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4월에 접수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시는 총사업비 10억4200만 원을 투입해 ‘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덕풍전통재래시장과 신장사거리 골목상권의 배후 저층주거지 신사거리 상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주민일거리 발굴로 주민참여 체계구축을 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사업목표로 ▲경제선순환 시범사업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28일(수)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감성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2023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 자체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정책포럼으로, ‘감성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서울시 주요 수변지역과 열린공간을 중심으로 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정책포럼은 ▴이석민 서울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장의 개회사 ▴김성은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서울시 주요 지류하천 수변지역 이용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윤서연 서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23일(금)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개장 84일 만에 지난 2013 정원박람회 기록을 갈아치웠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50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라퍼커션의 시원한 타악기 연주로 시작된 행사에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노관규 이사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등이 참석했다.500만 번째 입장객은 성남시에서 가족여행으로 순천을 방문한 이경옥 씨 가족이다. 노관규 이사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500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18년 나무의사제도의 신규 도입에 따라 제도 도입 시 갈등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과조치로서 5년간 시행하던 유예기간이 28일(수) 종료된다고 밝혔다.앞으로 수목진료(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모든 활동)는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 두 종류의 국가전문자격자를 보유한 1종 나무병원에서만 수행할 수 있으며, 5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2종 나무병원은 운영을 종료하게 된다.또 식물보호기사 등의 자격자만을 보유하고 수목진료업을 수행해왔던 1종 나무병원의 경우는 소속된 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2일(목)까지 진행한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 공모’가 유찰됨에 따라 공모를 재공고하고 오는 7월 6일(목)까지 응모접수를 받는다.도시공원의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고 입주민의 공원녹지 체감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 대상지는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일원으로 추정설계용역비는 13억 3600만 원이다.조경설계면적은 공원 9만1329㎡, 녹지 6만5676㎡, 기타 1388㎡로 공원건축물 및 시설물을 포함한 총 15만8393㎡ 규모이다.시상에는 1등작 1점에는 설계
‘2023 서울정원박람회’ 주관사 조경하다 열음은 서울정원박람회 학생 서포터즈 ‘그린핑거스’ 8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월) 밝혔다.‘그린핑거스’는 서울정원박람회 서포터즈 명칭으로 서울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릴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문화·산업과 대중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는 지지자 모임이다.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차별화된 미션을 수행하고 서울정원박람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그린핑거스는 정원에 관심 있는 국내 소재 대학생이라면 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병원의 과징금 납부 방식 확대와 변경등록 신청 기간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6일(월) 공포돼 오는 28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산림보호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지난해 12월 산림보호법이 개정돼 나무병원의 영업정지 처분을 대체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과징금 전액을 한꺼번에 내기 어려울 경우 납부 기한을 연기하거나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나무병원의 등록사항 중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의 선임에 관한 사항에 변
‘섬에 살으리랏다’ 섬살이 프로그램이 전국 섬으로 확대 운영된다.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은 지난 23일(금) 섬살이 프로그램 ‘섬에 살으리랏다’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섬살이 프로그램은 제주도 본도를 제외한 국내 모든 유인섬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28일 기간 중 섬 방문 예정인 30개팀(팀당 1~4인)을 선정해 활동비·숙박비 등 여행경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이들은 최소 3일 이상 섬에 머물러야 한다. 3~30일간(2박 이상 29박 이하) 섬에서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와 공공디자인전공은 지난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중국 노신 미술대학에서 중국 4개 대학(노신미술대학, 중앙미술대학, 사천미술대학, 심양항공우주대학교)과 연합으로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 국제 포럼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22일(목) 밝혔다.12일 중국 노신미술대학교에서 열린 포럼 개막식에서는 김주연 홍익대 교수와 Zhou Yufang 중앙미술대학 건축학부 부학장이 국제포럼과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는 연설을 했다. 개막식에는 이현성 홍익대 공공디자인전공 교수, Wang Yulie Shenyang Ae
고양시는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관산근린공원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준공 기념식을 지난 20일(화)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심상정 국회의원과 문명순·권순영 지역당협위원장 등 지역인사와 관산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공원 준공을 축하했다.관산근린공원은 1977년 1월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되고 그간 미집행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남아 있던 공원이다. 관산동의 유일한 공원을 그대로 실효시킬 수 없었던 고양시는 2020년 5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공원일몰제에서 구제하고, 토지 보상
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정)와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관하는 잔디관리사 교육의 열기가 뜨겁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후방산업으로 사계절잔디 재배농가 육성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잔디관리사 취득과정 교육 프로그램이 개강했다.잔디관리사 교육은 원래 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기 위해 수강생 모집에 나섰으나 6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면서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이에 따라 순천시는 지원자들 모두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고 61명이 수강할 수 있도록 확대 조정했다.교육은 오는 7월 22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잔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잔디 운동장에 대한 만족도는 82.6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안전한 운동장 제공(45.5%)’으로 나타났다.또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이 주는 큰 역할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운동장’이 4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보는 즐거움 제공’이 4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신적 건강 증진(28.7%), 심리적 안정성 증진(27.7%) 등
진양교 CA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지난 20일(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진 대표는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주제로 공간설계 콘셉트 ‘RE-Earth’를 발표했다.진 대표는 “우리는 구 산업의 유물을 자연과 인류,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명의 공간, 새로운 지구를 향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할 대전환의 현장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핵심 주제를 생동감 있게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연간 17조 규모의 시장인 다수공급자계약, 즉 마스(MAS)제도가 규제완화와 편의성 개선 등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된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조달기업에 대한 현장규제를 완화하고 쇼핑몰 제품의 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행정규칙을 개정, 오는 7월 1일(토)부터 본격 시행한다.MAS 제도는 연간 17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조달물자의 안정적인 공급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MAS 시장의 성장과 함께 최근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 다수공급자계약 2단
환경부는 제28차 지질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을 통해 ‘고군산군도’와 ‘의성군’ 2곳이 신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고 20일(화) 밝혔다.이번 신규 인증으로 국가지질공원은 기존 13곳에서 15곳으로 늘어났다.‘고군산군도’는 신원생대(약 9억 년 전) 때 형성된 암석과 백악기(약 6500만 년 전) 한반도 서해안 일대의 지구 환경을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돼 지질명소 10곳이 포함된 113.01㎢ 지역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의성군’은 국내 최대 백악기 퇴적분지인 경상분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금성산, 만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은 최근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구 도서종합개발계획) 중간성과를 점검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내 섬 지역을 구분하는 법조항을 개정, 예산지원기관을 일원화해줄 것을 제언했다.한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86년 섬 주민 소득증대와 생활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도서개발촉진법’「섬발전촉진법」을 제정하고, 10년 단위 법정계획인 ‘도서종합개발계획’(섬종합발전계획)을 수립, 도서개발사업(섬발전사업)을 추진해왔다.섬 발전계획의 근간이 되는 ‘섬종합발전계획’은 소
세종시 나성동은 지난 16일(금) 세종시 산림조합, 나성동 공동주택 단지 6곳이 참여한 가운데 ‘나성동 정원 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상담(컨설팅)은 지난달 체결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단지별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정원, 꽃길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산림조합 소속 전문가가 각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단지 별 정원 내 수목 생육 현황,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와 함께 주민 여가 활동 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한 산림텃밭 등 연관 사업을 안내하는
조달청(청장 이종욱)이 기술형 입찰의 유찰로 인해 대형국책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발주단계부터 공사비 검토를 강화하는 내용의 ‘기술형 입찰 유찰 대응방안’을 마련해 지난 14일(수)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기술형 입찰의 유찰은 사업비 책정부터 공사발주까지 통상 2년 이상 소요돼 물가변동분이 공사비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지난해 조달발주 17건 중 절반이 넘는 11건이 유찰(64.7%)됐고 이 중 절반 가량인 5건은 단 한 곳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조달청은 기술형 입찰 유찰 대응방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 화사한 여름 꽃 노루오줌이 활짝 피어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노루오줌은 우리나라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뿌리에서 노루 오줌냄새 같은 지린내가 난다고 해서 ‘노루오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노루오줌의 꽃은 깃털처럼 피고, 여름 내내 흰색, 분홍색, 빨간색, 초록색 등 화사한 색감을 뽐낸다.천리포수목원에는 약 90여 분류군이 자라고 있으며 민병갈 기념관 뒤쪽의 ‘노루오줌원’에서 만끽할 수 있다.이상훈 기획경영부 팀장은 “오는 21일(수) 천리포수목원 창립 53주년을 기념하며 1970년
(사)한국조경협회 시공위원회(부회장 조용우)와 자재개발위원회(부회장 안상우)가 주최한 ‘2023 자재업체 탐방 및 시공사례지 답사’ 행사가 16일(금) 성공리에 개최됐다.자재업체 탐방을 위해 방문한 (주)디자인파크에서는 이형철 부사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이 부사장은 “지난해 8월 본사 이전이 추진됐고, 현재 80~90% 정도 이상은 설비가 보완되면서 정상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납품, 설치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업체 탐방을 통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멀리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