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머무르고 싶은 그곳, 전남 스테이’ 2월 추천 여행지로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영암 구림전통마을 ▲장흥 수문 오토캠핑장을 2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스님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즐겨보자. 고흥 능가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팔영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열해수욕장 사자바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근심 걱정을 날려 보내고 차담, 예불, 타종 등을 통해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이와함께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전설이 담
전라남도는 올해를 세계적 관광명소 기반 조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앞으로 10년간 1조 3천억 원을 들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방시대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전남으로 대도약하는 초대형 관광개발프로젝트 사업이다. 전남 22개 시군의 매력적인 특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56개 관광개발사업에 총 1조 3천20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이는 지난달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를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가 3조 원
전북도는 호남권 6개 국립공원을 관할하는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를 전북 전주시로 유치했다고 22일(수) 밝혔다.국립공원공단 4개 지역본부는 전국 22개 국립공원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중간 조직으로 전북에 들어서는 서부지역본부는 ▲내장산 ▲다도해 해상 ▲덕유산 ▲변산반도 ▲월출산 ▲무등산 등 6개 국립공원을 관할하게 된다.전북도는 지난 2020년 1월 국립공원공단 직제 규정 개편 동향을 파악하고 환경부를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펼쳐 왔었다.이후 도는 올해
전라남도는 만추의 정취를 만끽할 산책 명소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목포 고하도, 영암 기찬묏길, 해남 달마고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넓은 습지로, 갈대밭 사이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됐다. 이곳 방조제에서 보이는 흩날리는 갈대밭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워 국토교통부 ‘남해안 오션뷰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책뿐만 아니라 근처 가사리 생태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하며 생태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목포 고하도해상테마크에 위치한 해상데크길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에서 대승한
수려한 다도해와 청정해역, 널따란 들녘, 넉넉한 인심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는 전라남도에서 10월 이달의 추천 관광지 4곳을 선정했다.맨발 산책과 다도 체험, 104대의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 10억 송이의 가을꽃 등 오감을 만족시킬 가을 여행을 꿈꾼다면 전라남도로 떠나보자.강진 이한영 차문화원강진 이한영 차문화원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재배한 차와 제자들의 연구 업적을 기념하는 곳이다. 차를 만드는 곳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현대식 카페 ‘백운차실’을 운영하고 있다.월출산 아래 위
경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과 바다, 명산이 있는 곳이다. 해인사와 같은 명찰, 지리산과 황매산 등 살아생전 꼭 한 번 올라볼 만한 명산도 있다. 거제와 남해 등에는 크고 작은 섬이 약 550여 개에 이른다.경남도는 추석 명절 및 가을을 맞아 가족·친지와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뭘 해도 좋은 가을날.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떠나보자.▲창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다.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어지는 단풍잎.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9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국립공원은 대표적인 탄소저장고이자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저탄소·친환경 탐방과 ‘감량, 재사용, 재활용’ 3R 실천을 주제로 탄소발자국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국립공원공단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0일(수)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국민 운동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을 기업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다.‘산해진미 캠페인’은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환경공단이다.이들 기업과 기관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
전라남도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선발했다.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장성호 명품 숲길은 총 12.5km의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 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전국 최대 난대림과 다도해를 자랑하는 ‘완도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인 8월 31일(목)까지 정기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휴양림은 방문자 안내센터와 숲송의 집 객식 10동, 삼나무숲 속 놀이터, 휴양림 내 산책로 등이있다. 특히 이번 휴가철을 위해 휴양림은 ‘맞춤형 숲해설’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객실 내부는 모두 편백으로 112㎡(34평)형 2동, 49㎡(15평)형 8동으로 운영된다. 여름휴가철을 위해 객실 등 안전점검을 마친 상태이다.예약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나들 e’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성수기 예약
전라남도에서 여름철 휴가를 맞아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국립나주숲체원,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완도수목원, 여수 봉화산산림욕장 등을 추천했다.호남 8대 명산 금성산에 위치해 있는 ‘국립나주숲체원’은 산림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물이끼를 이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들풀로 물들이는 손수건 만들기 등 식물 공예프로그램과 블렌딩차 만들기,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국립나주숲체험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한 ‘생태물놀이장’은 금성산 정산에서 흘러나오는 계곡물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이 위치해 있다. 물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은 지난 21일(금) 완도 보길도 면사무소에서 ‘제16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오동호 한섬원 원장과 김두용 전남도 섬해양정책과 팀장, 이기석 완도군 지역개발과장, 김현주 보길면장, 김광표 이장단장 등이 참석했다.포럼에서 섬 주민들은 관광객 확보도 어렵지만 용수난 문제가 심각해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한 주민은 “보길도는 완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광섬이었지만 현재는 ‘슬로시티’ 청산도보다 못하다. 다른 섬이 잘 되는 것은 좋은 사례이지만 우리 섬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은 21일(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함께 봄과 어울리는 국내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봄×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섬은 장봉도를 비롯해 반월·박지도, 하화도, 관매도, 한산도 등으로 이곳에는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인천 옹진군의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섬으로, 해안을 따라 봄기운을 느끼기에 좋다.‘봉우리가 길게 늘어선 섬’이라는 이름과 같이 해안을 따라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가 정비돼 있으며, 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완도군에서는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가리포 노을길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리포 노을길이 조성될 완도읍 대신리에서 군외면 대문리까지 국도 77호선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해안 경관이 뛰어나며 일몰이 장관이어서 드라이브하기에 좋다이에 군은 국비 40억 원을 투입해 6km 구간에 노을길을 조성면서 4km 구간은 데크로 설치할 계획이다.가리포 노을길은 완도의 주요 관광지인 소세포 세트장과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될 완도수목원을 연계하고, 한 폭의 그림 같은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빛내줄 작가들이 모여 정원작품 조성계획을 발표했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될 순천만가든쇼 정원작품 10개에 대한 제작발표회를 지난 10일(금) 순천만국가정원 조경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제작발표회는 공모전에 선정된 실외정원 작품에 대한 참여작가들의 조성계획 발표를 비롯해 질의응답과 현장상황 공유를 위한 자리로 실외작가정원 10인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그리고 심사위원 등이 참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전라남도는 공항 예정부지의 국립공원 해제를 위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이 지난 31일(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흑산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도가 13년째 추진중인 흑산공항은 2026년까지 1833억 원을 들여 68만3000㎡ 부지에 길이 1200m 폭 30m의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등 부대시설을 갖춰 50인승 항공기가 이착륙하게 된다.흑산공항은 2020년 개항 예정이었으나, 2011년 &lsqu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전라남도는 오랜 세월 보존하고 관리해온 남도의 역사가 깃든 ‘으뜸숲’ 12곳을 선정했다.으뜸숲 선정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숲을 보전해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이뤄졌다.22개 시군에서 대표 숲 44곳을 신청받아 역사성, 보전성, 대표성, 심미성 등을 고려해 월별·계절별로 12곳을 엄선했다.선정된 으뜸숲은 ▲1월 담양 명옥헌 원림 설경 ▲2월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