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수생태복원 분야 강소기업으로 자리한 (주)아썸(대표이사 권오병)이 지난 20일(월) The-K호텔 서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권 대표는 지난 30년을 회고하며 “아썸의 기업 정신은 자연과 인류를 위한 기업이다. 분야는 여전히 수생태복원이며 방법은 Resilience(자연의 회복탄력성)적 접근이다. 아무리 어렵고 오래 걸려도 이것이 올바른 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아울러 권 대표는 지난 30년간 하천이나 호소의 녹조(식물 플랑크톤)의 천적인 동물
권오병 (주)아썸 대표가 제26대 서울시립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대표는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75학번이다.
조동길 3월 1일벌써 3월이네요. 페친님들! 일 년의 6분의 1이 지나버렸습니다. 올 초 계획하셨던 일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시기를 빌어봅니다. 저도 그럴려고 합니다.. 어제는 산림청으로부터 R&D사업 선정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넥서스에서는 3월 2일부터 2명의 신입 직원이 함께 합니다.... 이래저래 요즘 정신없이 조금 바쁘기는 합니다만,
얼~씨구나 들어간다.저절씨구나 들어간다.일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일월의 성성 허 성성 밤중 샛별이 완연 하구나.이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이팔의 청춘소년들아 백발보고서 웃지 마소.석 삼자를 들고나 보니삼년의 대한 왕가뭄에 빗발조차 더디구나................................(이하 생략)젊은 날 술자리 끄트머리에 제 흥에 겨워 건들거리며 즐겨
골프는 신사적인 운동이다. 골프전문 채널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방영되는 각종 골프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적용되는 골프 룰을 보면 엄격하기 그지없다. 골프의 진수는 정직성이며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연못에 빠지거나 숲속에 들어가 언플레이 볼을 선언했을 때 적용되는 “두 클럽이내의 홀에서 먼 곳에 떨어뜨려야” 하는 룰에서, 고의든 아니든
생물학은 진화를 빼고선 이야기 할 수 없다.(T.Dobzhansky) 왜냐하면 현존하는 생명체의 구조와 형태는 수십억 년에 걸친 진화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수백만 종의 생명체들이, 단 며칠 동안에 완벽한 설계자인 창조주에 의해 “짠”하고 동시에 등장했다고 믿는(?) 천지창조론을 신봉하는 사람일지라도, 생물학과 진화에
지난 5월 20일 MERS(중동 호흡기 증후군)가 우리나라에 발병한 이래 오늘로 36일이 지났다. 그동안 온 나라가 메르스 신드롬에 빠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5년 6월 24일 09시 현재, 확진자 179명에 격리자가 3,103명에 달하고 있다. 그간에 격리되었다가 해제된 사람이 11,210명으로 발표되었다. 아직도 메르스 사태는 진정기미를 보이지
태양계에서 생명이 살 수 있는 행성은 지구뿐이다. 태양계에서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행성도 지구뿐이다. 즉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의 첫째는 물이다. 그래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라는 절대명제가 성립한다. 나아가 “물은 생명 그 자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산소원자 하나와 수소원자 둘로 구성된 지
울산 중구에 생태놀이터가 조성됐다.울산시 중구청은 지난달 25일 ‘황방공원 생태놀이터(아이뜨락) 준공식’을 가졌다.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사업 일환으로 전국 12곳을 선정했으며, 황방 생태놀이터가 첫 번째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울산 중구청에서 자연환경보전사업
지금부터 30년 전인 1985년 1월 1일 이른 새벽 나는 원단(元旦)해맞이를 위해 집을 나섰다. 동트기 전인 새벽 5시에 도봉산 입구에는 이날 원단해맞이 손님들을 위해 떡과 과일을 파는 아줌마들이 함지박장사를 하고 있었다. 나는 산신제에 쓸 떡과 과일을 사서 배낭에 넣고 백운대를 향했다. 일출시간인 7시 42분에 맞추려고 중간에 쉬지도 못하고 부지런히 올
1. 세계 3대 트래킹세계 3대 트래킹을 꼽는다면, 첫째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트래킹(Camino de Santiago)이고, 둘째가 남미 페루의 마추픽추 트래킹이고, 셋째가 밀포드 트래킹이라고 한다. 굳이 하나 더 보탠다면, 티벳고원의 둘레길 차마고도(茶馬高道)를 들 수 있다. 필자는 운 좋게도 3년 전에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2년 전에 차마고도, 지난해
염치(廉恥)는 국어사전에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라고 풀이되어 있다. 염치가 없으면 몰염치(沒廉恥)라 하고 염치를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염치없는 짓을 하면 파렴치(破廉恥)라고 한다. 염치는 다른 동물들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야생의 세계에서 거친 생존방식에 적응해온 유전자를 가진
(주)아썸◇임원승진△권오병 회장 △김용오 사장1월 1일자
동물의 세계에서 폭력은 생존을 위한 기본수단이다.개체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섭식폭력’은 생태계 먹이사슬로 포괄되고, 자신의 DNA를 후세에 남기기 위한 ‘생식폭력’은 짝짓기 싸움으로 표현된다. 섭식폭력은 대개 이종 간에 행해지며 생식폭력은 동종 간에 행해진다. 이 두 개의 폭력은 생존과 진화의 필연적 현상이자
(주)아썸(대표이사 권오병)의 ‘물의 정원’이 지난 19일 (사)응용생태공학회(회장 우효섭)에서 수여하는 응용생태기술 우수사례 공모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응용생태공학회는 도로/철도, 항만, 공항, 댐/하천, 상하수도, 폐기물처리, 환경정화, 도시 및 단지 등 사회기반시설 분야에서 생태학적 원리를 응용한 설계, 시공 사례 중 우수한 사례를
얼마 전 40년 지기 친구와 가을 단풍을 즐기며 골프를 쳤다. 평균타수 80타 중반을 치던 친구가 그날따라 100타를 넘어서며 총체적 난국을 보였다. 최근들어 세 번이나 그런 모습을 보이는 친구가 안쓰러워 우리는 진심으로 그를 위로하였다. 그러자 비로소 친구는 담담히 한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었다고 실토했다. 10여 년 전부터 진행된 황반변성 때문이라고 했
지난 10월 29일 서울 역삼동 중식당 대려도에서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이 협회는 기존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와 (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가 통합된 단체로, 지난해부터 두 단체간 통합 논의를 시작해 올해 8월부터 산업통산자원부와 통합문제를 협의해 왔으며, 현재는 산자부의 설립허가만 남겨놓은 상태다. 협회는 급변하는 시장
인간의 사회적 정의는 사람(人) 사이(間)의 관계라는 뜻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명제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인간에게 있어서 인간관계는 인생의 알파요 오메가인 셈이다.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인간관계는 계속되며, 살아있는 동안 어떤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았는가가 각자의 인생 자체인지도 모른다. 한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 오늘 세상에 태어난 25만7000명의 신생아를 포함한 현재 지구상에 살아있는 72억 4500만 명의 인간은 100년 이내에 99.5%가 죽을 것이고, 최대한 수명이 연장되는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130년 이내에는 모두 죽을 것이다. 장담컨대 이 명제는 영원한 진리이다. 또한 인류가 그동안 건설한 모든 문명도 대부분 붕괴하여 종
수생태복원 전문기업 (주)아썸(대표 권오병)은 지난 9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환경 신기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환경부로부터 ‘신기술인증(제446호)’을 획득한 ‘현장에서 배양된 천적 동물플랑크톤을 이용한 녹조제어기술’에 대해 전문지 및 일간지 환경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