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7년 상반기 3급과 4급 인사를 29일자로 단행했다.오해영 전 푸른도시국장이 강북구 부구청장으로 임명됐다. 지방이사관(2급)인 오해영 부구청장은 전남대 농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기술고시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건설안전본부 조경사업부장, 녹지사업소장, 조경과장 등을 거쳐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푸른도시국장을 역임했다.이번
최광빈 노원구 부구청장이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으로 복귀한다.서울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푸른도시국장을 역임한 최광빈 부구청장(지방이사관)을 푸른도시국장으로 임명했다. 푸른도시국장을 역임하고 떠난지 4년 만이다.최광빈 푸른도시국장는 지난 2014년 2월 지방이사관(2급) 승진과 동시에 노원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해 2년 여간 역임했다.최 국장은 충북대 임
서울시가 25일 크리스마스에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3시간 동안 ‘크리스마스의 마지막 고가산책’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역 고가 개방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생 140명, 시민정원사 수료생 71명 등 전문지식을 갖춘 차세대 조경리더들이 배출되면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옛 질병관리본부)의 낡은 담장을 허문 뒤,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게쉼터로 조성하는 ‘공공기관 담장개방 및 녹화사업’ 공사를 마무리했다.‘공공기관 담장개방 및 녹화 사업’은 낡고 폐쇄적인 공공기관 담장을 허물고 녹지 및 휴게공간을 만들어 삭막한 가로경관을 개
서울특별시와 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하는 ‘서울숲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16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렸다.조성단계부터 시민들과 함께한 서울숲 개원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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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서울 상생 포럼’발대식이 7일 서울마포구월드컵공원 내 서부녹지공원 1층에서 열렸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 공사업 협의회와 조경시설물 설치공사업협의회, 그리고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상호 공동발전 및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업무 협약 체결 일환으로 이번 발대식을 개최했다.오해영 서울시 푸른도
우리나라 심장부가 정원박람회 대열에 합류했다. 그간 조경과 정원 관련 크고 작은 박람회가 있었지만, 정원박람회하면 떠오르는 것은 제작 년 포문을 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그보다 한해 먼저 시작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이었다. 이 가운데 수도 서울이 지난 3일 마포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제1회 서울정원박람회 개막하자 힐링이 필요한 시대 속 정원문화 확산
서울시는 서울 도시민에게 산림치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둘레길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산림치유는 숲에서 발생하는 산소와 음이온, 피톤치드 등 산림건강 물질을 활용해 다양한 신체활동과 명상을 실시함으로써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 육체 건강과 정신 행복을 높이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스
(사)정원문화포럼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산림청, 국립수목원 등 관련 9개 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하는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이 3일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 3층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서울시는 사단법인 ‘나를 만나는 숲’과 공동으로 숲교육에 대한 다양한 가치와 효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학부모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 서울 숲교육 아카데미’를 연다.‘서울 숲교육 아카데미’는 학부모 등 시민들에게 유아 숲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
자투리공간 혹은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은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꽃으로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꽃으로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 시내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올해 처음 열리는 ‘2015 서울정원박람회’ 현장에는 80개의 아름다운 정원이 들어선다.서울시는 10월 3∼12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서울정원박람회’를 열어 5만㎡ 규모 공간에 세계적인 정원작가가 만든 예술 정원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당선된 15개 정원 작품, 시민들이 만든 ‘생활 정원’, 인기스타들의 팬들이 만든 ‘스타 정원’ 등 80개 정원을 선보인다.박람회 주제는 ‘서울에 사는 정원입니다’로 사회적기업, 국민 모금 등 민관협력과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고의 정원박람회인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2011년, 2012년 연속 수상하며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한 황지해 작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정원을 조성한다. 정원의 이름은 ‘모퉁이에 비추인 태양’으로 이 정원은 기업 후원과 함께 1000명의 국민 모금을 통해 조성된다.또한 전 세계 가든 디자인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랑스 쇼몽 인터내셔널 가든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 황혜정 작가는 ‘다연(차를 마시며 즐기다)’ 정원을 조성한다. 그는 각박한 일상, 도시의 삭막함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여유를 찾듯, 절제된 모던함과 고전의 조화 속에 부활한 숨 쉬는 공간을 만든다.스타정원은 연예인의 팬클럽이 스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정원으로 사회적기업이 기금을 모금해 조성했다. 여기에는 인기 아이돌 엑소(EXO)의 찬열·카이와 성시경, 에프엑스, 서인국, 씨앤블루 정용화, 씨앤블루, 박시환, 보이프렌드 민우, 에이핑크 손나은의 팬클럽이 참여했다. 정원 설계는 아이디얼가든 대표인 임춘화 정원 작가가 맡았다.‘서울정원 우수디자인 공모’에서 당선된 15개 정원 작품도 2500㎡ 규모로 전시한다. 지난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서울정원 우수디자인 공모’에는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정원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32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형 고층건물이 즐비한 서울 도심 속에 꽃과 나무가 있는 가로수 정원이 대규모로 조성된다.서울시는 보행로에 꽃과 나무를 심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가로 정원’을 연말까지 강남구 테헤란로 등 10곳에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성 공간의 규모는 2178평(7203㎡)에 달한다.가로공원은 단순히 보행로에 꽃과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상업지, 업무지, 주거지 등 주변의 성격에 맞춰 정원을 설계해 경관을 만드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2월 ‘푸른 도시 선언 전략 계획 사업’을 발표하고 가로 정원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가로 정원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7개의 가로 정원이 조성됐으며 해당 지역은 ▲종로구 삼일대로(안국역~낙원 상가) ▲중구 삼일대로(기업은행 본점~장교빌딩) ▲강남구 테헤란로(역삼역~선릉역) ▲구로구 경인로(구로역 사거리~거리공원 입구) ▲서대문구 성산로(성산로-연세대학교 앞) ▲영등포구 의사당대로(국회의사당역 출입구 주변) ▲구로구 디지털로(구로동 212-35 일대)다.시는 연말까지 ▲서초구 강남대로(신논현역~양재역) ▲강남구 압구정로(청담사거리~갤러리아백화점) ▲마포구 증산로(대상지 변경 추진 중) 등 3곳에도 가로 정원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까지 매년 6개의 가로 정원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오는 10월 서울이 정원축제의 꽃으로 피어난다." 공간재생과 정원의 만남을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정원박람회에 정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후공원을 정원·디자인·예술의 공간으로 재생함은 물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궁극적으로 정원 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돼 기대가 고조되고
2018년 어느날. 서울역고가공원 만리동광장 쪽에서는 다이빙대회가 열리고, 공원상부에는 지난 시절 서울역고가도로를 달렸던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고, 만리동 봉제공장에서 제작한 옷으로 페션쇼가 열리고 있다. 서울역 주변에는 가이드를 따라 도보관광에 나서는 무리가 줄지어 있고, 공원일대에서 노숙인 재활 및 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서울시에서 실시한
서울시는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체계적·효과적 전략방안을 담은 장기 비전인 ‘서울 생물다양성 전략’을 처음으로 세운다.‘서울 생물다양성 전략’은 지난 10년 동안 서울 자연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변화를 전망하며, 단기·중기·장기별 생물
서울시가 가로수관리청인 자치구와 함께 서울시내 가로수를 모두 조사한 결과 은행나무 등 10종 1670그루에서 황화현상이 발생해 치료에 나선다.서울시내 가로수는 총 63종 29만3389그루로 이 중 약 0.56%에서 황화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보다는 약 30%가 줄었다.서울시는 올 10월까지 황화현상이 발생한 가로수를 나무병원(수목피해 치유 전문기관)에서 치
서울시와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지난 4일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식’을 갖고 1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교육생 218명 중 91%에 달하는 194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94명이 개근하는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지난 6월에는 메르스 영향으로 교육이 한 달 정도 연기됐음에도 높은 참석률이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생 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