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주)현대엔지니어링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을 중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로,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 저감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모듈러 주택이란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70% 이상 제작하고,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기술로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향상, 안전사고 저감 등 장점이 많아, 영
대구시는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대구광역시 건축상은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2회를 맞이하는 지역 내 최고 권위의 건축 분야 시상식으로 ▲기아산업빌딩(범어동, 현 기아자동차 동대구지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LH사옥 등 공공건축물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삼성 창조캠퍼스 등 민간건축물이 역대 대상을 받았다.공모 대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2020년 7월 1일(수)부터 2023년 6월 30일(목)까지 3년간 사용승인된 건축물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종로구의 ‘청와대 주변 탐방로 및 문화경관 조성사업’이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국무총리상은 의왕시의 ‘백운호수 주변 복합개발사업’이 선정됐다.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이루어진 창의적인 물리적 공간 조성 사례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올해 국토대전은 ▲자연경관 ▲가로 및 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공공·문화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작품 공모가 시행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가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경관행정부문으로 오는 7월 8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지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본격 추진에 앞서 학·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도시·건축 자료 수집 및 전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국토부와 건축공간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한국조경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향후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협약 체결 기관들은 국립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회장 명현)와 한국환경과학회(회장 안승원)가 주최하고 한국공간설계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 한중 공간디자인 국제포럼’ 지난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노보텔 신라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국제 포럼에는 명현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장 겸 전북대 교수를 비롯해 안승원 한국환경과학회장, 뤄젠펑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위원회 회장, 류뻬이광 중국칭와대 교수 겸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공간설계발전위원회 부회장 등 한중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와 한국환경과학회, 대한건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가칭)한국공간설계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한중 공간디자인 국제 포럼’이 오는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노보텔호텔 신라 3층 1,2호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에서는 명현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장이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춘석 국회 인권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의 환영사, 뤄젠펑 중국 아시아 경제발전 협회 공간설계발전위원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국내
국토부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시상식에서 서울 종로구 ‘북촌마을 안내소’가 대통령상을 받았다.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국토·도시공간을 만드는 활동을 촉진하고자 시행됐다.특히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북촌마을 안내소&rsquo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국토경관을 만들기 위해 8개 중앙부처와 25개 관련기관 등 총 33개 기관과 단체가 힘을 합친다.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을 마련하기 위해 33인으로 구성된 제정위원회를 발족하고, 헌장의 틀과 제정방향 설정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우리 국토와 지역의 특성을 담은 아름답고 품격 있는 경관 중요성에 대한
올해 4월 열리는 터키 안탈리아 국제 정원 엑스포에 한국정원이 소개된다. 이번 한국정원은 한국성에 맞게 우리만의 서정적인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초첨이 맞춰졌다. 특히 엑스포 메인 주제 ‘꽃과 아이들(Flower & Children)’에 맞춰 어린이들이 만지고 놀 수 있는 소재와 안전을 고려했다.
전남 순천시의 순천만생태공원과 순천만정원이 올해 국내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됐다.순천시는 2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식에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이 대상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순천, 정원의 도시 경관을 그리다’라는 작품명으로 대한민국 경관대상 자연경관 부문에 응모했다.이번 공모전 심사에서 자연이 만든 최고의 경관인 순천만과 ‘에코벨트 개념’으로 조성한 순천만정원의 아름다운 조화가 전문가들로부터 국내 최고의 경관으로 공인받았다.심사위는 전문가·주민·순천시가 협력하여 순천만 보호를 위해 갈대숲과 철새가 어우러진 습지를 조성하고, 습지로의 도심지 확장을 막기 위해 순천만 정원을 조성하여, 자연경관과 인공경관을 조화롭게 형성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선정위원회 위원장인 류중석 중앙대 교수는 심사와 관련 “최근 주민의 공공활동 참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주민주도의 우수한 경관형성사업들이 많이 접수되었으며, 평가기준을 준수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다층(多層)·대경간(大徑間) 목조건축 구조설계’를 주제로 25~26일 산림과학관과 대한건축학회 회의실에서 한-캐나다 대형 목조건축 조인트 워크숍을 열었다.캐나다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생산한 목재를 이용해 현대식 목조건축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이번 워크숍은 한-캐나다 산림협력 MOU 체결 이후
국토교통부는 매년 지역의 우수 경관들을 발굴하고 경관에 대한 지자체와 국민들의 미흡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개최해 온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가로, 광장, 공원, 하천 및 오픈스페이스 등 공공공간과 주변 건축물, 자연환경 등이 잘 어우러진 사례를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2015년도 턴키 및 기술제안 등 기술형 입찰로 집행하는 대형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하는 제5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선정해 9일 조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선정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조경을 포함해 건축, 기계설비 등 8개 전문분야에서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외부위원 25명과 조달청 내부위원 25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했다. 조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WCTE)’를 서울에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WCTE는 40개국 800명 이상의 목조건축 전문가와 건축가, 목재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
서울시는 ‘전면철거를 통한 주택공급 중심의 정책’에서 ‘보전․정비를 통한 사람 중심의 주거지관리와 공동체 회복’으로 주거지 재생 전환을 널리 알리고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UCC공모전(노래와 춤)’을 실시한다. 응모기간은 새달 7일부터 8월 29일까지며 응
조달청 설계자문 위원회 조경분야 심의위원에 나정화(경북대), 명현(전북대), 주계성·김익수·이종길(조달청) 등 5명이 선정됐다. 조달청은 2014년도 턴키 및 기술제안 등 기술형입찰로 집행하는 대형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하는 조달청 설계자문위원회 소속 제4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선정, 14일 조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선
대중문화와 고급문화의 괴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도시디자인행정에서 늘 부닥치는 이슈 하나는 일반인과 전문가의 눈높이 차이를 극복하는 일이다. 당연히 시민의 의견을 감안하고 요구를 수용한다지만, 실재에서는 전문성에 더 의존하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전문가는 일반인의 필요를 충분히 감안하여 작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주 지적당하는 것은 시민의 요구를 제대
선유도공원이 1년 반 만에 또다시 건축물로 둔갑했다. 지난 2월 5일자 동아일보 1면과 8면에 실린 ‘전문가 100명이 뽑은 한국현대 건축물 최고와 최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선유도공원을 최고 건축물 3위에, 광화문광장은 최악의 건축물로 선정됐다고 당당하게 보도했다. 선유도공원과 광화문광장을 건축가들이 한국현대 건축물로 선정한 것이다
‘한국조경학회지’가 교육과학기술부 자문기구인 학술진흥정책자문위원회에서 평가가 우수학술지 66개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내 학술지 5634개를 대상으로 4개 분야에 걸쳐 ‘학술지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으며, 설문에는 한국연구재단에 등록된 교수 등 연구자들이 참여 했다. (사)한국조경학회가 발간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