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이종희 문화재청 국장, 김주열 산림청 과장, 한정훈 서울시 과장, 임종국 서울시의회 의원, 조경분야 단체장 및 회원, 정부 포상 기관별 시상자, 학계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조경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지난 9일(화)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2024년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례회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했다.심왕섭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경인의 근본적인 임무가 무엇인지 고민할 때다”라면서 “지난해 재단은 정관 개정을 통해 환경부뿐만 아니라 국토부와 긴밀
지난 11월 3일(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와 ‘자연유산법 제정과 전통조경·명승의 미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임시총회에서는 최종희 학회장의 개회사와 경과보고에 이어 이상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역사이론분과와 수리보수분과로 나눠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오전에 열린 특강에서 이상석 교수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전통조경분야의 비전과 정책 과제’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 교수는 강연에서 “우리나라 전통조경 및 문화경관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으로서 가
조경분야 원로모임인 ‘조경을 사랑하는 원로들의 모임’인 조원모가 지난달 30일(월) 성수동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특강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조원모(회장 이기의 강원대 명예교수 겸 아세아종합건설 명예회장)는 올해 두 번째 모임으로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석 서울여대 명예교수의 ‘꽃 이야기’ 특강을 듣고 그동안의 동정과 조경에 대한 경험 그리고 조경분야에 대한 격려와 당부 등 이슈와 현황들을 논의했다.조원모는 한국조경학회를 비롯해 한국전통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생태복원협회 등 역대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및 K-헤리티지 뉴스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전통조경학회가 후원하는 ‘세계유산 정원 아카데미’가 제2기 수강생을 선착순 50명 모집한다.강의는 세계유산 정원들과 한국의 정원을 모두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유럽의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뿐만 아니라 중국와 일본 정원을 포함한 이슬람 정원에 대한 특별한 강의까지 준비했다.세계유산 정원 강의는 이학박사인 박동석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이 주최 및 주관자로서,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이며 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인 최종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이 좌장 역을 맡아 진행한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11일(금) '한국조경학회 월간 웨비나-Collaboration with 한국전통조경학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간웨비나는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함께 자연유산법 제정에 따른 전통 조경의 교육 방향과 설계 현황을 살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웨비나는 김태한 한국조경학회 연구부회장이 사회를, 발제에는 ▲김규연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의 ‘자연유산법 제정의 개요 및 전통조경 주요내용’ ▲이재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자연유산법의 제정과 전통조경의 교육방향 설정’ ▲이승용 전통조경설계 지유 대표의 ‘자연유산법 제정
임종덕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자연문화재연구실장은 지난 14일(금) 개최된 ‘2023 한국전통조경학회 정기총회’에서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자연유산 연구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임 실장은 「자연유산법」은 전통조경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보급, 육성이 핵심이라며 자연유산법이 가진 전통조경문화의 중요성과 활용성을 짚어줬다.문화재청이 자연유산을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던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자연유산법」)은 지난
한갑수 강릉원주대 교수가 한국전통조경학회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최종희)는 14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회·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갑수 교수가 제23대 차기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차기 수석부회장에는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감사에는 허갑래 한림에코(주) 전무이사가 선출됐다.한갑수 차기학회장은 소감에서 “이번 23대 선거에 84% 투표율이라는 높은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 이번 선거에 들어서면서 많은 기대보다는 부담감이 사실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는 지난달 31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7 중회의실에서 ‘월간 조경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 최종희 한국전통조경학회장, 이호영 HLD대표, 장민지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학생, 이형주 조경하다 열음 조경가, 오선영 조경기술사사무소 지유 소장, 정명석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 이주은 팀펄리 L&G 대표, 김규원 문화재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했다. ‘2023 한국조경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김규연 배재대 교수 겸 한국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 한국조
(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최종희)는 ‘제23대 학회장, 수석부회장 및 감사 선거’에서 학회장으로 입후보한 기호 1번 김정문 전북대 교수, 기호 2번 한갑수 강릉원주대 교수의 출마 소견서를 공개했다.제22대 학회 수석부회장인 김정문 전북대 교수는 출마의 변을 통해 ▲회원 확대와 교류 활성화 ▲신진 학자들의 지원 ▲영문판 학회지 증편 ▲디지털 기술 활용 ▲홍보 및 교육 강화 ▲학회 재정 및 재원 확충 등 6가지 주요 추진정책을 내세웠다.회원 확대와 교류 활성화는 정원문화 관련 인접 연구 분야 신규회원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한국조경의 50주년을 보내고 앞으로의 5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3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볼룰에서 개최됐다.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팬데믹과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지구 환경과 녹색 공간을 직접 다루는 조경이 많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한국조경협회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사무국 이전 소식을 전했다.한국조경협회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사무국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23일(목) 진행했다.사무국 개소식에는 안세헌 (사)한국조경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형철·오화식 수석부회장, 이홍길·노환기 명예회장, 조용우 부회장, 이주연 사무국장, 이진이 간사 등 협회 주요 인사들과 최종희 (사)한국전통조경협회 회장, 오순환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상임이사, 최원만 ㈜신화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회장 한승호)는 지난 17일(금) 도곡 스페이스락(Space LACH)에서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조경 가드닝(Landscape Gardening) 종목 출전 확정 발표와 선수선발 및 지원에 대한 포럼을 진행했다.한승호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염원해왔던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조경 가드닝 종목이 참가한다는 확정 결정을 받았다. 그동안 많은 조경계 단체와 인사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회장 한승호)가 오는 17일(금) 도곡 스페이스 락(Space LACH)에서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준비와 인문학 문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리옹가는 길 :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제기능올림픽 선수선발과 지원에 대한 토의와 ‘꿈구는 정원, 인문학으로 그리다’ 강연이 진행된다.주요 토의안건은 2024 리옹 올림픽 출전 준비, 기능 인력 양성, 기능훈련 시스템 및 제도 선진사례 답사 및 연구이며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생태계의 보존, 재해예방 및 국민 건강복지 등 지속가능한 환경창출을 위한 조경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공공조경을 대표하는 공원 및 정원문화의 확산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는 조경인의 자세와 노력이 엄중하게 요구되는 시기이다. 당면한 범조경계의 많은 갈등과 도전을 치유하고 화합해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 다가올 한국조경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안세헌 제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조경계 단체장들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및 영역 확대를 통한 새로운 한국조경 50년의 도약을 다짐했다.(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지난 11일(수) ‘2023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홀에서 개최했다.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세계조경가협회(IFLA) 한국총회 개최와 한국조경 50년 기념식 등 지난해 성과와 감회를 전하며 “앞으로 한국조경 51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조경 발전의 기틀을 만들기 위
원림문화의 현대적 향유한국의 원림문화는 약동하는 문화일까, 망실되는 문화일까? 아니면 한국전통조경학회나 문화재청, 학교나 연구기관에서 다루는 향상되는 고급 연구 주제일까? 아니면, 고루하고 한물간 구태의연한 소외의 지대를 보존하는 영역일까? 나는 항상 궁금했다. 이를 대표하는 학회는 ‘한국전통조경학회’이다. 그러니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전통조경’이란 용어로 통용하고 있다. 이러할 때, 그 ‘전통’이라는 용어와 ‘조경’이라는 용어가 합쳐진 애매함이
‘백운동 원림’인가 ‘백운동 정원’인가?문화재청에서는 ‘강진 백운동 원림’이라 부르며 자연유산/명승/역사문화경관으로 분류하였다. 관리자인 강진군은 이곳을 ‘백운동 정원’이라 한다. ‘백운동 원림’을 네비게이션으로 좌표 삼을 때는 ‘백운동 정원’으로 입력한다.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명명되어 이정표로 통용된다. 그랬을 때 십중팔구 ‘설록다원 강진’이 펼쳐지는 제법 운치 있는 고개 정상쯤의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한국전통조경학회가 600여 년 역사의 한양도성을 감싸 안은 백악산(북악산, 명승 제67호)과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일원을 전통조경가의 시각과 해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사)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최종희)는 지난 5일(토) 이용훈 한국전통조경학회 고문 겸 그룹21 대표의 해설과 함께 ‘서울 백악산 및 청와대 일원 답사’를 진행했다.이날 답사는 2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윤동주 문학관에서 출발해 한양도성 둘레길, 백악산, 청와대를 비롯해 칠궁을 둘러봤다.백악산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경분야 원로모임인 ‘조경을 사랑하는 원로들의 모임’인 조원모가 지난달 26일(수) 성수동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특강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조원모(회장 이기의 강원대 명예교수 겸 아세아종합건설 명예회장)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모임을 3년 만에 재개했다.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승빈 서울대 명예교수의 ‘조경인이 그리는 녹색이상도시 GREEN UTOPIA’ 특강을 듣고 그동안의 동정과 조경에 대한 경험 그리고 조경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