) 가운데 올해 국비예산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어린이 상상놀이터’는 중앙공원 2지구내 부지 3만5390㎡ 연면적 400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이다. 중앙공원 내 숲과 어우러진 실·내외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놀이·체험·교육·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용 복합공간으로 지어진다.1992년 중외공원에 자리한 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은 전남도의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계획 일환인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함평군이 신청했다. 농식품부와 마사회의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특히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해 가축사육·가공·산단 조성·연구·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5천억 규모)으로 ‘말 문화 힐링 복합 공원 조성’이 포함돼 있다.함평 공공승마장은 대동면 운교리 자연생태공원 부
부산 도심공원인 용두산 공원이 새롭게 태어나,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용두산 공원을 새로운 EI(Event Identity)인 ‘용두산 미디어 파크’로 새롭게 브랜딩해 내년 1월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용두산 미디어 파크’는 용두산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미디어월 콘텐츠(대형스크린)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인공지능(AI) 캐릭터 안내서비스(키오스크) 등의 연구개발(R&D) 기술이 활용
올 연말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화려한 빛과 음악으로 겨울의 정취를 자아내는 축제가 펼쳐진다.서울시는 오는 12월 15일(금)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1일(일)까지 총 38일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이하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광화문광장 사이에 800m 길이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조명연출로 비주얼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울윈터페스타(윈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프로젝션 맵핑) ▴
용인특례시는 고기근린공원 부지 가운데 5만2000㎡를 ㈜카카오스페이스와 협력해 잔디광장, 맨발길 등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5일(수) 밝혔다.이 공원의 총면적 33만6275㎡ 가운데 낙생저수지를 제외한 육상 부분 면적 15만㎡의 33%에 달하는 축구장 7개 면적에 테라스와 잔디광장, 산책로, 계절초화원, 맨발길 등을 만드는 사업을 내년 중에 완료하겠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용인특례시와 ㈜카카오스페이스는 지난 14일(화) 오후 시청의 시장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임성욱 ㈜카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기근린공원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주최로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가 고양 킨텍스에서 9월 6일(수) 열렸다.17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과 다양한 콘퍼런스, 체험 및 전시 등을 준비했다.8일
충남도가 홍성군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아간다.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천㎡의 땅에 2032년까지 4천963억원을 들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홍성군은 이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이다. 핵심 업종은 산업용 가스,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반도체 소자, 산업용 로봇
환경부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 4천56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12조 6천67억 원으로 올해 대비 8.8% 증가했으며, 기금은 1조 8천499억 원으로 올해 대비 1.7% 감소한 수준이다.내년도 환경부 예산은 ▲홍수 예방 등 국가 본질기능 강화, ▲녹색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환경 취약계층 보호 및 환경서비스 제고에 중점 투자한다. ◆ 녹색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녹색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의하면 국내 학자가 지은 자생생물 학명 수가 2000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5만 8,050종의 국적별 명명자를 인공지능 기술인 챗지피티(ChatGPT)와 전문가 검토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학자가 지은 학명이 2022년 기준으로 6,851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중 ▲원핵생물 2,536종 ▲무척추동물 1,744종 ▲곤충 1,720종 ▲균류 및 지의류 397종 ▲조류 234종 ▲식물 171종 ▲어류 40종 ▲양서파충류 9종으로 원핵생물의
제17회 전국기술사대회가 7일(금) 9시부터 18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이번 기술사대회의 주제는 인공지능(AI), 스마트 건설, 로봇 등 디지털 전환(DX) 시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오전에는 ‘Chat GPT’에 대한 기조 강연이, 오후에는 8개의 분회 세션이 마련됐다.조경 분회 세션에는 조경기술사를 포함한 예비 조경기술사와 조경 분야에 관심 있는 타 분회의 기술사들도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에 유일한 국가 최고 과학기술 전문가 단체인 한국기술사회의
오늘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이 여러 산업을 지능화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에 의해 특정 산업의 질서가 바뀌고 있다. 컴퓨터 연산 능력이 발전하고, 컴퓨터의 가격이 낮아지고 크기가 작아지면서 일상의 사물들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가 되어가고 있다. 사물인터넷, 생체인터넷, 위치기반서비스 등이 보편화되면서 데이터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도심 내 센서들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들이 초고속 네트워크망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송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데이터가 융합되어 빅데이터가 되어 정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원예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임기병 경북대 교수가 지난 26일(목) 취임했다.임 신임 학회장은 이날 대전 컨베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원예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앞서 정기총회서 “원예 산업은 스마트팜과 디지털 농업의 새로운 융합의 방향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원예 산업의 비중과 영역 확대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시설, 기계, 장치 시스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재료, 비료, 농약, 기능성 식품, 전문 지적 컨설팅 등 새로운 영역에서 학회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가 도심 속 공원이나 가로수 같은 녹지 정보 3D 데이터를 담은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미세먼지 저감량 산정이나 산불 예방 등 숲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종 3D 스캐닝·모델링을 이용한 도심 녹지 디지털 데이터’ 구축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목) 밝혔다.‘도심 녹지 디지털 데이터’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충북 진천군은 덕산읍 소재 신척저수지 일원에 추진 중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현장공사를 시작했다고 12일(목) 밝혔다.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심각한 수질악화로 몸살을 앓고 있던 신척저수지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친화 생태휴식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으로 올해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SFKOREA 2022)’가 오는 6월 16(목)부터 6월 18(토)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2 전시장에서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개최된다.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에 기반한 농·축·수산 스마트팜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는 총 35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시가 강서구 김해공항 서측 일원 약 320만 평 부지에 조성 예정인 ‘제2에코델타시티’에 교통과 환경 부문을 우선 조성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범도시 모델을 제시했다.통상 도시개발은 단지나 주택 조성 후 교통이나 공원·녹지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지만, 이번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공원과 녹지, 철도,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을 다른 공사보다 우선 시행한다.이는 제2에코델타시티에 공원녹지, 신교통(트램), 도로, 수질개선 등을 우선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진주시는 지난 22일(화) 시청 앞 스마트 버스정류장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폴, 자율항행 드론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시의회 의원, 허수경 엔쓰컴퍼니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진주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존의 도시기반시설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첨단 과학도시를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20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 격상됐다.문화재청이 22일(화) 국립문화재연구원(이하 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1969년 문화재관리국에 ‘문화재연구실’을 설치한 이후, 1995년 ‘국립문화재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공지능(AI), 3차원 입체 데이터, 비접촉 분석 활용, 다양한 문화유산 지식자원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 연구, 체계적이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충북 진천군이 덕산읍 소재 신척저수지를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으로 재조성 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연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한국판 뉴딜 중 그린뉴딜 추진과제에 포함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환경 위기 속 지역이 주도하는 녹색전환 정책사업으로 진천군이 도내 유일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군은 지난 2020년 응모 당시 환경부의 사업타당성과 사업적정성 심의를 통과해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의 사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큰 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남산 일원까지 확장하고 남산로 지하화, 남산전망대 등 울산정원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18일(화) ‘남구 발전전략 및 정책지원 방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시는 2020년 7월 1207억 원을 투입, 울산형 뉴딜사업 일환으로 국가정원 구역을 대폭 확장하고 시설 및 콘텐츠를 도입하는 ‘큰 평화 국가정원 프로젝트’ 로드맵을 밝힌 바 있다.지난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