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시민의 공원 이용권을 확보하고 민간소유자에게는 세금 감면의 혜택을 부여하는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무상 부지사용계약’을 추진한다.시가 추진하는 무상 부지사용계약은 토지소유주와 협의아래 도시자연공원구역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이에 시는 토지보상비를 지불하지 않고도 사유지 공원을 개방할 수 있는 효과가 생기게 된다. 반면 토지소유주에게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비과세되기에 공공의 목적과 민간의 이익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현재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민간 소유자의 도시공원 땅 중 학교나 종교, 종중의 땅을 ‘부지사용계약(무상)’해 부지를 지키고 시민들의 공원 이용권도 지키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 시가 민간 소유자와 상호 협의해 도시공원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부지사용계약을 맺는 방법이다. 이로써 토지수용을 원치 않는 학교·종교단체·종중 등은 자신의 소유권을 지킬 수 있고, 시는 토지보상비를 투입하지 않고도 시민들에게 사유지 공원을 개방할 수 있다. 또 토지수용에 따른 갈등과 분쟁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장기미집행공원 대책 방안으로 추진 중인 임차공원 제도가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4일 임차공원 제도의 근거를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부터 시행할 전망이다. 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안 내용은 ▲부지사용료를 토지보상법에 따라 감정 평가해 최소 3년을 계약으로 토지 소유자와 협의하에 결정하는 ‘임차공원 부지사용계약 체결기준 등 규정’ ▲개인형이동수단의 활용공간 확대를 위한
집행되지 않은 도시공원의 조성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28일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토지매입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장기간 도시공원 조성사업이 집행되지 못하고 토지 소유자는 보상이나 개발행위가 불가능 해 사유재산이 침해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