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올 연말인 오는 31일(일), 대구경북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된다. 북한산 다음으로 풍부한 문화자원을 보유한 국립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립공원 승격으로 팔공산의 수려한 자연자원과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관리되고, 전문화된 생태·탐방문화 제공과 대내외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팔공산은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을 앞두고 있다. ▲2018년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이후 ▲2021년 4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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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호남권 6개 국립공원을 관할하는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를 전북 전주시로 유치했다고 22일(수) 밝혔다.국립공원공단 4개 지역본부는 전국 22개 국립공원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중간 조직으로 전북에 들어서는 서부지역본부는 ▲내장산 ▲다도해 해상 ▲덕유산 ▲변산반도 ▲월출산 ▲무등산 등 6개 국립공원을 관할하게 된다.전북도는 지난 2020년 1월 국립공원공단 직제 규정 개편 동향을 파악하고 환경부를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펼쳐 왔었다.이후 도는 올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무등산국립공원 중턱에 위치한 너와나목장의 자연복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최근 수립하고 본격적인 복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너와나목장(전남 화순군 수만리 산 126번지 일원)은 무등산국립공원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목장으로, 1980년부터 2019년까지 40여 년간 14만㎡의 부지에 흑염소 300여 마리를 방목해 키웠다.목장은 흑염소를 키우기 위해 외래 목초를 심었고, 목장 부대시설로 경계 울타리, 축사 등을 설치하면서 생태계 교란 등 생태계를 훼손했다.이에 국립공원공단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2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한 국립공원박물관을 계룡산국립공원 내에 조성해 11월 14일(화)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립공원박물관은 국립공원의 생태·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 기존 체험학습관 시설을 새로 단장했다. 전시실과 수장고를 포함하여 505㎡(152평) 규모이며,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다.박물관은 대형화면을 통해 국립공원의 희귀한 자연자원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시설을 갖추
환경부는 11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2023년 생태관광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더 가까이 생태여행, 생태산책’을 주제로 생태관광지역별 특화 체험, 특산물 장터 등 각종 즐길거리가 준비됐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제주시 평대리 등 6곳을 포함한 총 35곳의 생태관광지역 주민을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도 참여한다.행사 첫날인 11월 10일에는 ‘친친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협의체는 지난 14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협의체는 2018년 12월에 발족했으며, 위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 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에는 환경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세계 유산본부가 참여하여 연구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토론회에는 연구협의회 기관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기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9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국립공원은 대표적인 탄소저장고이자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저탄소·친환경 탐방과 ‘감량, 재사용, 재활용’ 3R 실천을 주제로 탄소발자국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국립공원공단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가 지난 8월 28일(월)에서 30(수)까지 부산시에서 열린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주최로 마련된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는 지질공원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설 시연과 지질교구재 2개 분야 해설사 경연대회, 지질공원 홍보관 운영, 부산국가지질공원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국가지질공원의 지질공원해설사, 지자체 관계자, 지질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광주에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0일(수)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국민 운동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을 기업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다.‘산해진미 캠페인’은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환경공단이다.이들 기업과 기관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
8월 17일(목)부터 11월 2일(목)까지 북한산과 태안해안 등 8개 국립공원에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수휠체어를 활용한 바다 및 산악 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8월 23일(수)부터 11월 19일(일)까지는 가야산과 내장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리 듣기 및 향기 체험과 손끝으로 만나는 풍경 만들기 체험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8월 29일(화)부터 11월 9일(목)까지는 계룡산과 무등산 등 6개 국립공원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를 활용한 수어 생태 해설 및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