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내 주요 사업장에 나무를 심는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 작년 성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10일(월) 밝혔다.‘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은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심어 미세먼지 감축 등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쉼터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다.작년 ‘숲속 공장 조성협약’을 체결한 도내 기업들의 나무 심기 추진 결과, 96개 공장에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경기도는 지난 30일(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중인 ‘숲속공장 조성 계획’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 공장 곳곳에 약 1만 5,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숲속공장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전국의 30%인 1만 7,785개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위치해 있으며, 연간 배출되는 미세먼지(PM10)의 양은 1,243톤에 이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떠오른 것이 ‘숲속공장(Plant in the Forest)’이다.사업장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