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간 운영된 당수동시민농장의 이야기를 기록한 ‘당수동시민농장 백서-당수동 시민농장의 아름다운 추억’을 발간했다.당수동시민농장이 운영되기 전인 지난 2012년 이곳 부지는 버려진 땅이었다. 2009년 당수동 국유지를 대부한 한 조합이 농경지를 훼손하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쓰레기가 여기저기 널브러진 상태였다. 수원시는 버려진 땅을 아름답게 가꿔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하고 2013년 기획재정부로부터 부지를 빌려 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오랫동안 수원 도시농부들의 생태 활동의 장이자 시민들의 쉼터로 이용돼온 당수동 시민농장이 내년 탑동에 조성되는 국유지로 이전한다.지난 2013년 조성된 ‘당수동 시민농장’은 텃밭을 일구는 ‘시민농장’과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경관 단지’, 농사를 배우는 ‘교육농장’ 등 새로운 모델의 도심 속 커뮤니티가든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왔다.지난해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당수동 시민농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