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실내정원이 추진된다.부산시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고 21일(화) 밝혔다.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시가 2020년부터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생활밀착형 숲은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활용해 공공시설 벽면에 조성하는 수직형 실내정원으로, 밀폐된 공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환경부 소관 국고보조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삼매봉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화) 밝혔다.환경부 소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국고보조사업으로 도시 내의 단절·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해 도시 생태계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삼매봉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국비 42억 원 포함한 총사업비 60억 원을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년에 걸쳐 진행된다.시는 현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직접 주도의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10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경기도가 12일(수) 발표한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그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 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지난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데 따라 경기도 주도 최초로 수립한 계획이다.그동안 권역별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 시군, 도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계획을 완성했다.이번 계획은 ‘맑고 깨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재청은 지난 18일(목)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전통조경 보존관리활용 기본계획 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황권순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과장을 비롯해 최종희 한국전통조경학회 수석부회장(차기 학회장), 토론의 진행을 맡은 전영우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고주환 (사)한국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장, 김부식 본지 발행인, 안계복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김기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안승홍 한경대 교수, 이용훈 그룹21 대표, 김석순 아름터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이 지난 7일(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 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실천연대는 환경부와 대구광역시, 수원시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의지가 있는 17개 광역지자체 전체와 기초지자체 63개가 뜻을 같이 했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행동 강화 추세에 따라, 국내 지자체의 기후행동 의지를 결집하고, 상향식 탄소중립 노력을 확산하고자 발족됐다.실천연대에 참여하는 지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김해 어방동 954번지 일대에 위치한 분산성 내 설치됐던 조선시대 군영에 관한 학술조사에서 6개의 집수지 중 1~3호는 조선시대 때 만들어지고 4,5호는 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됐다.도한 조성 시기가 조선시대 전기까지 소급되고 서쪽 집수지가 1기가 아니고 지속적으로 증축과 개축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김해시는 21일(금) 국가사적 제66호로 지정된 김해 분산성 발굴조사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이번 학술발굴조사는 분산성의 보수정비를 위한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지난해 12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홍태식 (사)한국생태복원협회 제11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연환경보전업 신설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도 축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복원업부문 이외의 복원체계에서 우선순위를 목록화 해 논란이 적은 부분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해 나가는 등 단계적으로 풀어가는 방안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5일 서울 가든파이브 툴동 10층 회의실에서 한국생태복원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이날 홍태식 신임회장은 협회가 창립한 지 2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조경수생산 산업화를 위해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도입에 대한 기술교육을 진행하겠다. 또한 산림청이 우리 협회 건의를 수렴해 금년부터 국고보조 사업으로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지난 20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열린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이강대) ‘제31대 회장 취임 및 제53차 정기총회’에서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림청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시설 비용을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lsqu
지난해 지자체에 대한 환경분야 감사 결과, 지자체의 환경관리 수준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015년 한 해 동안 지자체 환경분야에 대해 정부합동으로 감사한 결과, 위반행위 5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는 징계 8명, 훈계 98명 등 관련 담당자의 문책을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고, 국고보조금 회수 등 156억 5,600만원의 재정상처
추진전략 Ⅰ의 정책과제 3 '선도모델 개발'의 첫 번째 실천 과제는 '국가경관 개선사업 추진'으로 세부 내용으로는 '1) SOC 시설의 경관 향상 선도사업 추진, 2) 국가상징 경관 사업 추진, 3) 국고보조사업의 경관 향상 방안 마련'이 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과 정책과제,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이 제시되고 있다. 여기서는 그 전체 항목을 싣는다.[추진전략 Ⅰ. 경관가치 인식 확산] 정책과제 1. 국토경관 미래상 설정 실천과제 세부사업 사업내용 1-1. 국토경관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 1-1-1. 국민 공감 경관인식 향상 ․
경기도 파주시 해마루촌, 강원도 정선군 달뜨락 마을 등 10개 생태마을이 환경부가 지원하는 ‘생태마을 보전 활동비’ 대상 마을로 선정돼 올해 사업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2014년 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 대상마을’ 10곳을 선정해 각 마을에 보전활동비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보전활동비를 지원받는 마을은
국내 목재자원을 국외에서 충당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국외산림자원개발 투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발표한 ‘2013년도 국내기업의 국외조림 실적’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2013년에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뉴질랜드, 솔로몬,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8개국에 약 3만5000ha(여의도 면적의
올해 환경부가 생태복원 주요사업으로 도시 소생태계·생태놀이터 조성 사업을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시생태계 복원을 위한 법률도 제정키로 했다. 자연환경복원업종 신설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김남춘)는 환경부와 함께 지난 8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2013 자연환경복원세
국고보조사업으로 계획된 254개 사업 중 3분의 1가량인 87건이 감축 및 폐지, 사업방식 변경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들어났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재정지원의타당성과 필요성을 점검하는 ‘보조사업 운용평가’를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87개 사업을 개선하고 관련 예산도 대폭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고도(古都) 경주의 육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주시와 MOU를 지난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건무 문화재청장과 최양식 경주시장은 고도 경주 육성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천년고도 경주 육성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 중인 ‘경주고도보존
환경부는 지난해 자연생태계를 보전·조성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복원한 전국의 16개 마을을 ‘2009년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신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남 완도군 청산면 신흥리 상서마을 등 15곳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두꺼비생태마을 1곳을 자연생태복원 우수
환경부는 ‘환경·경제·사회가 융합된 녹색한국’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서비스에 대한 체감만족도 제고 ▲환경정책 선진화로 국격 향상 기여 ▲녹색생활 혁명으로 저탄소사회 구현을 3대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환경부는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주요 환경지표를 꾸준하게 개선해 왔
산림청이 소득지원 사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연 4000여명에 달하는 소득지원 사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산림소득사업 운영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것. 이 시스템은 웹기반 프로그램운영으로 사업의 실시간 운영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관련 사이트·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