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다도해를 섬마다 꽃으로 매력 넘치는 ‘꽃섬’으로 바꾸고 있다.그동안 신안군은 섬과 바다라는 청정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연계 관광자원 부족에 따른 관광객 유치 부족을 과제로 삼아왔다. 이에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선7기 공약으로 신안을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섬으로 조성하는 데 목표로 두고 국가 섬 정원으로 지정받아 향후 ‘세계 꽃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신안군은 각 섬마다 꽃을 주제로 차별화된 경관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
신안튤립축제가 '튤립과 바다 그리고 모래,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란 주제로 15~28일 신안 임자도에서 열린다. 500만 송이의 튤립이 10만㎡의 광활한 대지에 펼쳐지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튤립과 임자도의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 전국사진작가 사진촬영대회·백일장대회·한 가정 1가훈 갖기 등과 말타고 튤립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