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환경에 관심 있는 MZ 세대 청년 300명이 서울시 민선 8기 시정에 주요 환경 의제를 제안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6일(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청년이 그린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청년 300명은 지난 6월 25일부터 정책 학습과 워크숍을 거쳐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서울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청년들은 10개 팀을 구성해 ▲기후·에너지 ▲생태 ▲제로웨이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 세계적으로 옥상녹화 정책이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생물다양성 회복 공간으로서 옥상녹화가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수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녹색서울시민위원회 생태분과위원가 주최한 2022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생태포럼이 ‘옥상녹화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을 주제로 지난달 24일(금) 서울시청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발제를 맡은 김진수 (사)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은 옥상녹화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꼽으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생태분과위원회가 2022년 제1차 서울생물다양성 포럼을 오는 24일(금) 서울시청 본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옥상녹화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을 주제로, 김진수 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가 ‘옥상녹화와 생물다양성’에 대해, 한규희 어번닉스(주) 대표가 ‘일본 도시재생기구 친환경단지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발표한다.토론에는 이현삼 푸른도시국 팀장, 김태한 상명대 교수, 김원주 서울연구원 박사,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대표가 참여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직면해 도시숲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제1차 생물다양성 서울 포럼’을 오는 27일(화) 서소문 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포럼은 김진수 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의 진행으로 오충현 동국대 교수가 ‘도시숲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이어 진행되는 주제발표는 ▲정부희 우리곤충연구소 박사가 ‘도시숲의 곤충생태 및 보전방안’, ▲최상규 제일엔지니어링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오는 19일(금)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제(도시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환경단체 및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대응 방안 및 제도 개선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주최하고, 2020 도시공원일몰 대응 시민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며,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이 사회를 보고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의 기조발제와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주재로 전문가의 지정토론이 이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NPO Birth’는 도심 내 그린인프라 확장을 목표로 1997년 설립된 비영리 공원관리 위탁조직으로, 도쿄도 내 시민단체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공원관리와 환경교육 활동을 진행하며 협동형 공원관리 코디네이터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NPO Birth는 2006년 이후 도쿄도 내 71개 도립·시립공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NPO Birth는 지속적으로 도시녹지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중앙정부의 녹지관련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도시녹색보전 정책에도 관여하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일본 비영리단체 ‘NPO Birth’에서 활동하는 사토 루미(佐藤 留美) 사무국장을 초청해 오는 19일(월) 오후 2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토 루미 사무국장은 ‘가까운 자연의 가치’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자연과 사람의 공존 방식을 모색하며 환경 교육 · 연구 기획을 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일본 시민사회의 생태환경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로, 일본 도쿄도(東京都)
광나루한강공원이 서울시민이 조성하는 첫 ‘한강 숲’으로 꾸며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의 힘으로 한강을 푸르게 만들어갈 ‘한강 숲’ 사업의 첫 시범사업으로 지난 21일 오전 10시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총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강 숲’ 조
기후변화로 인한 서울의 생태변화 현장과 온실가스배출량 지도가 담긴 자료집이 발간됐다.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와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작한 ‘서울의 지구온난화’ 자료집은 서울 25개 구청과 주요 도서관에 배포됐다. 자료집에는 지구온난화로 변화한 서울의 식목환경과 동물의 생태, 외래유해생물 유입, 열대별 창궐 등 환경문제와
“지구를 살리는 3초의 기적을 알려드리는 ‘기후행동 콘서트’에 참여하세요”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한국전력 한빛홀에서 시민의 작은 생각과 행동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기후행동 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숲과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임씨네(林Cine) 놀러오세요”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오는 17일 숲센터 4층 부피에룸에서 숲과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환경영화 단편 걸작선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의숲에서 진행하고 있는 11월 참여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
쓰레기 산으로 버려졌다 소수를 위한 골프장으로 활용됐던 ‘노을공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민모임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노을공원의 생태적 기능을 온전히 회복하고, 미래에까지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을공원은 시민들과 함께 조성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의 아이콘이 돼야한다” 지난 14일 ‘난지노을공원의 미래,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모두 노을공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윤준하 녹색서울시민위
가족공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지만 공원으로서의 역할과 생태적 가치가 미숙해 이용이 저조한 ‘난지 노을공원’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노을공원을 시민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오는 14일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 중구 정동)에서 ‘난지노을공원의 미래, 어떻게 만들 것인가?’
“자연과 환경을 살리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 옥상녹화다. 옥상공원은 건축주 및 이용자들을 즐겁게도 하지만, 우수유출 저감·도시열섬 완화 등 공공적인 측면에 기여를 하고 있다는게 중요하다.” 지난 16일 열린 ‘2010년 옥상공원화 아카데미’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현수 박사가 ‘옥상녹화
서울시는 북악산 백사실계곡, 성내천하류, 관악산 회양목군락 자생지 등 3개소를 ‘서울특별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3개 지역은 생태계가 우수하고 학술적 연구 및 보전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된 지역으로 토지소유자 등 관계 행정기관의 의견수렴 및 환경부 협의, 녹색서울시민위
올 여름 가장 무더웠던 지난 8월16일 서울지역의 동일시간대 일교차가 무려 10°C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상업·업무지역인 왕십리역 주변이 38.34°C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반면 동일시간대 가장 시원한 곳은 수락산으로 왕십리에 비해 12°C가 낮은 26.34°C로 나타났다. 동국대 오충현 교수는 지
“녹지조성을 위해 아스팔트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나무들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50년 된 나무는 새로 심은 25그루 묘목의 역할을 합니다.” 윤남식 미국 뉴욕시 공원휴양청 맨하튼 운영과장은 지난 29일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 ‘도시열섬현상과 도시숲의 역할’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히고 “
‘제6회 서울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세미나’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 서울’에서 ‘도시열섬현상과 도시숲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사)생명의숲국민운동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열섬 현상의 해결책을
도심에 자리잡은 이촌한강공원에 밤섬 버금가는 대규모 생태공원이 생긴다. 서울시는 7일 이촌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잠실한강공원, 양화한강공원 등 도심 내 대규모 지역에 총 71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4년까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태공원 조성지역은 모두 올해 말 착공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성이 대폭 강화될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