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 중 하나는 도심을 벗어나 숲과 산림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인생 2막을 산림과 더불어 보내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도에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명예원장(現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現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및 산림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산림을 제대로 가꾸고, 경영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산림최고경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및 K-헤리티지 뉴스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전통조경학회가 후원하는 ‘세계유산 정원 아카데미’가 제2기 수강생을 선착순 50명 모집한다.강의는 세계유산 정원들과 한국의 정원을 모두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유럽의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뿐만 아니라 중국와 일본 정원을 포함한 이슬람 정원에 대한 특별한 강의까지 준비했다.세계유산 정원 강의는 이학박사인 박동석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이 주최 및 주관자로서, 한국전통조경학회 이사이며 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인 최종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이 좌장 역을 맡아 진행한다.
(사)한국조경협회가 주최하는 ‘월간조경기술세미나’가 지난 25일(금) 한국과학기술 회관 1관 지하 1층 중회의실 5에서 개최됐다.올해 5번째로 진행된 ‘월간조경기술세미나’는 ‘Live on earth’란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경의 역할과 방향은 무엇인지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마련됐다. 발제는 ▲김태한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교수의 ‘탄소중립 도시숲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방안’ ▲박재민 청주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공원의 현재와 미래’ ▲황애경 ㈜유신 조경부 부장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조경 분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프로젝트로 정원관련학과 재(휴)학생, 졸업생(미취업자),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우리 꽃, 우리식물, 우리정원'이란 주제로 올해는 춘천, 오산, 대전, 전주, 구미 등 5개 권역에서 25개 정원이 조성된다.조경하다 열음은 오산권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총 5개 정원이 오는 8월 중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인연실;엮은이”동산바치 팀대상지: 꿈두레도서관(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618)‘동산바치’는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
농업자원배분 및 생산성주민들이 자작농으로 재배하는 것은 사탕수수가 38%, 카사바가 28%, 마토케가 23% 등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식량자원을 농업기술 없이 주변에 씨뿌림으로 경작하는 정도로 식량지급이 매우 부족한 현실로, 협동농장으로 집단노동력을 결집하여 식량생산량을 높이거나 농기계 사용 등 경작수량을 높일 수 있는 농업기술의 전이가 필요한 실정이다. 마을의 청년이 많은데 비해 일자리가 없어 무직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으나 이들이 글을 읽을 줄 알며 기술훈련에 참여할 의지가 충분하므로 농업기술이나 농기계 수리 등 마을의 주산업인
[Landscape Times]이해관계자 조사내용이해관계자 조사는 사업 수혜자와 지역 내 유관부서, 사무소, 지역관련자, 수원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소득, 혜택, 교육, 기존국제협력사업의 운영 유무, 관리 체계, 농민기술지도, 국제사업의 이해도 및 참여도, 사업관련 우간다 진자시 농업기술정보, 진자 농촌개발계획의 수립, 새로운 작물의 재배에 대한 이해・선호・사업의 증폭에 대한 이해와 장단점 등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세부조사내용은〈표 1〉와 같다.이해관계자 조사결과 분석우간다 중앙 및 지방정부는 진자시에 외국인 관광
대한민국 중점협력국2015년에는 ‘지속가능개발의제’ 채택 등 국제개발협력의 환경변화와 제1차 기본계획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2016~2020)」을 수립하였다. 제2차 기본계획은 ‘통합적인 ODA’, 내실 있는 ODA’, ‘함께하는 ODA’를 기본원칙으로 하여 국제 사회의 새로운 목표인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정부는 통합적인 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ODA를 추진하여 원조의 분절화를 방지
[Landscape Times]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국가 경제의 재건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국제 다자기구와 선진국으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았으며,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외국 개발원조의 힘이 컸음을 알 수 있다. 1945년 이후 1999년까지 약 127억 불의 원조를 받았으며, 1995년 세계은행의 차관 졸업 국이 됨으로써 수원대상국에서 졸업하게 된다.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개발도상국에 본격적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나라는 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한 제19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금) 국립환경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창립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됐다.이날 시상식 사업부문별로 환경부장관상(대상, 최우수상) 7작품, 한국생태복원협회장상(우수상) 8작품으로 총 15작품이 시상했고, 설계부문에는 환경부장관상 2작품, 한국생태복원협회장상 6작품,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장상 3작품으로 총 11작품이 시상됐다.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사업부문 대상으로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시상하고
Ⅰ. 제품개발의 배경과 필요성토양은 수목이 뿌리를 내려 정착할 수 있는 지지기반이며, 수목에 양분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생육기반이다. 인위적인 토양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은 주기적으로 시비를 해야 하며, 시비란 수목의 생장을 촉진하기 위해 비료성분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권영휴 외, 2013).비료는 식물에 영양을 공급하거나 식물재배를 돕기 위하여 흙에 화학적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가 점점 심각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기후변화는 기후시스템이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에 의하여 점차 변화하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효과와 화산폭발로 인한 성층권 에어로졸(이산화황에 의해서 생성되는 미세한 입자) 증가 등의 자연적인 원인을 포함한 전체 자연의 평균 기후 변동을 말한다.(산림청 자료)기후변
정원문화확산을 위한 실천전략을 이끌어내는 토론회가 열린다. ‘정원문화 화산을 위한 민·학·산·연·관의 역할’을 주제로 자리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성남시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분야 심포지엄’을 오는 7일
서울역 뒤 만리동공원이 올해 연말이면 서울의 새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울역 7017 프로젝트와 연계한 만리동 공원에 오는 12월 폭 25m, 깊이 4m 원형의 대형 광학렌즈 작품을 설치하기 때문이다.서울시는 ‘서울역 7017과 연계한 만리동 공원 공공미술 작품설치 지명공모’ 당선작으로 건축가 강예린의 ‘윤슬, 서울을 비
주신하 2월 20일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지난 토요일에 안양예술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안양유원지라고 불리던 바로 그곳이 몇년전 부터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예술공원으로 재탄생 한 것이지요. 전시관 안에 있던 예술작품이 자연의 품에 안기면서 아주 색다른 느낌을 관객은 물론 등산객과 유람객(유원지 놀러오신)에게까지 선사하는 그런 재미난 곳으로 변신
오희영 상명대 교수가 ‘201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01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 교수는 인간과 문화 중심 조경을 조성하고 시공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그는 35년여 동안 건설과 산학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이며 인간과 문화 중심의 외부공간 및 조경기술을 주거공간에 적용한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종 위원회 활동과 조경기술인양성 및 기술개발 노력, 2005년 중국 EXPO 꽃박람회에 독립된 한국관을 설치하여 조경기술인으로서 국위선양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한편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001년 ‘건설기술인의 날’을 제정, 72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북돋우려고 매년 3월 25일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총 27명의 건설기술자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고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올해 자연환경대상에서 사업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는 ‘제14회 자연환경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자연환경대상은 사업과 설계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사업부문은 일반, 국비지원, 시민참여 등으로 구분해 접수를 받았다. 사업부문 대상을 받은 ‘고양
‘제5회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에 장우진(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 씨의 ‘겹겹산맥을 따라 흐르는 자연 - 동계올림픽을 담다’가 선정됐다. 공모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실용디자인의 창출’이라는 주제로 시행됐으며, 총 7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받은 장우진 씨의 &
예비 가든디자이너 양성, 정원부문 전시 확대 등의 목적으로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올해 처음 주최한 ‘제1회 전국 학생 가드닝 콘테스트’ 결과가 발표됐다. 총 36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팀이 제출한 ‘Healing Portion’이 영예의 금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일 열린 최종 심
부산시는 ‘아름다운 부산만들기’ 위해 실시한 ‘2012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담쟁이’와 ‘Healing 110’이 공동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고 우수 사례 발굴·보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김남춘)가 ‘제1회 자연환경복원학교’(학교장 변찬우)를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상명대 산학협력단 융합생태환경연구센터에서 열었다.학회는 기후변화,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개발수요 증대 등 생태환경복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생태환경복원분야의 전문가 양성 필요성이 절실해짐에 따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