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18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사회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부천시가 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폐정수장을 업사이클링해 도시농업공원으로 조성한 여월농업공원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모범사례로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여월농업공원은 지난 20여 년간 활용하다 가동이 중단된 여월정수장을 공원으로 되살린 곳으로, 현재 시민들을 위한 캠핑장, 도
폐쇄됐던 부천시 여월정수장이 ‘부천여월농업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기 부천시는 여월정수장에 5만2422㎡ 규모의 ‘부천여월농업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월정수장은 1980년대부터 2001년도까지 20여 년 동안 부천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던 곳으로, 도시의 확대에 따라 까치울정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