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시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기 위한 시민소통에 나선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3년 간 100여 회에 걸쳐 시민논의를 진행했음에도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졸속착공이라는 시민사회 반발에 부딪혀 지난달 사업시기 연기를 발표한 바 있다.서울시는 ‘형식적 시민참여’, ‘소통부재’라는 시민사회 비판을 받아들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이끌어내고자 시민소통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투명하게 공개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사회적 공론화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다는 여론을 담아 시민사회가단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졸속착공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서울시민연대·문화연대·경실련·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서울YMCA·행정개혁시민연합·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문화도시연구소·서울녹색당으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