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들섬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및 조망시설을 조성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설계공모’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수) 밝혔다. 시는 기획디자인 공모에 초청된 건축가 7인으로부터 설계안을 제출받아 오는 5월 심사,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노들섬 국제지명설계공모 참여 건축가(7인)▲강예린+SoA(대한민국, '포라운드 테이블' 등 설계) ▲김찬중(대한민국, '울릉도 코스모스리조트' 등 설계) ▲나은중․유소래(대한민국, '자라나는 숲' 등 설계) ▴신승수(대한민국, '구산동 도서관 마을' 등 설계) ▲BIG(덴마크, 아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공원에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마치고 오는 3월 5일(화)부터 본격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적산공원 내 1,600㎡ 규모로 조성되는 반려동물놀이터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견의 크기별로 대형견과 소형견 놀이터 2개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놀이터 안에는 반려견을 위한 계단 오르기, 시소 등 놀이시설, 반려견 음수대 등이 설치돼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 야외테이블 등 휴게시설도 마련됐다.또한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를 설치해 이용객의
양천구는 오목공원(21,470㎡)의 2차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미술관과 키즈카페, 산책로 등을 품은 목동 중심부 도심정원으로 재조성해 구민에게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9월 오목공원에 3.7m 공중산책로를 갖춘 중앙 잔디마당과 식물 · 책 · 그림쉼터를 비롯해 목재데크 쉼터와 테이블, 벤치가 있는 ‘숲 라운지’를 함께 조성, 전체 면적의 43%를 우선 개장한 바 있다.목공방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로 문을 연 ‘오목한 미술관’은 기존 박공지붕 건물형태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파벽돌을 활용해 고풍스럽고 아늑한 느낌의 외관을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28일(목) ‘2023 도시수변문화 포럼 - 물가waterside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등포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온 서울2(선유동2로 57)에서 개최한다.‘물가waterside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는 지역, 커뮤니티, 도시재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수변에 접근한 국내외 사례들을 소개하고, 수변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타 문화도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다.영등포문화재단은 2023년 도시수변문화 조성사업으로 ▲시민이 수변을 탐사하고 수변을 즐기는 방법을 구상하는 ‘탐구생활 안양천’(시민 탐구
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화)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축 융합 혁신을 통한 국민의 스마트행복 구현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간분야의 혁신 정책으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로드맵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모빌리티 시대에 맞춰 건축물이 모빌리티 친화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 마련과 함께 용적률 건폐율 완화 · 혜택 부여를 추진한다.지속 발전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해 건축설계 시공 유지관리 기술도 고도화하고 다양한 기술을 통합관리하는 건축물 플랫폼 개발도 추진한다.특
‘어로프슬라이스피스(A loaf slice piece)’는 빵 한 덩어리를 의미한다. 요즘 워낙 베이커리 카페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유행이지만 여기는 이름값을 하는 곳이다. ‘카페가 있는 정원’이 아니라 ‘빵이 있는 정원’이 더 어울릴법하다.어로프슬라이스피스는 빵 한 덩어리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다양한 맛과 모양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빵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예쁜 정원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어로프슬라이스피스는 88번 지방국도를 달리다 양평에 다다르기 전 퇴촌에 위치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세계조경가협회(IFLA) 주관 2023 IFLA APR(Asia Pacific Region) 어워즈서 문화·도시 경관 부문 최고상인 대상(Outstanding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목) 밝혔다.출품작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 외부 조경 공간인 네이처갤러리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돼 현재 77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 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으로, IFLA 시상식은 조경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다. 올해 세계조경가협회상에는 문화·도시 경관 부문을 포함, 총 10개 부문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조경작업소울이 주관한 놀이문화 선도를 위한 ‘공동주택 놀이환경 구축방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가 지난 10월 13일(금) LH 오리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전국 관련학과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금)부터 25일(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9월 8일(금)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 27일(수)까지 작품 제출을 마쳤다.이번 공모전은 최종적으로 최우수작 3팀, 우수작 8팀을 선발했다.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서울시립대학교 김소라 심사위원은 심사
지난 10월 6일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하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하늘공원에서 개막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는 전문가와 학생, 시민의 참여로 조성한 다채로운 정원을 선보이고,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 도시 서울'의 위상을 알리는 축제다.이번 행사에서는 정원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원용품 구매부터 복합 전시‧체험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원여가산업전’이 마련됐다. 식물부터 정원‧여가 관련 시설물까지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도
대구광역시가 지난 6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Ⅰ에서 ‘2023 대구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행사 ‘정원토크쇼 : 정원을 가꾸는 마음’을 진행했다.이번 토크쇼에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 ‘자연에서 배우는 정원’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 ‘정원의 발견: 상상 그 이상의 정원’ ▲이병철 보성그룹 부사장 ‘정원의 해석’ 강연과 청중과 함께하는 오픈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김봉찬 대표는 자연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장면들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스스로 복원된 주차장 – 제주도 어느 야외 주차장
이천시 목리, 서이천 IC를 빠져나오면 정원을 좀 안다는 사람이라면 벌써 다녀갔다는 그곳 바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이 있다.17개로 나눠진 정원은 꽃의 색상과 잎의 질감까지 하나하나 숨은 의도와 의미가 있다. 오직 쉼과 치유를 위해 설계된 한국의 시싱허스트 캐슬 에덴파라다이스의 정원을 다녀왔다.에덴파라다이스호텔은 1만 2,000평 대지에 5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으며, 결혼식과 대형 연회는 물론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위한 강연장도 마련돼 있다. 가장큰 자랑은 테마별로 꾸며진 3,500평의 테마가든으로 사계절 모두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
가드닝은 현대사회의 한국인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있을까. 친근한 동네책방의 모습을 하고 이웃들에게 가드닝문화를 알리려는 공간이 있다. 지난 24일 금요일, 햇살 좋은 오후에 기자는 성남시 가천대 부근에 위치한 책방 ‘정오의 정원’을 찾았다. 이곳은 김지운대표가 ‘정원사의 책방’을 모토로 올해 삼월 문을 연 동네책방이다. 정오의 정원은 아담한 건물 일층에 자리하고 커다란 창문을 지닌 책방이라 햇살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곳이었다. 정원에 관련한 책들과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과 꽃으로 만든 리스들을 구경하니, 이 공간을 만든 김대표의 섬세한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서울시가 창의적 건축물 건립을 위한 혁신 디자인 확산을 추진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9일(목) 시청에서 규제개혁과 행정지원 등 특색있는 디자인과 상징성 있는 건축물 지원 내용을 담은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시는 디자인 혁신방안을 노들섬에 처음 적용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검증된 국내‧외 건축가를 지명해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초청 지명건축가 7명은 ▲강예린+SoA(대한민국, &l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오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 ‘2023 코리아빌드(KOREA BUILD 2023)’에 참가한다.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4년 만에 참여하는 것으로 그동안 출시된 전문가용 하이엔드급 바이터보(BITURBO) 충전공구 및 18V 충전공구 등 핵심 제품군과 함께 전동공구 액세서리, 측정공구 제품들까지 대거 전시, 이들을 한 자리에서
최근 무장애 숲길, 무장애 산책로가 늘어나고 있다. 부산의 구포 무장애숲길을 시작으로 서대문의 안산 근교산 자락길 등이 차례차례 조성되면서 무장애 숲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몇 곳의 무장애 숲길은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할 만큼 좋은 명소가 되고 있다.전윤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는 관악산 무장애숲길을 추천한다. 숲길 입구에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화장실과 전동휠체어 급속 충전기가 있으며, 숲길 중간 중간에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휠체어가 교행할 수 있는 유효폭이 넓은 곳이 많으며, 숲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정원에 소풍가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는 고양 플랜테이션이 최근 ‘코티지정원’을 신규 개장하면서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를 선보였다.플랜테이션에 리뉴얼된 정원은 가우라와 왜성수크령, 휴케라, 후록스 등 30여 가지 수종의 식물 7000여 본을 혼합식재해 코티지정원 분위기로 조성했다.지루하지 않으면서 풍요로운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비움과 채움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사계절 지속가능한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식물의 질감과 색감, 개화기 등을 고려해 식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서울시는 용산 가족공원을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유아차 이용자 등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재조성했다.‘서울형 무장애 친화공원’은 공원 내 주출입구와 주요시설 및 동선에 대해 턱 낮춤, 경사로 등을 설치해 일반시민, 이동약자들이 시설 이용 시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한 공원이다.시민들 이용이 많은 놀이터와 주차시설 등 주요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와 유아 동반 이용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수변’ 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하는 ‘제2회 ‘워터 서울 2022 국제 콘퍼런스’를 오는 25일(화)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서울시가 올해 초 발표한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발전 방향과 수변공간 활성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 75개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변공간을 재편하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프리미엄 전문가용 바이터보 충전공구를 대상으로 제품 체험 후에 무상으로 증정 받을 수 있는 ‘보쉬 바이터보 체험단’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이벤트 참여자는 국내 출시된 바이터보 제품으로 ▲드릴드라이버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임팩트 렌치 ▲로터리해머 ▲그라인더 ▲엑스락 그라인더 ▲원형톱 ▲플런지쏘 ▲각도절단기 ▲테이블쏘 등 총 14종 제품에 대해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씨티칼리지가 운영하는 플랜테이션은 가을시즌을 맞이해 자연의 치유 효과를 접목한 ‘정원치유 캠크닉 BBQ’ 세트를 론칭했다고 7일(수) 밝혔다.‘정원치유 캠크닉 BBQ’는 정원에서 자연의 심신 치유 효과를 얻고 BBQ를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획상품이다. 정원에서의 활동은 자연과의 접촉을 늘려 심신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우울·불안 감소와 활력 증진 효과가 과학적으로 확인됐으며 인지,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