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이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이종희 문화재청 국장, 김주열 산림청 과장, 한정훈 서울시 과장, 임종국 서울시의회 의원, 조경분야 단체장 및 회원, 정부 포상 기관별 시상자, 학계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심왕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조경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문화공원 조성사업이 4년의 노력 끝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를 통과했다.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만 2,889㎡(약2만 5,000평)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소하문화공원 개발제한구역 사전심사 통과로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등 조성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소하문화공원은 광명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의 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명동굴 동측 출입구 개방과 맞물려 광명동굴 관광객 유치에도 큰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지난 9일(화)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2024년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례회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가 주관했다.심왕섭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경인의 근본적인 임무가 무엇인지 고민할 때다”라면서 “지난해 재단은 정관 개정을 통해 환경부뿐만 아니라 국토부와 긴밀
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화)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축 융합 혁신을 통한 국민의 스마트행복 구현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간분야의 혁신 정책으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로드맵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모빌리티 시대에 맞춰 건축물이 모빌리티 친화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 마련과 함께 용적률 건폐율 완화 · 혜택 부여를 추진한다.지속 발전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해 건축설계 시공 유지관리 기술도 고도화하고 다양한 기술을 통합관리하는 건축물 플랫폼 개발도 추진한다.특
인천광역시장(유정복)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하반기 도시 재생사업 지역특화 공모에 서구 가좌1동 일원‘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동구의 화수부두 일원은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서구 가좌1동의 옛 지명은 ‘가재울’로,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경인고속도로가 놓이면서 이 지역에는 공장 등 유해시설이 들어섰고, 도시환경이 단절되는 산업화의 후유증이 남은 회색도시로 변했다.인천시는 산업화로 주
서울시는, 생태면적률 제도의 도시계획 정책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생태면적률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오는 20일(월)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생태면적률이란 공간계획 대상 전체면적 중 생태 및 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녹지 또는 물순환 공간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자연지반녹지 등 7개의 피복유형 면적과 수목 식재에 따른 식재유형 면적을 합산한 면적을 공간계획 대상 면적으로 나누어 비율을 산정하게 된다.서울시는 도시의 개발 등으로 인한 불투수포장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도시열섬 및 도시홍수 심화, 생물서식공간 파괴 등 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를 발표했다.집중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화)부터 8월 30일(수)까지 100일간 실시했다.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개 현장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되었으며, 이중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국토교통부는 현장에 불법하도
부천시는 2023년도 산림청 공모와 2024년 국토부, 산림청 공모 등 5건 등에 선정돼 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에 국·도비 총 49.8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천시가 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에 투입될 외부재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이는 부천시가 2025년까지 오정근린공원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힘써온 결과다.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은 부천시가 오정지역의 공원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기존 오정근린공원과 연계해 여가형 힐링 공원으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후 첫 삽을 떴다.앞서 2014년 개발제한구역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이 9월 13일(수)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 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6월 26일 최종 결과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조경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LH의 공공주택 정원 ‘LH 시그니처 가든’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주)태영건설의 ‘공원중심도시 전주
대전시는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64.7억 원을 확보했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시는 이번 사업비를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에 37.6억 원 ▲누리길과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에 35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0.6억 원 ▲생활공원 사업에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가
울산시는 울산수목원 조성 등을 위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7일(목) 국토교통부 ‘제10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5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관리의 목표와 기본방향, 토지이용 및 보전에 관한 사항, 도시계획시설 및 대규모 시설의 설치계획 등을 담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야 한다.울산시는 이번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그동안 국토교통부 사전심사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지체됐던
기후위기 시대 도시민을 위한 스마트 공원·녹지 사용방안을 제시하는 ‘스마트 공원·녹지 컨퍼런스’가 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Green Stage(컨퍼런스룸 5)에서 열렸다.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1부에서는 스마트 공원·녹지를 위한 제언과 세션 발표가 2부에서는 ‘도시공원·녹지로 스마트해지는 법’이라는 주제의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기조연설은 배정한 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세션은 박철수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기획팀장, 최병주 화성시 공원조성과장, 이동흡 부산광역시 파크시
국토부가 추진한 ‘2023년 노후산단 재생사업’공모에 광양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2015년 순천 일반산단, 2017년 여수 오천일반산단, 2020년 여수 국가산단 선정에 이어 네 번째다.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에 주차장,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와 근로자 편의지원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총 사업비 105억 원 중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사업구역 지정 및 시행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부터 토지 보상과 공사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 과총) 정책연구소는 8월 4일(금)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 3에서 ‘산사태, 진짜 막을 수 없는가?’를 주제로 과총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국지반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대한지질공학회와 함께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발생한 산사태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기후변화와 지질환경 변화를 고려해 산사태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제로 ▲황영철 상지대 교수가 ‘급경사지 관리 및 대응’ ▲백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산사태 현황 및 해외 동
2023년도 전문건설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 전체 순위 확인하러 가기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발표한 2023년도 전문건설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에서 ‘에이치디씨랩스(주)’가 총 2,725억 8,6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다원녹화건설에서 이름을 변경한 ㈜다원이 1,409억 9,900만 원으로 직전년도 건설공사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총 6,908개 업체가 참여했다.2023년도 전문건설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 시평에서 1위를 차지한 에이치디씨랩스(주)를 이어 ▲2위 ㈜다원 1,354억 6,400만 원
2023 조경공사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직전년도 건설공사실적 TOP 500 확인하러 가기‘2023년도 종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 조경공사 부문에서 ㈜대우건설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현대건설(주), 3위는 삼성물산(주)이 차지했다.조경공사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종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 이번 국토부 조경공사 평가대상기업은 총 1,435개사로 전체 시공능력평가액은 37조 3,244억 6,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7조 1,38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23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인허가 면적은 22.6%, 착공 면적은 38.5% 감소하였으나, 준공 면적은 3.3%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전국 허가 면적은 7202만 9000㎡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해 전년(9303만 8000㎡) 대비 2100만 9000㎡ 감소하였고, 동수는 77,501동으로 전년(105,626동) 대비 28,125동 감소하였다.전국 착공 면적은 3592만 1000㎡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착공 면적감소로 전년(5845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대한민국 공원조성면적이 지난 2013년 7.9m²(1인당)에서 2022년 11.3m²(1인당)으로 43.4%로 증가했다며 ‘2022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공표했다. 이는 2018년 세계보건기구 권고수준인 9m²(1인당)를 넘어선 수치이다.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면적은 총 106,232km²으로 ▲도시지역 17,792km²(16.7%) ▲관리지역 27,304km²(25.7%) ▲농림지역 49,244km²(46.4%) ▲자연환경보전지역 11,871km²(11.2%) ▲미지정지역 21km²(0.02%)로 구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역별 탄소배출과 흡수량을 시각화한 온라인 ‘탄소공간지도’ 시스템을 30일(금)부터 운영을 한다.‘탄소공간지도’는 도시 내 활동으로 발생하는 건물, 수송, 토지이용의 탄소배출량과 도시 탄소흡수원의 흡수량을 격자, 행정구역 단위 등으로 시각화 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탄소공간지도’를 통해 누구나 도시지역, 농림지역 등 용도지역, 읍·면·동 등 행정구역 단위로 탄소배출량·흡수량 정보를 조회해 지역별로 통계를 비교할 수 있으며, 국내
(사)한국조경협회 시공위원회(부회장 조용우)와 자재개발위원회(부회장 안상우)가 주최한 ‘2023 자재업체 탐방 및 시공사례지 답사’ 행사가 16일(금) 성공리에 개최됐다.자재업체 탐방을 위해 방문한 (주)디자인파크에서는 이형철 부사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이 부사장은 “지난해 8월 본사 이전이 추진됐고, 현재 80~90% 정도 이상은 설비가 보완되면서 정상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납품, 설치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업체 탐방을 통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멀리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