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목본류의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담수 미생물 소재를 개발하고 지난 17일(화) ㈜수프로와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유용 담수 미생물을 활용한 식물 가뭄스트레스 경감 연구’ 수행으로 리시니바실러스 미생물(Lysinibacillus sp. TT41)을 남천, 향나무, 편백나무, 철쭉, 매자 목본류 5종에 처리 후 실외 환경에서 10주간 단수했다.그 결과 미생물처리군의 광합성 활성은 정상군 수준으로 유지했으며, 무처리군은 식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여름휴가 및 방학 기간을 맞아 8월 말까지 8개 소속기관, 산하기관과 함께 친환경 여름 체험 과정인 '소담휴(休)'를 운영한다.소담휴(休)는 '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이라는 의미로 여름에 떠나면 좋을 다양한 환경 명소를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체험 과정과 여행 방법을 안내한다. 8개 기관으로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함께 운영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피해에 경감 효과가 있는 담수미생물 소재를 발견하고 그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1년부터 수행 중인 ‘식물 환경스트레스(가뭄, 한파 등) 경감 유용 미생물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이번 미생물 소재를 찾아냈다.연구진은 식물의 가뭄 피해 경감 소재로 경상북도 예천군 효갈저수지에서 리시니바실러스 속(Genus) 미생물(Lysinibacillus sp. TT4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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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이 지난 28일(화)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홍보분야 협의체’(이하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의체는 한국수목원관리원을 비롯한 총 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생태원이 참여했다.협의체는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상생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특히 언택트 방식의 대외협력 및 홍보 방안에 대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지난 14일(목)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보전협회 등 환경부 소속 및 산하히관 5곳과 ‘녹색복원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배연재 국립생물자원 관장, 박용목 국립생태원장도 참석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녹색복원, 생태관광 및 생태서비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주요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국립생태원은 ‘자연환경의 균등한 보전·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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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16일 국립생물자원관은 용산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 세미나룸에서 제1차 생물소재은행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국립생물자원관을 비롯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종자원, 농업유전자원센터, 국립수목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약진흥재단 등 7개 부처 소속 및 산하 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우리나라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생물소재은행은 종자은행, 천연물은행, 미생물은행 등 다양하지만, 그간 기관간 정보 공유 및 실질적인 협력체계는 다소 미흡하다.이러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갱신을 끝낸 우리나라 자생생물 4만 9,027종의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7월 2일부터 ‘국가 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http://www.kbr.go.kr)’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http://species.nibr.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에는 기존의 4만 7,003종에 더해 2017년 말 새로 국가생물종목록에 오른 2,024종의 분류군, 국명 및 학명, 명명자, 명명년도 등이 담겨 있
주간 개찰 현황(2017.12.20~12.26)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찾아가는 생물자원교육’이 확대 운영 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3월부터 전국의 만 4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물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맞춤형 생물체험교육’은 40여명의 박사급 연구 인력들이 참여하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교육, 유전자(
주간 개찰 현황(2016.12.21~2017. 1. 3)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한국조경사회 제36회 정기총회2016년 1월 17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장소 대우 푸르지오밸리, 문의 한국조경사회 02-565-1712◆국가도시공원제도 도입 국회 심포지엄12월 14일, 장소 국회 대회의실, 문의 환경조경발전재단 02-565-2064◆제12회 조경기술세미나 및 조경인 송년의 밤12월 16일 오후 1시 30분
◆제12회 조경기술세미나 및 조경인 송년의 밤12월 16일 오후 1시 30분, 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강남SC컨벤션센터 아나이스홀, 문의 한국조경사회 사무국 02-565-1712◆제3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12월 3일 오후 2시, 장소 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 문의 제3회서울시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경북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담수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 연구의 국제적 동향 분석 및 관계기관들과의 정보공유를 위해 ‘제1회 담수생물 다양성과 활용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산악관광진흥구역 지정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생태와 관련 다수의 저명인사가 해당 법률의 부당성을 피력하는 성명서를 내기로 했다.(사)한국환경생태학회는 23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이러한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환경생태학회는 생태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생태계 관리 및 환경보전, 환경교육, 생태계 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를 통한 국토의 지속가능한 보존·개발에 기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학회다.조우 국립공원 및 보호지역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산악관광진흥구역 지정은 백두대간을 훼손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며 “우리 학회의 그동안의 성과와 지향하는 입장을 봤을 때 (법률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다수의 임원이 동의했고 임동옥 한국환경생태학회 회장은 “한국생태학회, 분류학회 등 몇몇 학회에 타진을 해보겠다”며 “동의하면 같이 성명을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성명서에는 해당 법안을 ‘국립공원과 보호지역을 훼손하는 사업’으로 규정하고 이와 관련 부당성을 알리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이와 함께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승인 등에 대한 문제 또한 지적할 예정이다. 학회에선 일단 분과 차원에서 초안을 작성한 후 이어 학회 명의로 성명서를 내기로 했다.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입법 예고한 ‘산악관광진흥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해선 다수의 독소조항이 포함돼 ‘지금껏 보전가치가 높아 개발할 수 없던 산림지역을 훼손하고 난개발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