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5원30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기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 위촉식 및 공동연수를 열었다. 공공조경가 40명과 자문단 20명 등 6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서는 3기 임원으로 기술사사무소 동인조경마당의 황용득 소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공공조경가에서는 오두환 기술사사무소 예당 대표, 윤수희 라인조경설계사무소 대표가, 자문단에서는 노경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국장, 배병호 생물다양성한국협회 사무국장이 선출됐다.분임토론에서는 6개조로 나뉘어 기존 서울형
지난 5월 31일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최종필)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여성조경인 골프대회’가 경기도 이천 마이다스CC에서 열렸다.조경사회에서는 여성조경인들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연1회 골프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날 28명의 여성조경인들이 참가해 4명씩 7개조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사진 박흥배 기자
(사)한국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는 지난 26일 김포 한강 센트럴자이 공동주택 신축공사 1단지에서 ‘아파트 조경식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GS건설에서 시행한 한강센트럴자이아파트의 식재계획·설계·시공·관리 과정에 대하여 현장에서 GS건설 건축디자인팀 김병일 과장의 안내를 받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토론에서는 궁금한 점과 느낀점에 대해 솔직한 대화와 유지관리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사진 박흥배 기자
안정성 문제로 철거 결정을 내렸던 서울역 고가 도로가, 보행 길이 되어 서울로7017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여 시민의 곁으로 찾아왔다.길 위에는 큰 원형화분들이 놓여 있었다. 서울로7017 전체에 총 645개의 원형화분을 설치했다 한다.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심어놓아 관찰하는 재미를 부여 하고 있다.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공중보행로 '서울로7017'의 백미로 꼽히는 야경이 새로운 명소로 탄생했다.111개의 통합폴에 설치된 555개 L
서울시는 전철 1호선 녹천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초안산(노원구 월계동) 숲 속에 ‘초안산캠핑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다음 달 1일(목) ‘초안산캠핑장’ (2만5000㎡)이 정식 개장하고, 5월25일(월) 오전 9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캠핑장은 총 54면의 캠핑존과 주차장 78면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216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다. 화장실, 샤워장, 세척장, 매점 같은 기본시설은 물론 야외스파, 어린이 이용객을 위한 목백합나무로 만든 트리하우스와 소규모 어린이놀이터,
서울 중랑구는 해마다 5월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5.15km의 장미터널과 수림대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를 열고 있다.올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렸으며, 축제의 대표 콘셉트는 ‘밤에 피는 장미’다. 중랑구는 야간 조명을 활용해 밤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울을 장미‘빛’으로 물들이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장미축제의 핵심 테마는 장미 & 연인 & 아내, 축제의 드레스
‘2017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지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2017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장에서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최종필)는 지난 18일 오후 '조경과 IoT의 만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한국조경사회·한국사물인터넷협회, 리드엑스포 주최, (사)한국조경사회 자재개발위원회·식물생태위원회 주관,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한국조경신문·한국건설신문·환경과조경·라펜트가 후원, (사)대지개발&middo
‘2017 코리아가든쇼’ 시상식 및 정원디자인축제가 지난 12일(금) 오후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수변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2017년 코리아가든쇼’가 함께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이 주최하고, 코리아가든쇼 작가회가 주관한 '코리아가든쇼 정원디자인 워크숍'이 지난 28일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국내외 정원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코리아가든쇼 작가들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워크숍은 국외 가든쇼 작품 경향 및 출품스토리, 국내 가든쇼 작품 경향, 야생화 활용방안과 K가든 가능성 모색 등 세가지 주제로 진행됐다.발표는 ▲나의 햄튼코트궁전 플라워쇼 출전기(초청-송초희 작가) ▲나의 첼시플라워쇼/쇼몽가든페스티벌 출전기(초청-황혜정 작가) ▲세계 주요 가든쇼 전시작품 경
‘2017 코리아가든쇼’가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토닥토닥, 내 삶의 위로를 주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고양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서울 중랑구 봉화산근린공원에 조성한 자연체험공원의 황실배나무 밭에 배꽃이 만개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활짝 핀 배꽃 보러 봉화산으로 나들이 오세요. 사진 = 박흥배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1일 청계천 모전교~광통교구간에서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페트병, 자전거 바퀴 등 재활용으로 청계천 정원을 꾸미는 이색적인 이벤트다.이번 ‘함께하는 쌈지정원’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아모레퍼시픽, CJ, 삼성SDS 임직원들과 일반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페트병, 자전거 바퀴 등 재활용품으로 정원을 꾸몄다.이날 게릴라가드닝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오는 30일까지 청계천에 전시한다. 2015년부터 청계천에 게릴라가드닝을 추진해 온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청
지난 11일 석촌호수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었다.석촌호수를 둘러쌓고 있는 1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운 것. 모처럼 맑은 날씨에 봄 꽃구경 나온 사람들은 호수를 가득 메웠고, 너나 할 것 없이 벚꽃 아래 서 한 장의 추억을 남기고 있다.석촌호수의 봄은 롯데월드타워와 매직아일랜드가 벚꽃과 어우러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석촌호수가 명소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또한 석촌호수는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다. 사진 = 박흥배 기자
서울시가 봄맞이 서울광장 잔디식재 작업을 지난 12일(수)부터 실시했다. 시는 보수단체의 불법점유가 두 달 넘게 장기화되면서 잔디식재 작업이 기약 없이 연기됐지만, 서울시민 모두를 위한 서울광장을 더 이상 황량한 상태로 둘 수 없다고 판단해 불법점유 부분은 제외하고 일부분이라도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잔디 부분식재에도 불구하고 서울광장 전체 개방과 행사 개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서울시는 사실상 6월까지는 서울광장 전체사용과 행사개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다만, 작년에 진행했던 사물놀이패 공연과 시민이 직접 참
새봄을 맞아 4월 16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을 열고 있다.2013년도부터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전개 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조경아카데미, 시민정원사 등 체계적인 교육 등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은 시민녹화 우수사례 전시, 실생
지난 11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 방향 좌측에는 규모 300㎡의 ‘나비꽃밭’, 우측에는 규모 700㎡의 ‘향기정원’을 조성했다.‘나비꽃밭’에는 튤립, 팬지, 비올라 등 약 2만 본의 봄꽃이 식재됐고, ‘향기정원’에는 장미, 허브, 백합 등 초화 약 2만2천 본이 유럽식 정원형태로 식재돼 있어 가을까지 허브와 꽃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여의도한강공원의 물빛광장에서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
경기도 부천의 봄은 원미산 연분홍 진달래꽃 축제로 시작된다. 원미산은 10~20년생 진달래나무가 무려 15만 그루가 식재된 수도권에서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로,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해발 123m의 낮은 산이라 모든 가족들이 꽃을 즐기며 가볍게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사진 박흥배 기자
서울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피는 봄꽃이다. 개나리로 봄의 온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응봉산을 야경 명소로 가꾸기 위해 응봉산 전체를 시민들이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응봉산 정상의 팔각정 단청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1층 석재기둥과 2층 목재기둥 및 처마 내부조명을 설치하였으며, 공원 내 조망 난간 하향 조명 설치 등 관광객 친화적인 환경 기반을 조성했다. 응봉산은 새해 첫 해돋이 명소와 사진작가들의 야간 촬영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으로 봄의 전령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