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의정부시가 다양한 도시공원 관리 사업과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철저한 공원 관리 및 녹지 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의 주요역점 사업인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를 위한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원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현재 의정부시 내 공원은 107개, 총 면적은 213만㎡이다. 올해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공원 시설물 정비와 수목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시가 주
[Landscape Times] 다시 새해가 시작됐다.지나간 해는 언제나 그랬듯이 아쉽고 부족했다. 그래서 새해가 필요한가 보다. 잊고 싶지만 반성해야하고, 엉망이지만 정리해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새해가 어느 때보다 반갑다.2020년이 시작되면서 공원녹지분야의 가장 큰 화제는 올 7월에 도시공원일몰제가 시행되는 것이다. 이는 1999년 헌법재판소가 개인재산권 침해 이유로 도시계획법(4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결과인데 도시계획시설로 정부나 지자체가 공원용지로 지정을 해놓고 한시적으로 유예한 20년 동안 별다른 조치를 안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65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전국 첫 민간개발인 ‘직동공원’이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새 단장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8월 도심 속 산책 명소인 직동근린공원 야생화 화단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가을꽃 3만여 본을 식재했다.시 공원관리 담당자 32명이 직동공원 산책로를 따라 메리골드, 백일홍, 샐비어, 페츄니아, 백묘국, 코리우스 등 가을꽃 3만여 본을 식재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각·후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지난 2013년부터 추진된 민간공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포천시가 지난 1974년 공원시설로 지정한 후 45년 동안 지지부진하게 끌어 오던 태봉공원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성공적인 민간특레사업으로 이끈 직동공원에 이어 태봉공원도 탄력을 받으면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시는 소흘읍 송우리 산13-1번지 일원 7,200㎡에 추진 중인 태봉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민간공원추진사업자인 (주)보담피앤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수) 밝혔다.지난 4일(화)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일몰제가 오는 2020년 7월이면 해제된다. 이에 각 지자체는 지방채 발행, 토지 보상 예산 증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 사라질 공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1년 4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시민단체·환경단체·주민들과의 소통 부족, 급한 사업 진행,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공원 조성에 제동이 걸려있는 곳이 많다.그중 가장 발 빨리 움직여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의정부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직동근린공원’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015년 8월 4일에 첫 민자공원으로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인가를 마무리했던 의정부 직동공원이 지난 20일 준공했다.이로써 장기미집행시설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첫 사례로 기록됐다.의정부시에 따르면 직동근린공원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사업비 1163억 원을 전액 민간기업이 투입해 의정부동, 호원동 일원 42만7617㎡ 가운데 34만3617㎡의 공원시설을 조성했으며 8만4000㎡에는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직동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2020년 7월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으로 지정한 후 10년 이내에 조성계획을 수립하지 않거나, 20년 이내에 조성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실효되는 ‘공원일몰제’가 오는 2020년 7월부터 시행된다. 일몰제 시행을 불과 2년 6개월여 남겨두고 있지만, 장기미집행도시공원의 해소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자체는 재정의 한계를 토로하며 중앙정부에 기대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민간공원 조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민간공원은 민간기업이 도시공원 부지에 공원 및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류연수 대구경북연구원 박사는 16일 ‘대경 CEO 브리핑’ 507호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민간참여 대안찾자’
의정부 추동공원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로 민간공원이 확대 추진되고 있다. 이는 곳 미집행도시공원 해소방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대형건설사에서는 민간공원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접근하고 있어 민간공원조성사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인천광역시는 최근 미집행도시공원인 연수구 무주골공원 등 4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rsq
지난여름의 유례없는 폭염이 지나가니 곧바로 한가위 추석이 다가왔다. 지겹게도 더웠던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가을과 함께 찾아온 한가위가 더욱 반갑다. 예전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지금이 일 년 중 가장 좋은 시기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추석을 앞두고 최근 조경분야 주변에 주목되는 몇 가지 사안을 보면서
영흥공원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위치한 제56호 근린공원( 59만3311㎡)이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토지주의 민원을 간직한 곳이다. 이곳은 여느 미집행공원과 마찬가지로 오는 2020년 7월이면 도시계획 시설 결정이 해지되어 난개발이 우려된다.2015년 수원시는 이곳에 세 차례에 걸쳐 영흥공원의 조성계획 변경 결정 및 실시계
경기도 의정부시가 국내 첫 민자공원으로 추진되는 직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마무리했다.시는 직동공원 실시계획인가가 경기도보에 직동근린공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인가가 4일 고시됐다고 밝혔다.시는 의정부동 호원동 가능동 일대 자연녹지 49만6603㎡의 면적 중 올해 41만2603㎡에 공원시설을 조성한다. 그 외 8만4000㎡는 비공원시설
국내 첫 민자공원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는 두 개의 공원에 각각 콘셉트를 제시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동공원은 ‘가든’, 추동공원은 ‘숲’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다.직동공원, 역사 문화 자연 감싸는 ‘허그가든’으로직동공원은 의정부 역사와 문화, 자연을 감싸 안는다는 뜻에서
“우리 시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다. 어쩌면.”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직동(42만7천617㎡)․추동근린공원(86만7천㎡) 민간개발을 추진하는 의정부 발걸음이 자못 무겁다.지난 13일 담당 공무원은 그간의 지지부진함을 벗고 이번만큼은 성공할거라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한편 살얼음판위를 걷듯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국토부가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던 녹지관련 정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이는 사회적 트랜드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런 녹지관련 정책의 확대 기조를 통해 토건중심의 국토부 이미지를 바꿔갈 필요도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도시공원과 조경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희 녹색도시과장은 국토부의 녹지정책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 일환으로 예산
2009년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도시공원 일몰제가 적용이 된다. 법 개정 후 10년 이내에 공원에 대한 어떠한 집행이나 변화가 없으면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곳이 해제가 된다. 그간에 2년이 흘러서 앞으로 8년 후가 되면 도시계획시설 사업이 시행되지 못할 경우에는 그 효력을 상실을 하게 된다. 아직 미집행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