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흥덕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면적 2500㎡, 150m 구간)에 ‘호호호 숲길’을 상반기 조성한다고 5일(월) 밝혔다.시는 올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흥덕초 통학로에 나무와 꽃을 심어 숲길을 조성하고 조명·휴게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설계 중으로 학교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마쳤고 앞으로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흥덕초등학교 등굣길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신갈동 산14번지 일원 만골근린공원에 6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했다.신갈역 인근 만골근린공원은 신갈동 주민을 비롯해 용인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이지만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비 요청 민원이 꾸준히 있었다.시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정비를 통해 노후 퍼걸러(그늘 있는 휴게시설) 14곳, 벤치 35개를 교체했다. 바닥분수와 어린이놀이터 입구를 가로막고 있었던 낡은 임시 벽은 철거해 개방감을 높였다.공원 곳곳의 낡은 조형물 등을 철거한 곳에는 1,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경기도가 내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에 국비 47억 원을 확보하고 수원시 영통구 등 도내 8곳에 기후대응 도시숲 9.4ha를 추가 조성한다.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 ▲부천시 오정동 일원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 ▲평택시 포승읍 일원 ▲파주시 월롱면 일원 ▲연천군 전곡읍 일원 8개 시군 8개소다. 이곳에는 생활권 미세먼지 확산 차단을 위해 9.4ha 규모의 차단숲이 조성된다.도는 철도변·산업단지 등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약 1만6
용인시는 지난 10일(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600m 구간에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 길’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어싱은 지구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위해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시는 1억여 원을 투입해 한숲근린공원의 기존 황토 포장 산책로를 새로 정비해 ‘한숲 어싱길’을 조성했다. 황토, 모래, 마사토 등의 체험존 5곳과,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 등이 설치됐다.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 3천560본을 심어 싱그러움도 더했다.이
최근 용인시는 공원을 재정비하고 정원과 꽃밭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꽃과 나무가 주는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있다. 상갈역 주변 공터가 ‘정원’으로 변신먼저 기흥구 상갈역(상갈동 465-1번지, 농골어린이공원 인근) 일원에 방치된 철도부지 유휴지를 시민을 위한 정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상갈역 주변 유휴지는 상갈역사 조성 이후 방치돼 지역 주민의 재정비 요구 민원이 많았다.이에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부지 활용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부지정비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정
용인특례시가 지난 22일(화) 기흥구 새둥지어린이공원과 상하근린공원의 시설물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새둥지어린이공원은 중일초등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조합 놀이대가 낡았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아 시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에 마무리했다.놀이터에는 어린이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대형 네트 놀이대, 미끄럼틀, 트램벌린, 그네 등 놀이기구 5종이 설치됐다. 아울러 휴게공간을 늘리기 위해 앉음벽을 약 100m 조성하고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5종도 설치했다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