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산142번지주요수종 신갈나무·주목·분비나무 등 면적 1,018ha 조림연도 천연림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보전 개방여부 개방관리기관 평창국유림관리소 033)330-4042발왕산(1,458m)은 강원 평창군 진부면과 대관령면 경계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옛날 도승이 이 산에 여덟 왕의 묘자리가 있다 하여 팔왕산으로 불리다가 발왕산으로 바뀌었다.발왕산 북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어 용평스키장이 조성돼 있으며,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의 경기장으로 사용됐다. 발왕산 정상부 전망대에는 스카이워크가
전 국토의 70%가 산지인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숲길이 많다. 그중에서 국가가 특별히 관리하는 ‘국가숲길’이 있다. 산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국가숲길’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국가숲길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산림의 생태적 가치 ▲역사·문화적 가치 ▲숲길의 규모 ▲숲길 조성 적합성 ▲운영 관리체계 여부 ▲연결성 ▲접근성 등 7가지의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산림청이 지정한 국가 숲길은 지난 11월에 지정된 속리산둘레길을 포함해 총 9곳이다. 국가숲길은 지정일 순으로 ▲지리산둘레
산림청은 다양한 옛길과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해 상징성과 연결성이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속리산둘레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숲길* 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국가숲길* 9개소(’23년 11월 현재, 지정순) :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이번에 국가숲길로 지정된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숲길로,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 옛길을 포함한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
대관령 하늘목장과 서소문역사공원을 설계한 조경가 이수학이 '태도_조경|행위|반성|시작, 2002' 이후 20년 만에 부제 없이 다시 '태도'라는 이름으로 묶어낸 책이다.요즘에는 만나보기 힘든 딱딱한 하드커버의 양장본으로 구성된 책은 Ⅰ·Ⅱ 두권으로 나눠놨다. 권당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책에는 이수학 조경가의 그림으로만 그려진 어린이놀이터부터 만들어지다 멈춘 조각 정원, 대학교 캠퍼스에서 3백만 평의 초지에 이르기까지 열일곱 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린 그림과 도면, 모형과 낙서, 작업 이후에 쓴 글을 통해 설계가 이루어지는 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 산행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된 숲길이다.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포스터 및 홍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가숲길*을 직접 체험하면서 숲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국가숲길* 산림청이 조성한 숲길 중 생태적 가치나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을 지정하여 고시한 숲길로, 현재 백두대간트
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8월 26일(토) 평창군 소재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공감숲연구소가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별빛숲체험 행사는 가족과 함께 야간숲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저녁 7시부터 진행하며, 아이들이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이날 행사는 ▲촛불 아래에서 나누는 가족사랑 ▲반딧불이 사는 숲속으로 가요 ▲풀벌레 소리와 대화하기 ▲누워서 별자리 관찰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2부는 야외공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낮 즈음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부터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지리산둘레길, 한라산둘레길 등 주요 숲길을 전면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산림청은 태풍위험지역에 위험표지판 및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숲길담당자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숲길 출입을 통제한다”라고 밝히고, “국민들께서도 숲길안내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반드시 현장 상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일(화) 개정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림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민북지역에서 보전산지 내 산림치유의 숲 조성을 허용해 국민에게 산림을 기반으로 한 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키로 했다.지난달 11일(화) 개정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도 도심 생활권 내에 치유의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림면적 기준을 완화함과 동시에, 산림의 형질변경 면적, 건축물 바닥면적, 건축물 층수 기준 규제도 완화한데 따른 추가적인 조치이다.이번 개정으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를 계획적이고 생
장소와 공간의 차이, 인류학적 장소와 비장소많은 이들이 한 번 다녀간 역사문화공간을 다시 찾는 일을 꺼린다. “어! 갔던 곳인데...”라는 말로 경로 탐색 기준은 바뀌고 새로워진다. 안 다녀온 곳을 다니기에도 바쁜데 간 곳을 또 간다는 것은 무위하다고 여긴다. 그래서 곧바로 또 다른 감흥의 즐거움을 찾는다. 반면에 나는 그곳이 몇 번의 반복이라도 개의치 않는다. 따로 매겨놓지 않은 시간과 공간을 두서없는 간격으로 찾아간다. 오히려 이러한 행위를 방관으로 즐기며 다시 방문하는 편이다. 심지어 갔던 곳을 다시 예방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산림청은 2021년에 지정된 국가숲길 6곳에 대한 난이도 조사 데이터를 지난 20일(화) 공개하고, 숲길 이용등급 도면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난이도 조사 데이터가 공개되는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탐방로(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총 6곳이다.산림청은 국가숲길 총 1070㎞에 대해 500m마다 경사도, 구간거리, 노면 상태, 노면 폭, 안내표시 유무 등 현장 조사를 통해 2151개의 데이터를 도출했다.이 데이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제주 ‘한라산둘레길’이 지방자치단체 중 세 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됐다.산림청은 한라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일(토) 한라산둘레길 동백길안내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 한라산둘레길은 제주시, 서귀포시에 걸쳐 조성한 48.9km의 둘레길로 한라산을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멸종위기 보호종 등 78과 254종이 서식하고 있다.나도은조롱 군락지, 숨은물뱅듸 습지, 80년 이상의 삼나무 조림지, 주요 지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는 8일(화) 산림청에서 대전둘레산길을 대한민국 제7호 국가숲길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대전둘레산길은 다른 국가숲길에 비해 인지도는 낮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길이 도심을 둘러싸고 있어 도심경관과 산림생태자원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숲길을 따라 14개의 산성과 태조 이성계 태실 등 수많은 역사․문화자원을 고루 갖추고 있고, 편리한 대중교통망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시는 이번 국가숲길 지정으로 전국적 인지도 상승으로 10만 명 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6일(목)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곳을 선정 발표했다.올해 선정된 곳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특수조림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 무릉계곡 숲’ ▲충청남도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림경영 숲’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마실치유 숲’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계룡산 편백 숲&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의 계승 발전과 사후 활용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금년 하반기 본격화 될 전망이다.강원도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평화 테마파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 올림픽 메달플라자로 사용된 5만8835㎡의 부지에 총 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300㎡ 규모의 평창평화센터를 건립하고 기념광장, 기념공원을 조성 할 예정이다.한편 평창군은 평화 테마파크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을 비롯해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대관령숲길 등 4개 숲길을 최초로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지난 1일(토) 밝혔다.지리산 둘레길은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경남 산청·함양·하동군의 지리산을 중심으로 조성한 289km의 둘레길로 지리산 자락의 수려한 산림경관과 마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백두대간트레일은 강원도 인제·홍천·평창·양구·고성군 지역에 있는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앞으로 숲길에 산악오토바이 및 건설기계, 자전거 같은 차마는 진입할 수 없다.산림청이 숲길 이용자의 안전과 숲길 보호를 위해 등산로나 둘레길, 탐방로 등 숲길의 전부 또는 일부를 「도로교통법」에 의한 차마의 진입을 제하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10일(목)부터 시행한다.이로써 숲길을 걷는 보행자들은 그동안 숲길의 차마로 인한 불쾌감이나 숲길 훼손 등의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법률의 주요 내용은 숲길관리청인 지방산림청과 지자체에서 차마 진입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이 ‘대관령 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발표하며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관령 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으나 12개 노선 약 103km의 숲길이 따로 지정돼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국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실정이다.또한,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의 명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다. 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대관령 숲길을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이용객 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