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는 ‘2024년 4월 뚜벅이투어’가 4월 13일(토)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으로 떠난다. 이번 투어는 경북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파크 ▲지산동 고분군 ▲개실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대가야역사테마파크는 2009년 4월에 개장했으며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테마로 1,500년 전 대가야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대 가옥촌, 대가야유물 체험관, 가마터 체험관 등이 있어 가족단위, 단체관광지로 제격이다. 또한 이곳의 벚꽃 명소인데, 4월 초부터 벚꽃이 개화하기 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주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산50주요수종 전나무·서어나무·갈참나무 등 3,344종 면적 1,123ha조림연도 국유림(산림청) 소유 국유림 유형 보전 개방여부 개방(예약제)관리기관 국립수목원 031)540-2000광릉숲은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단풍, 가을에는 낙엽,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까워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이다.광릉숲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포천시 경계에 위치한 왕실 숲이다. 조선 왕실의 제7대 세조왕과 정희왕후의 왕릉으로서 500여 년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28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왕릉 숲길에서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한시 개방한다.가을철을 맞아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영릉~순릉 작은 연못 숲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2023년 조선왕릉문화제’를 10월 13일(금) 서오릉에서의 개막제를 시작으로 10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조선왕릉 9개소(홍유릉, 동구릉, 선정릉, 태강릉, 헌인릉, 서오릉, 김포장릉, 융건릉, 영릉(세종대왕릉))에서 개최한다.‘조선왕릉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 는 예년보다 하루가 더 늘어나 총 9일간 확대 운영되며, 지난해에 좋은 호응을 얻었던 융복합 공연 콘텐츠와 야행, 답사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고, 문화강좌 프로그램과 미디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학과장 성선용)가 오는 9월 12일(화)부터 10월 15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 상설전시관에서 ‘제21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국가유산시대의 자연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같은 기간 특별진시관에서는 ‘빛 담은 꽃, 꽃 담은 담’이라는 특별전시회도 진행된다.전시회는 ‘국가유산의 원형보존과 현대사회 문제해경 통합방안 모색’이라는 보존의 주제로 ▲박우영 ‘고분 문화유산 멧돼지 피해 예방대책 수립 연구’ ▲박창민 ‘세계유산 화성 융건릉의 영향검토구역 및 경관영향평가 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오는 9월 2일(토)부터 11월 11일(토)까지 약 2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2023년 조선왕릉길 여행프로그램(왕릉천(千)행)」의 하반기 일정을 조선왕릉과 궁궐 및 지역문화자원 일원에서 운영하기로 하고, 8월 14일(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 1차(상반기): 5. 13.~6. 5. / 2차(하반기): 9. 2.~11. 11.「왕릉천(千)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6가지 주제별 이야기와 다채로운 공연, 문제
문경 선유구곡원림 – 자족, 자연을 수신으로 도학적 이상향에 다가서다날 것의 생각과 사유를 명경수에 담는다더울 때 얼른 떠오르는 게 너른 바위 위로 맑은 물 흐르는 계류이다. 구곡(九曲)1) 문화를 떠올렸다. 문경문화원 홈페이지 부설단체를 보면 '구곡원림보존회'가 있다. 2013년에 창립총회를 하였으니 10년째 접어든다. 초대 이만유 회장과 오석윤 사무국장 체제로 '문경구곡원림보존회'를 창립하어 현재 2023년 6대 회장 오석윤 체제가 운영되고 있다. 문화원에 전화하여 문경의 '구곡원림보존회'와 연락하였다. ‘조경문화답사동인’ '다
산수유 마을은 알겠는데, 육괴정(六槐亭)은 처음이천을 떠올리면 가슴이 떨린다. 꽤 많은 ‘첫’이 탄생한 잊을 수 없는 장소이다. 첫 발령지이다. 결혼과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연 많은 곳이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옛이야기는 접자. 4년 6개월을 근무하였을 뿐인데 기억의 회로에는 46년의 추억거리로 뭉쳐 맴돈다. 오래도록 꺼내지 못한 탓이다. 꺼내지 못한 옛 추억은 묻어 둔 채, 새롭게 이천을 떠올렸다. 이천 백사에 있는 ‘육괴정(六槐亭)’을 취재 답사하기 위해서다. 제법 이천에 대하여 알고, 백사의 산수유 축제도 잘 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