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은 ‘모두의 식물원’이라는 주제로 도심형 식물원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2023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11월13일(월)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3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은 국내 연사 및 좌장,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해외 연사의 강연은 사전 제작된 영상 상영으로 진행된다.'모두의 식물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치유를 제공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국내․외 식물원들의 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9월 13일(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녹화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산림의 미래 역할과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산림과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국토녹화 성과와 과제, 세계 산림정책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남성현 산림청장과 존 패로타(John Parrotta)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IUFRO) 회장의 기조연설
충청남도는 7일(금)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 대표, 원예·치유산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복합 산업 박람회로 2026년 4월 25일(토)부터 30일(목)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컨설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와의 교류, 협력 플랫폼인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가 경북대 상주 캠퍼스에 설립됐다.경상북도는 스마트팜 확산과 기술향상을 위해 18일(수)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World Horti Center, KOREA) 개소식을 가졌다.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는 2021년 체결한 ‘경북도-월드호티센터-경북대-렌티즈 교육그룹’ 간의 업무협약 후속 이행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네덜란드를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올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태화강국가정원 내 네덜란드 출신의 피트 아우돌프가 디자인한 자연주의 정원 식재를 위해 전국에서 자원한 정원봉사자들이 모였다.자연주의정원은 국가정원 내 기존 국화원 1만 8000㎡ 부지에 122종 4만9000여 본이 식재돼 10월 말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조성되는 아우돌프의 공공정원이다.울산시가 전국적으로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공모한 결과 400여 명의 정원봉사자들이 이곳을 찾았다. 꽃집을 운영하는 부부, 중부대 식물봉사동아리, 가족 참가자 등 다양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식물원(원장 한정훈)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식물원 역할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2022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9월 5일(월)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온오프 병행 개최로 2년간의 비대면 온라인 행사 이후 처음으로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식물동행_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실천’을 주제로, 기후위기 속 식물원의 확장된 역할과 터전을 잃어가는 식물들의 종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도시농업 법제화, 도시농업 연구 전담 정부기관 등 국내 도시농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도시농업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다.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공동주최로 2021 도시농업국제심포지엄을 지난 18일(목)일부터 이틀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심포지엄 기간 첫날 발표자로 나선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인간식물환경학회장)은 “우리나라는 국제도시농업센터 설립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코로나 팬데믹 시대 공공식물원은 일상 속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고층아파트와 콘크리트 건축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공공식물원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최근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식물원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따라 식물원의 운영 또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코로나 시대 그린마스크, 서울식물원’이라는 주제로 해외 식물원 운영 현황을 통해 향후 서울식물원의 새로운 운영과 대응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국제심포지엄이 5일(화)온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올해 하반기 국제사회와 교류를 강화하면서 도시농업 연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견인할 ‘국제도시농업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김광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 도시농업지원법을 갖고 있다. 국제도시농업연구센터 설립으로 세계에 우리 도시농업을 선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오는 11월 중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선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올해 가을 열리는 심포지엄은 한국형 도시농업 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권이 급격하게 재편되는 가운데 식물원의 ‘지역성’과 생물자원적 가치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식물원은 ‘식물’이라는 생명과 사람을 직접 접촉을 통해 대면한다는 면에서 어느 분야보다 비대면 운영 방식에 난감하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향후 식물원의 역할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식물교육의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식물원이 개방 2주년을 맞아 ‘식물의 힘’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식물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사회적 농업이 활성화하려면 복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과 재원이 우선 확보돼야 한다.지난 10일(화)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련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개최한 ‘2019 사회적 농업 국제심포지엄’에서 주요 논의된 사항이다.인구감소와 고령화, 공동체 해체 위기에 직면한 농촌사회 통합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부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농업을 운영할 농장 18개를 선정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아동의 놀이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놀이 활동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영국에서 신생한 직업 ‘플레이워커(놀이 활동 전문가)’가 2019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조명됐다.플레이워커는 어린이의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 또 놀이 환경을 개발하고 그 기회를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현재 영국 웨일즈에서 플레이워커로 활동하는 마킹 킹 시어드는 “놀이 시간에는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를 형성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며 응원한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숲은 조성이 폭과 주변 환경에 맞는 수종을 선택해서 식재를 해야 성공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도시숲 조성의 폭이 넓지 못할 경우 오히려 PM2.5 미세먼지가 숲 안에서 정체돼 높은 농도를 유지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바람길 조성을 통해 주변 환경 개선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17일(목) 국립산림과학원은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미세먼지 대응 동아시아 도시숲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아동의 놀이권 향상과 도시 놀이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2019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1월 8일(금)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놀이터 전문가 및 관계자의 종합토론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또한 캐나다, 덴마크, 영국, 싱가포르 등 국내외의 민·관·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놀이와 놀이터 전문가들이 ‘놀고 싶은 서울, 놀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식물원(원장 이원영)에서는 지난달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양일간 ‘2019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보타닉홀에서 개최했다. 본지는 국제심포지엄 개최 2일차에 발표된 세션들을 요약해 지상중계한다. 세션1. 식물원의 새로운 비전김용하 한국수목관리원 이사장은 ‘21세기 식물원·수목원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20세기 이후 보존역할을 위해 식물원이 생겨나고 있다며 수목원식물원이 도전을 받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오는 2024년 목동열병합 발전소를 폐쇄하고 마곡열병합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에 반대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이 ‘2019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2일차가 진행되는 27일(금) 보타닉홀에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환영사를 시작하는 순간 청중에서 한 사람이 “질문이 있다”는 말과 함께 20여명의 사람들이 “열병합 시설이 웬말이냐!”라며 발표장 무대로 몰려 나가 통곡을 하기 시작했다.2일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 정식 개장한 서울식물원(원장 이원영)이 국내외 식물원 사례를 통해 시민과 공감하는 식물원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2019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7일(금)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원영 서울식물원 원장을 비롯해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강정화 (재)한택식물원 이사, 데이비드 할랜드 영국 에덴프로젝트 최고경영자, 왕캉 중국 북경식물원 부원장, 브라이언 설리번 뉴욕식물원 부원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공감하는 식물원이 되다&rsquo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와 국가보훈처는 ‘효창 독립 100년 공원’ 조성의 공론화를 위해 24일(토) 현장답사, 27일(화)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나선다고 22일(목)밝혔다.포럼은 44인의 포럼위원과 101인의 시민참여단으로 포럼위원은 유족, 보훈, 축구․체육계, 지역주민 등 주요인사 33인과 관련기관 당연직 10인으로 구성됐다.현장답사는 효창운동장, 백범기념관, 효창공원 내 독립운동가 묘역 등을 둘러보고 효창공원 일대의 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스마트 시설농업 핵심기술인 수경재배의 국내외 연구현황과 첨단‧융복합 기술의 정보교류를 위해 ‘스마트팜 시설원예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1일(화) 농진청 농촌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네덜란드, 중국, 스페인 등 국내외 시설원예 정책방향 및 국가별 수경재배 현황 및 연구동향이 발표된다.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055-580-5532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미국 수목원장단 방문 특별행사를 오는 24일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개최한다.국립수목원 개원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인 ‘지구식물보전전략 2030, 수목원·식물원 역할과 전망’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도날드 라코우 전 코넬식물원장, 폴 마이어 전 모리스수목원장, 치퍼 위치맨 하와이 국립열대식물원장 등 미국 수목원장단이 심포지엄 종료 후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할 예정이다.특별행사는 도날드 라코우 박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