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지난 13일(금) (사)한국종자은행자원보전협회(회장 박광우)로부터 식물종자 1000여 점을 기증받았다.기증된 종자는 7년간 협회가 수집한 것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확보됐으며, 일본과 네덜란드에서 수집된 귀중한 식물유전자원을 포함하고 있다.한국종자은행자원보전협회는 지난 2011년 창립된 협회로 국내 종자연구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국·공·사립 수목원 등이 가입돼 있으며, 야생식물자원의 보존과 자생지 복원을 위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가가 30년 간 추진한 대규모 간척지 새만금에 수목원이 조성된다.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청에서 기후대별 국립수목원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수집과 보전, 증식은 물론 해안 및 도서지역의 생물다양성 보고라는 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그러나 짧은 기간 내 대규모 해안 간척지에 조성되는 만큼 생태계 회복 위한 식재방법과 도입 식물종 발굴 또한 수목원의 숙제다.지난 5일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의 독특한 환경 속 해안 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산림청 주최, (주)유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간척지라는 특수 환경에서 조성되는 수목원인만큼 '해안형 수목원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접근, 국내외 수목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해안‧염생식물의 가치와 보전 및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점숙 군산대 교수의 ‘해안지형과 생육지 특성에 따른 염생식물 선정 및
지난 7일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정기총회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154명 중 109명 참석한 가운데 협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2018 수목원 정책 발표’, 국립‧도립‧사립수목원의 운영사례 특강이 진행됐다.우선 현실적 어려움에 봉착한 식물원‧수목원의 법적 보호 및 진흥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가 1년에 두 번 발간하는 협회지 ‘푸른누리’ 기자단(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현지 통신원)을 모집한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기관회원 소속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인원제한은 없다.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하며, 현지 식물원과 수목원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협회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는 ‘2018년 정기총회’를 내달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제11대 김종익 회장 취임식이 진행되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부회장 및 감사 선출 등이 이어진다.총회에 앞서 ▲2018 산림청의 수목원식물원 정책 발표(이
식물원, 수목원의 증가에 따라 기초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가드너 인력 양성하기 위한 민간자격시험인 ‘식물원전문가’가 도입된다.(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는 ‘제1회 식물원전문가 민간자격시험’을 시행한다. 단일등급 자격인 ‘식물원전문가’는 올해 4월에 민간자격기본법에 따라 민간자격을 신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협회명이 유지된다.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는 2일 국립수목원에서 ‘2017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협회는 앞선 2016년 정기총회와 임시총회에서도 학회명에 ‘정원’을 추가해 ‘한국식물원정원협회’로 변경하는 안건을 논의해왔다. 지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 임시총회가 임원단과 일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1대 회장선거와 (사)한국식물원정원협회 개칭이 주요안건으로 상정됐다.올해 2월 정기총회에서 협회는 사업영역에 ‘정원’을 포함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고, 하반기 임시총회 때가지 의견 수렴해 표결하자는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는 ‘2016년 임시총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역 KTX 회의실 별실에서 갖는다.이날 총회에서는 제11대 회장선거와 협회 명칭변경안 등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된다. 명칭 변경안은 ‘(사)한국식물원정원협회’다. 지난 2월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도 협회 명칭에 정원을 포함하는 안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사업영역에 ‘정원’을 포함했다.(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박광우)는 지난 2일 고려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갖고 협회 사업영역에 ‘정원’을 포함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반면, 협회 명칭을 ‘한국식물원·수목원·정원협회(안)
고려대 평생교육원이 2016년도 1학기 신규 강좌로 ‘조경학 강좌’를 개설했다.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국내 공·사립 식물원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에는 협회장 이취임식 및 2015년 주요 추진사업 계획 발표, 임원 선출 등이 이뤄졌다.박광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저의 임기 동안에 허리를 쪼아서 작은 사무국이지만 꿈을 이루는 일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어떻게 해서든 변화와 개혁을 이뤄서 3년 동안 충분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 25년간 국립수목원에서 식물을 연구한 전문가로 고려대 겸임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현재는 가천대 생명과학대 겸임교수와 동국대학원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며 식물 연구 관련 28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김용식 전 협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협회가 20여 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협회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도움이 필요하다. 이 순간부터 박 회장이 새로운 일을 맡는데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김용관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지난해 식물원과 수목원의 운영이 쉽지 않았고 어려움을 겪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저희 또한 산림수목원의 경영 활성화 측면을 정책의 중요한 목표로 두고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경영 활성화 부분이 고려할 요소가 많고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식물원과 수목원의 역량 등을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에서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며 “홍보나 마케팅 등 공적인 부분에서 더 노력하겠다. 그 외에 식물의 보존, 식물 자원의 이용과 상업화 부분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산림 내에서 소생물권(Biotope)을 이루며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것으로 꼽히는 ‘산림습원’이 발견됐다. 산림청은 제주와 영남지역 공·사유림에서 ‘산림습원’ 129곳, 34.19㏊를 새로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26곳은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채, 자주땅귀개, 제주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