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문화재청에 신청한 보물 ‘밀양 영남루’와 ‘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이 각각 국보와 명승으로 28일(목) 지정된다고 밝혔다.도는 도내 소재 문화재의 역사성, 보편성, 지역성 등 다양한 특성을 파악해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 시군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그 결과 2023년 국가지정문화재가 9건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경과를 살펴보면, 지난 ▲1월 제2로직봉-양산 위천 봉수 유적, 사적 지정을 시작으로 ▲3월에 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한국조경신문 주최로 진행한 ‘2019년 조경인 뚜벅이투어’ 3월 행사로 경남 하동일대를 답사했다. 조경인 44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최참판댁, 더로드101 정원카페, 쌍계사에 대한 답사를 했다.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주최하는 '조경인 뚜벅이투어' 올해 첫 행사로 경남 하동으로 봄맞이 여행을 떠난다.제69차를 맡은 이번 뚜벅이 투어는 섬진강 따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하동군의 평사리 최참판댁, 카페 정원, 쌍계사 등을 답사하게 된다.우선 박경리의 소설 의 배경이 된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최참판댁을 구현해놨다. 최참판댁은 안채, 별당채, 사랑채, 문간채, 행랑채, 사당 등 한옥 14동으로 구성된다.두 번째 방문지인 는 쌍계사로 향하는
(사)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 박종민)가 ‘2017년 임시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를 오는 26일 경남 산청에 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임시총회, 국립공원 50년 맞이 포럼, 학술논문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임시총회에 이은 ‘국립공원 50년 맞이 포럼’에서 우두성 (사)반달곰친구들 이사장이 &lsq
동양의 고정원은 시정화의(詩情畵意)라 해서 시와 그림 가운데 묘사된 내용이 인간에게 심원한 미적 정취를 주는 현상 즉, 의경(意景)의 미가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정원은 건축, 산수, 화초, 수목 등의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독특한 경관을 구성하게 되는데 이들을 예술적 경지로 표현하는 화가가 직접 정원을 조성한 경우 그 가치가 남다르다.운림산방
우리나라에 5대강이 있다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4대강과 더불어 생태의 강 섬진강은 5대강에 해당된다. 이번에 소개할 섬진강변 문화∙생태관광지는 하동포구 80십리 체험관관지 관광코스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하고자 한다. 하동포구 80리 하면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가 생각난다. 이 시에 안성현 작곡가가 곡을 붙
기상청은 전국 15개 봄꽃 군락단지의 개화현황을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에 사진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상청은 봄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전국 주요 봄꽃 군락단지를 중심으로 개화 전, 개화, 만개현상이 관측되면 현장감 있는 사진을 촬영해 기상청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도군에 삼별초 항쟁을 테마로 한 역사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진도군은 “13일, 의신면 사천리 일원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마공원과 삼별초 전시관, 농어촌 체험관 등을 갖춘 운림지구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도시민에게 휴양·레져·체험이 어우러
문화재청은 ‘진도 운림산방’등 3개소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진도 운림산방’은 전남 진도군의 신청에 의해, ‘포항 용계정과 덕동숲’과 ‘안동 만휴정원림’등 2개소는 2009년 전국 별서정원 명승 자원조사에서 발굴해 명승으로 지정됐다. 진도 운
문화재청은 전남 ‘진도 운림산방’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진도 의신면 산천리에 있는 진도 운림산방은 넓고 울창한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107호)이 있는 첨찰산과 남도 전통회화 산실로 유명한 운림산방 등 자연유산과 역사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다. 이곳은 조선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지리산과 섬진강의 환경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리산생태과학관’이 올해 연말 개관한다. 경남 하동군은 지리산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을 최대한 살려 조성 중인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연내에 개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과학관은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관광시설 등과 연계해 특화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2006년에 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8일 설악산 공룡능선, 한라산 백록담 등 전국 국립공원의 대표 경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공단 관계자는 “국립공원의 경관을 생물자원, 문화자원과 함께 국가적 자원으로 관리하기 위해 엄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10개 분야로 나눠 국립공원 경관자원 10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최우수 경관으로는 ▲설악산 공
전남도는 최근 ‘진도 첨찰산 운림산방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도 의신면 사천리 일원에 위치한 진도 첨찰산 운림산방일원은 조선시대 봉수시설이 설치돼 역사성을 지닌 첨찰산을 배경으로 상록수림과 함께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남종화 전래지인 운림산방(전
(사)한국경관학회는 오는 12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 406호관에서 2010년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경관학회 학술위원회가 주관하고, 경상대 환경 및 도시발전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특별 세미나와 학술발표대회, 경관답사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경관과 건축물의 높이’를 주제로 개최될 이날 특별 세미나에서는 ▲김민수 경성대 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립공원 산불조심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 국립공원에서 일제히 시작되며 종료시점은 공원별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다만 경주국립공원은 경주시와 협조해 내년 5월까지 시행한다. 이 기간에는 전국 국립공원 378개 구간 1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9일 설악산과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시기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탐방로 70선을 발표했다. 설악산 국립공원의 경우 10월 첫째 주부터 단풍이 시작돼 10월 20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계령~중청(7.8㎞, 5시간 소요), 백담사~중청(12.9㎞, 7시간30분) 등 6개 탐방로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2010 국제슬로시티 한국총회‘가 오는 26일 오전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국제슬로시티 연맹이 창설된 이래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 총회는 세계화와 지역화 사이의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슬로시티본부와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세계적인 마케팅 연출자인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학명은 Thea sinensis이다. 속명 Thea는 차의 중국명을 라틴어화한 것이다. 이 속의 식물로는 열대, 아열대 및 온대 지방에 16종이 난다. 종명 sinensis는 ‘중국산’이란 뜻이다. 중국의 사천, 운남, 귀주 원산으로 중국, 한국, 일본,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