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갑)은 지난 14일(목)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 컨벤션홀에서 ‘2024년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선갑 이사장은 개회사 인사말을 통해 “2023년에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을 위한 경영 방침을 세우고 그것을 하나씩 실천해 왔다. 2024년에는 이런 노력을 방침으로 우리 조합이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더 나은 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장을 위해서는 조합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총회에 들어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디자인파크는 2024년 1월 2일(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디자인파크는 작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ESG 경영수준보고를 발간했고, ESG 성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경영방침으로 ESG경영을 선언했다.ESG경영을 통해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운동기구 등 해외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퍼걸러 단체표준이 통과돼, 국내 강소기업에 이어 아웃도어 시설물(놀이·조경·레저)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 독보적인 위상을 보유하고 있다.이날 ESG 경연 선포식은 ESG경영에
지난 10월 6일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하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하늘공원에서 개막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는 전문가와 학생, 시민의 참여로 조성한 다채로운 정원을 선보이고,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 도시 서울'의 위상을 알리는 축제다.이번 행사에서는 정원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원용품 구매부터 복합 전시‧체험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원여가산업전’이 마련됐다. 식물부터 정원‧여가 관련 시설물까지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도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신갈동 산14번지 일원 만골근린공원에 6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했다.신갈역 인근 만골근린공원은 신갈동 주민을 비롯해 용인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이지만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비 요청 민원이 꾸준히 있었다.시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정비를 통해 노후 퍼걸러(그늘 있는 휴게시설) 14곳, 벤치 35개를 교체했다. 바닥분수와 어린이놀이터 입구를 가로막고 있었던 낡은 임시 벽은 철거해 개방감을 높였다.공원 곳곳의 낡은 조형물 등을 철거한 곳에는 1,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최근 용인시는 공원을 재정비하고 정원과 꽃밭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꽃과 나무가 주는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있다. 상갈역 주변 공터가 ‘정원’으로 변신먼저 기흥구 상갈역(상갈동 465-1번지, 농골어린이공원 인근) 일원에 방치된 철도부지 유휴지를 시민을 위한 정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상갈역 주변 유휴지는 상갈역사 조성 이후 방치돼 지역 주민의 재정비 요구 민원이 많았다.이에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부지 활용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부지정비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정
용인특례시가 지난 22일(화) 기흥구 새둥지어린이공원과 상하근린공원의 시설물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새둥지어린이공원은 중일초등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조합 놀이대가 낡았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아 시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에 마무리했다.놀이터에는 어린이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대형 네트 놀이대, 미끄럼틀, 트램벌린, 그네 등 놀이기구 5종이 설치됐다. 아울러 휴게공간을 늘리기 위해 앉음벽을 약 100m 조성하고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5종도 설치했다
원고 마감이라는 통과 의례에 기꺼이 든다요즘은 일 마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예전에는 몰아치기가 장기여서 오히려 시작하려는 준비 시간이 길었다. 마음과 몸이 익어가는 시간이라고 여겼다. 아직 연필 깎는 중이라고도 했다. 노는 게 아니라 시작 전에 매 순간 그 일을 소환하고 동원한다. 그러면서 한순간 탄력 받아 긴 호흡 몰아쉬듯 어느새 마감의 통과 의례를 셈하고 있었다. 과거형이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강의할 교재인 시경(詩境)으로 본 한국정원문화(韓國庭苑文化)를 세 달 가까이 원고와 교정을 마치고 편집본까지
남산의 힐링 명소로 사랑받는 '소나무 힐링숲'의 내부 정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개방했다고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밝혔다.‘소나무 힐링숲’은 1만3000㎡ 규모의 소나무림이 지속적으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대표적인 소나무 숲길이다.남산의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공간을 지난 2017년 6월부터 솔바람 오감 힐링 여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약제로 입장할 수 있었으나, 이제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소나무 힐링숲’ 내부는 소나무숲이 만들어낸 자연경관과 함께 마사토로 이루어진 흙길이 조화를 이루어 고즈넉하게 산책을 즐기기에
디자인 그룹 그린나래(대표 정석봉)가 지난달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BTA(BuildTech Asia 2023, 아시아 건축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우수제품들을 알렸다.그린나래는 전시회 기간 동안 7개국 63개 업체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야외 운동기구와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특히 휴게, 근력단련용 EX 시리즈와 스트레칭용 BA 시리즈, 복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퍼걸러형 운동시설을 론칭하면서 아시아지역 도시설계, 건축사, 현지 딜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그린나래 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울산북구)이 지난해 4월에 대표 발의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지난 27일(월)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이에 따라 국가가 수립하는 종합계획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시·군·구청장이 지역여건을 고려한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토록 명시했다.이 의원은 공공디자인은 특정지역에 적용된다는 공간적 개념이 있어 공간의 범위에 따라 국가, 시·도, 시·군·구 단위로 계획이 수립돼야 하며, 광역과 기초 계획 간의 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갑, 이하 조합)은 22일(수) 오후 3시 중소기업 DMC타워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년도 제16차 정기총회’에서 김선갑 제6대 이사장을 선출하고 감사를 포함한 이사진 출범을 알렸다.김선갑 이사장은 “지난 한 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우리 조합사의 단결된 힘과 빛을 발했던 한 해였다. 외부 환경에서는 큰 변화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 및 우선구매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그 내용에는 직생 확인 업무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올해 새로 준공될 모기업 아파트 단지 조경에 샘플 개념으로 스마트 수목관리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성균관대학교 내에 제품을 설치하고 수목의 활력, 토양 수분함량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DB를 구축해 실증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 이제 IoT를 활용한 스마트 조경수목관리 시스템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수간삽입형 수목관리 ‘나무짱짱’, 나무진단센서 ‘준스메타’ 등을 출시하고 있는 푸름바이오(대표 박현준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해양수산부는 레저·관광시설을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수산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을 통해 강원도 양양에 국가어항 ‘수산항’을 26일(월) 준공한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어항사업’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관광·레저 여건이 우수한 국가어항을 지역대표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2014년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수산항을 포함한 4개의 대표 어항을 선정해 ‘아름다운 어항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구로구가 지난 19일(월) 온수근린공원 일대에 생활밀착형 공원 3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용지를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구는 총사업비 8억50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해 지난 5월 9일 착공해 11월 15일에 모든 공사를 마쳤다.공원의 전체 규모는 4218㎡로 공원 위치는 ▲반달지구(오류동 18-141 일대) ▲궁동지구(궁동 산10-62) ▲벽산지구(온수동 산4-3 일대)이다.반달지구는 고척로 연접지에 안전을 위한 펜스를 설치하고 놀이 및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구로구의 한 빈집이 정원으로 변신했다.구로구가 부일로1다길 8-35 일대 빈집을 철거한 공간을 생활정원으로 조성했다고 1일(목) 밝혔다.구는 앞서 방치돼왔던 주택가를 주민 공용 공간으로 바꾸고자 지난 2월 SH공사와 협약을 체결, 실시설계,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사를 시행하고 완공했다.‘생활정원’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주민들이 휴식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마련된 개방형 정원이다.생활정원은 2020년 고척로18길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대구 ‘북동초등학교’와 인천 ‘부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가꾸며 녹색쉼터로 활용하고 조성한 ‘학교숲’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산림청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쾌적한 야외 교육활동 등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지난 14일(월) 발표했다.학교운동장을 숲으로 만드는 학교숲 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생명의숲, 유한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구시의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시는 동대구역 광장에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디자인 광장으로의 변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치고 얼마 전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1일(화) 밝혔다.광장에는 조경공간과 휴게공간, 야간조명 콘텐츠 등 자연과 공공디자인 시설물이 어우러진 디자인광장으로 조성됐다.또한 곳곳에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쉬어 갈 수 있는 의자와 퍼걸러, 지름 12m의 대형 조형화분에 이팝나무를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서울시는 용산 가족공원을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유아차 이용자 등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재조성했다.‘서울형 무장애 친화공원’은 공원 내 주출입구와 주요시설 및 동선에 대해 턱 낮춤, 경사로 등을 설치해 일반시민, 이동약자들이 시설 이용 시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한 공원이다.시민들 이용이 많은 놀이터와 주차시설 등 주요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와 유아 동반 이용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갑, 이하 협동조합)은 ‘2022년 퍼걸러 단체표준 법정 부과장 교육’을 개최한다.교육 과정은 퍼걸러 단체표준 인증관련 법정 부과장 의무 교육으로 오는 11월 3일(목)과 4일(금) 양일간 진행된다.참석 대상은 퍼걸러 단체표준 법정 부과장 교육 및 보수교육 수강 희망자로 교육은 협동조합 사무국에서 개최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월)까지 사전 접수해야 한다.교육 수료시 내부심사원 수료증도 같이 발행되며, 보수교육 대상자는 공원시설
우리는 이러한 나름의 분야별, 영역별 자신들만의 용어를 구분하여야 하는 데 과연 그런 용어와 정의를 잘 구분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적어도 조경전문가라면 이런 인접 분야와의 간섭 혹은 침범 및 업무 구별에 대한 의문과 사레를 갖고 접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영어적 표현도 조경시설물은 Outdoor Furniture(Landscape Architecture), 토목구조물은 Civil Structure, 환경 조형물은 Environmental Sculpture, 건축축조물은 Building Architecture 등으로 구분하여 표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