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협회가 주최하는 ‘월간조경기술세미나’가 지난 25일(금) 한국과학기술 회관 1관 지하 1층 중회의실 5에서 개최됐다.올해 5번째로 진행된 ‘월간조경기술세미나’는 ‘Live on earth’란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경의 역할과 방향은 무엇인지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마련됐다. 발제는 ▲김태한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교수의 ‘탄소중립 도시숲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방안’ ▲박재민 청주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공원의 현재와 미래’ ▲황애경 ㈜유신 조경부 부장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조경 분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정원시장이 1조 5000억 원을 상회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정원산업이 원예·산림자원과 연계해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지난달 28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2년 추계학술대회서 도시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원예, 조경, 산림, 정원 분야 대표 연사들이 관련 산업계 현황과 함께 원예·산림자원을 활용한 정원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주제강연 연사로 나선 박공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이 원예, 산림자원의 활용 및 정원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2 추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지난 28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광진 인간식물환경학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그동안 산림 분야에서 발전시켜 온 정원산업 및 관련 정책과 원예 분야에서 진행해온 정원 연구 및 관련 산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과 원예자원을 활용해 더 아름답고 기능성이 우수한 정원 공간을 조성해 더 많은 국민이 정원을 즐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기업들은 언제 망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대형 사고가 거듭 터지며 대형 로펌들은 법률자문 일감이 잇따르면서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사건 수임을 위해 남들보다 1분이라도 빨리 전문가들을 현장에 급파하려는 분위기이다. 한 로펌회사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도 한다고 하니 정말 걱정스럽다.미국의 보험회사 직원이던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한 건의 대형 사고가 일어나기 전 같은 원인으로 29건의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고, 300건의 이상 징후가 존재한다는 1:29:300의 &ldqu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3일(목) ‘2022년 제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서울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우리나라 조경이 본격적으로 제도화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지난 1992년 이후 30년 만에 IFLA 한국총회가 개최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면서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녹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1월 29일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하여 3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2월 8일에는 요진건설산업의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업무·연구시설 신축공사에서 승강기를 설치하던 작업자 2명이 지상 12층 높이에서 지하 5층으로 추락해 2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중대재해처벌법은 일반적 사고가 아닌 “중대재해”에 적용하는 법으로서 사망자가 1인 이상 발생했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 동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건조, 홍수, 폭풍, 폭염, 폭설, 빙하 해빙. 해수면 상승, 산불, 질병 등 이상기후가 날로 심화되어지고 있어 기후 재앙으로 불리며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이런 현상들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8차 UN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총회는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서 지구 평균 온도 상승률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해야 하며,
코로나 19가 불러온 초유의 팬데믹으로 전례 없는 경기침체와 기후변화로 인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국제화두가 된 지금, 정부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코로나 이후 글로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선포하였다.한국판 뉴딜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사회구조가 비대면화, 디지털화 되는 시기에 발맞춰 해당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하는 경제정책이다. 정부는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을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4일(목)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성료했다.이날 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기후문제가 실생활에 대두되고, 기후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조경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녹색인프라의 제도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상명대가 ‘환경조경학과’를 ‘그린스마트시티학과’로 변경하면서 다가올 미래 조경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2일(목) 구본학 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장은 조경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과변경 과정에 따른 설명과 배경, 향후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는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202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상명대는 그동안 교내에서도 변화의 필요성을 가지고 스마트산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상명대 환경조경학과가 내년부터 학과명을 ‘그린스마트시티학과’로 이름을 바꾼다.구본학 상명대 교수는 22일(금) 열린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정기총회에서 “지난해부터 환경복원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학과 변화를 모색해왔다. 올해초 교육부에서 공지한 첨단학과 개편에 따라 그린스마트시티학과로 방향을 설정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큰 방향 틀은 정해졌다. 기후변화나, 페기물 문제, 도시재생, 생물다양성 등까지도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