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해 7월 김현권 제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하 「도시숲법」)이 오늘 개회된 제378회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안이 통과됐다.이로써 지난 10년을 끌어 온 「도시숲법」 제정에 관한 문제는 일단락 됐다. 지난해 11월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으면서 조경계와 산림청과의 마찰은 지속적으로 있어다. 이후 지난 7일(목) 국토부와 산림청, 조경관련 협단체가 극적인 협의를 이끌어내면서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결실을 맺게 된 것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1989년 산림청의 「산림조합법」개정, 1990년대 「산림자원법」과 「산림기술법」, 「수목원정원법」 제정을 통해 조경계가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던 자연휴양림 사업을 산림조합이 독점할 수 있게 하는 등 지금까지 산림청의 행위는 거의 일제강점기 수준의 누적된 입법적폐다.”지난 16일(월) 김경윤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도시숲법 제정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로 언론사에 자료를 전송했다. 김 이사장의 글은 그야말로 작심한 듯 거침없는 발언들이었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DMZ 일원이 산불 피해로 인한 몸살이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일반적인 산불과는 달리 헬기를 이용한 진화작업만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김현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을)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의 DMZ 일원지역 산불피해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5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최근 5년간 DMZ 지역 산불 발생 시 산림헬기 투입 평균 소요 시간이 1시간 11분으로 골든타임에 비해 20분이나 뒤처진 것으로 분석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숲법이 국민의 환경 이익이라는 ‘공익’을 앞세워 결국 조경산업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산림청은 도시숲 사업 자체가 국민들의 환경 이익을 위한 공익적 차원에서 추진돼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산림업계와 조경계가 업역 다툼이라는 소모적인 논쟁을 펼치면서 법안 마련이 늦어졌다는 식으로 몰아갔다.이에 대해 조경계는 도시숲 법안 마련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법안의 일부 내용만 보완해 줄 것을 요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을 위해 최근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개발 협의회를 발족하고 도시숲 제정 법안이 발의되는 등 여느 때 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난 5일(목)에는 국회 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김현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을)과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R&D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 자리는 도시숲 R&D 활성화를 통해 미세먼지 대응으로 저감에 따른 방안을 모색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지난 7월말에 발의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조경계의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법안 발의 전 조경계와 산림청이 수 차례 협의 과정을 갖고 조율해가는 과정에서 김현권 국회의원이 일방적으로 법안을 발의하면서 의안정보시스템(http://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Y1A9G0E7X3Z0Z1K5J5V9Z0W7K6V4E7)에 법안을 반대하는 수백개의 의견이 올라와 있다. 법안에 대한 의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도시숲법안’은 조경계와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제정법안이다.법안에는 도시숲 범위에 도시공원을 포함시킨 반면, 도시숲 조성시 조경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다만, 도시숲 설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산림기술용역업(녹지조경)에 등록해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0년 7월 장기미집행도시공원 일몰제를 1년 3개월 정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민홍철·전현희·이원욱·김현권·김영진 국회의원과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이 공동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평가와 대안 로드맵’을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국회토론회에는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안경호 국토부 녹색도시과 과장, 김주열 산림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오는 2022년까지 국립한국정원센터를 건립해 한국전통정원의 발굴·조사·연구 등 한국식 정원 개발에 나선다.산림청은 지난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산림·임업전망 발표대회’를 통해 향후 추진될 산림사업을 발표했다.이날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2019년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시책 중 하나인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전통정원을 발굴과 연구를 진행해 오는 2022년에 국립한국정원센터 완공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회 농업과 행복한미래 공동대표로 있는 홍문표 김현권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INI국제선충연구소가 주관한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공청회 자리에는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조경태, 노웅래, 강석진, 유재중, 박성중, 강창일 국회의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별 단체 등 200여명이 일찍부터 자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홍문표 의원은 개회사에서 “재선충병이 심각한 전염병임에도 아직까지 산림법정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내 시설원예 스마트팜 데이터 관리가 엉터리 통계로 진행되면서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말 시설원예 스마트팜 면적이 4010h에 이른다고 밝혔다.그러나 지난 2016년에 농식품부 농업정보화 전담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팜 확산사업 사업실적에는 2014년부터 2015년 최종사업실적은 시설원예 162농가, 과수 9농가, 축산 63농가, 여기에 2016년 컨설팅을 통해 사업 확정자를 기준으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중국 등지에서 수입된 식물 때문에 외래 병해충이 퍼지면서 국내 산림지와 농경지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김현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018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추진계획’에 따르면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 식물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나무갈색썩음병’, ‘꽃매미’ 등 외래 병해충이 매년 확산하고 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우리나라 설악산과 백운산, 지리산, 한라산 등 고산지역 침엽수림 면적이 20년 만에 약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같은 사실은 김현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림청으로부터 넘겨받은 국정감사 자료 ‘2017~2018년도 멸종위기 고산지역 실태조사’ 자료에 의해 공개됐다.고산지역 내 침엽수림 면적 변화를 보면 200ha 이상의 침엽수림 대규모 면적 감소 지역은 설악산이 30.5%, 백운산 54.2%, 지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북한 산림복구에 우리나라가 협력사업으로 참여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1006억 원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김현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황폐산지를 복구할 경우 조림 CDM사업으로 610만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고 이를 통한 탄소배출권 판매액은 1006억 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북한 또한 황폐산지 복구조림 사업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은 110만 톤이며 이산화탄소 흡수에 따른 비용편익은 8221억 원에 이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산림복원 사업의 근거를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이 지난 9일 김현권 국회의원이 발의 한 가운데 조경‧환경분야를 중심으로 반대의견이 쏟아지고 있다.산자법개정안에는 ▲산림복원 정의 규정 ▲산림사업의 범위에 산림복원 추가 ▲산림복원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산림복원 전문인력 양성 ▲산림복원사업의 시행자 제한 ▲산림복원지원센터 지정 등을 담고 있다.논란의 핵심은 산림사업의 범위에 산림복원을 추가하고, 산림복원사업의 시행자를 산림사업법인 등으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9일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훼손된 산림의 ‘완전한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김 의원에 따르면 산림의 무분별한 개발과 기상이변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산림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피해면적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에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정부에서는 훼손된 산림을 훼손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 산림복원을 추진해 왔으나 산림복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회적 문제로 자리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산림청이 주최한 ‘산림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윤은주 LH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토론회 자리에서 “벽면녹화의 경우 인센티브 제도를 보면 평면 조경면적을 완화해 주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녹색정책에 기여를 하고 있는지 다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붉은불개미 소동의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한 제도 정비 차원의 법안이다.지난해 9월 28일 부산항 감만부두 컨테이너야적장에서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농작물 훼손 및 인체 유해한 외래종으로 판명 됐다. 현재는 각 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부처와 방제를 담당하고 있는 부처
Bw Lee(12월 6일)이번주부터 주2회 야외실습이다. 다른조 분들은 굴삭기를, 우리 조는 오늘 이엉으로 수피 감싸기, 짚으로 엮어 이엉 만들기, 새끼꼬기, 엔진톱가동.분해조립, 수목이식(뿌리분뜨기. 이식. 삼발이지주목설치. 물집만들기) 등을 실습했다.이엉은 ‘우리나라 서민가옥의 대표적인
국립산림과학원이 까다로운 예약조건을 적용, 시민들의 홍릉숲 방문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김현권(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주민과 시민사회의 홍릉숲 개방요구에 예약가이드제를 도입했다.하지만, 까다로운 예약조건 때문에 사실상 일반인의 홍릉숲 방문실적이 극히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