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 제10대 수석부회장에 최형욱 대우건설 부장이 공식 취임했다.건조회는 지난 26일(금) 강남역에 위치한 라비돌웨딩 1층 오릴리아 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수석부회장을 선임했다.이날 행사는 이은수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희영 초대회장과 김형선 3대회장의 축사, 선배 3인의 경험나눔이 이어졌다.오희영 초대회장(한국건설기술인협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건조회가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협조하는 사람이 많아야 발전하는 단체가 된다”라며 건조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사)한국조경협회는 지난 11월 24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K-water, LH공사와 공동주최로, 조경의 미래로 부각되는 ‘스마트 공원녹지·그린인프라’를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스마트정책과 기술 활용단계를 이해하고, 새로운 접근 및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행사 1부는 주제 발표 시간, 2부는 종합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처음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재용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도시공간의 디지털 대전환, 스마트시티’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스마트시티가 등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 이하 협회)가 2023년부터 매달 마지막 금요일 진행하고 있는 정기세미나가 디지털 전환시대에 조경의 새로운 미래로 부각되는 스마트 공원녹지·그린인프라를 주제로 오는 24일(금) 14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지하 1층, 중회의실 7에서 진행된다.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스마트 공원녹지·그린인프라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동주최한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탄소흡수원 기능강화, ESG 등) 및 국민 삶의 질 향상(
건설사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가 주최하는 ‘공동주택 조경기술 토론회’가 지난 27일(금) 13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1층 아트홀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에는 건조회에 속한 54개 사 회원들이 참석해 한국 공동주택 조경의 현재와 고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수 건조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식을 나누는 자리에 흔쾌히 응해주셨다. 이런 나눔을 통해 우리 조경업계 전체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공동주택 조경에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토론회가 되도록 발전시키고 준비해가겠다. 공간을 제공해 주신 삼성물산, 발제
‘공동주택 조경기술 토론회’가 10월 27일(금) 13시부터 건설사조경협의회 주최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1층 아트홀에서 열린다.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1부는 ‘한국 공동주택 조경의 현재와 고민 발표’로 대우·DL·삼성·GS·현대·포스코 6개사 조경선임자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약2시간 40분가량 진행 예정이다.2부는 ‘공동주택 조경식재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발제는 박기호 자연공간 대표가 ‘자연을 담은 숲’을 주제로 발표한 후 이어서 약1시간가량 이은수 건설사조경협의회 회장을 좌장으로
[Landscape Times 임자경 기자] 건설사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 제10대 회장으로 이은수 포스코이엔씨 팀장이 공식 취임했다.지난 17일(금) 건조회는 강남역에 위치한 라비돌웨딩 오릴리아홀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회장 취임과 집행부를 선임했다.건조회 제9대 회장을 역임한 이현우 회장(현대산업개발)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모임은 못했지만 소모임을 통해 건조회가 조경계 발전을 도모하며 해마다 성장하는 역동적인 단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했다”라며 “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 ‘DIMC 테라타워’가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가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지난 18일(금)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을 서울시민청 워크숍 룸에서 열고 국내 우수 인공지반녹화대상 수상작을 선정했다.인공지반녹화대상은 고밀화된 도시에서 자연성을 회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화수단으로서 인공지반녹화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한 공모로, 우수 인공지반녹화 대상지나 기술혁신 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가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및 특별강연회를 오는 18일(금) 서울시민청 워크숍 룸에서 개최한다.인공지반녹화대상은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한 공모로 우수 인공지반녹화 대상지나 기술혁신 또는 우수제품, 유지관리가 잘 된 대상지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반녹화 특별강연회도 열린다.우선 한경수 어스그린코리아 대표가 ‘옥상녹화와 물순환’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2022년 상반기 시민조경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4일(일)까지 모집한다.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경과 정원 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늘리고, 시민의 녹화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모집 정원은 200명으로, 인터넷을 통한 선착순 예약이다.수강료는 3만 원으로,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다문화가족 구성원은 수강료가 무료다.신청 방법은 서울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자연자원에 기반한 물 순환 체계 도입은 탄소중립 시대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절실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도심지 내 불투수 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토양으로 스며야할 물이 유실되면서 도시는 집중 호우 등 재난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일찍이 저영향개발(LID) 등 생태·식생과 관련해 물 순환 기술을 다뤄온 조경분야는 최적의 산업 분야로 꼽혔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조경 분야 진출에 장벽을 체감할 수밖에 없다.(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도시에서 물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과 미래포럼기획단은 내달 15일(목) 온라인 ZOOM 회의를 통해 ‘물순환 도시와 조경’을 주제로 제28차 미래포럼을 개최한다.㈜이노블록이 후원하는 이번 웨비나는 임승빈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의 인사말과 한용택 ㈜이노블록 회장, 박명권 그룹한어소시에이트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권경호 한국먹는물안전연구원 도시물순환연구센터장이 “물순환 도시 전략”, 제상우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부사장이 “물순환 도시에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대표 이은수)가 오는 14일(금) 한무영 서울대 교수 초청 북 콘서트를 천수텃밭서 개최한다.하늘물 문화운동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 탐나라공화국에서 서울 천수텃밭까지 하늘물로 잇고 빗물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빗물(하늘물)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 전시, 천수텃밭 투어를 비롯해 한 교수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한편, 한무영 교수(빗물연구센터)는 서울대 내 빗물 저류조를 만들어 빗물 이용을 연구하는 전문가로 2013년 서울대 옥상텃밭을 조성해 공동체텃밭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역대급 최장기 장마를 기록하는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절감하는 가운데 빗물을 이용한 자원순환이 도시농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와 LH토지주택연구원 주최로 지난 23일(금) ‘하늘물 세미나’가 천수텃밭에서 개최됐다.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대표 이은수)는 불투수 면적이 많은 도시에서 숲이라는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숲에서 빗물을 모으는” 등 자원·에너지 순환으로서 도시농업의 영역을 확장 중이다. 이은수 대표는 &l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설사 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 제9대 회장으로 이현우 HDC현대산업개발 조경그룹장이 공식 취임했다.지난 12일(금) 건조회는 강남역에 위치한 스칼라티움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회장 취임과 집행부를 선임했다.이현우 신임회장은 “건조회가 조경계 발전을 도모하며 해마다 성장하는 역동적인 단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만남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시기
[Landscape Times] 비는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대지를 적셔 푸른 생명이 돋아나게 하고 땅속에 스며들어 지하수가 된다. 우리가 마시는 물도 모두 비에서 시작한다. 비는 하늘에서 내리니 빗물은 하늘에서 내리는 물 즉 하늘물이라 할 수 있다. 한자로 천상수(天上水) 또는 천수(天水)라고 쓰는 것을 보면 한글로 하늘물이라 불러도 큰 이견이 없을 듯하다.하늘물을 사랑하고 섬기는 이들이 있다. 이름하여 ‘하늘물 우리!’,‘하늘물 우리’에는 하늘물 삼총사가 있다. 하늘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고영창)가 지난 22일(금) 개최한 임시총회서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화 등 악화된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옥상녹화 관련 법안 개정 및 검토를 포함한 내년 협회 사업을 발표했다.협회의 내년 주요 업무로는 ▲기술표준을 위한 기술분과위원회 활동 ▲법개정 및 옥상녹화활성화를 위한 시민분과위원회 활동 ▲한일국제세미나 한국서 개최 ▲잘못된 법규, 옥상녹화추가법정의무 등 관련법규검토 및 개정 위한 옥상녹화포럼 진행 ▲기술세미나(옥상녹화 토양 주제) ▲협회조직강화 및 회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농업의 본령인 도시문제와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민간 도시농업단체들의 주도적 행보와 연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일었다.민간이 주도해 도시농업의 비전과 활로를 모색하는 두 번째 전환기 도시농업 포럼이 서울시 도시농업과 주최, (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대표 김진덕) 주관으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도시농업은 2000년대 중반 시민사회가 주도하면서 2012년 도시농업법 제정이라는 일련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정작 현장 활동가나 전문가들은 제도화 과정을 거치면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8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서울시·관악구 공동 주최로 오는 19일까지 관악구 낙성대 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위한 주요 요소로서 ‘건강’을 내세워 도시농업을 통한 건강한 삶을 모색, 녹색의 미래 도시를 상상하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낙성대공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순환텃밭, 수직텃밭, 아쿠아포닉스, 공동키친 등이 전시된 주제관을 통해 도시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다.또한 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도시농업시민협의회 공동대표로 이은수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와 조은하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가 선출됐다.2015년 처음 조직된 서울도시농업시민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서울시 내 도시농업단체들의 협의체다. 이 공동대표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2년 임기 동안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서울시와의 협치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 공동대표는 “지금까지 협의회가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역량을 최대한 모아 협의회가 도시농업 네트워크조직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싶다. (협의회 산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 노원구 에코센터 앞마당에 조성된 공동체정원 ‘모두의 정원’은 지난 2016년부터 주민이 가꾸고 설계하며 공유지에서 흙의 가치를 나누는 공동체정원으로 진화해왔다. 그러나 최근 강북 최대 규모의 학생체육관 후보지로 떠오르면서 정원은 콘크리트로 메워질 위기에 처하게 됐다.24개 근린공원이 자리한 노원구는 서울시내 자치구에 비해 녹지공간이 비교적 많아 다양한 도시농업‧정원 활동과 활발한 편이다. 모두의 정원 부지는 근린공원 내 환경교육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에코센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