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이름만 ‘4.19사거리’로 불렸던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입구사거리 일대가 2021년 6월까지 걷기 좋은 ‘역사문화 특화거리’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총 42억을 투입해 9월 중 착공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4.19사거리에 독립운동부터 민주화운동까지 근현대 역사의 성지인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북한산 둘레길·순례길 등 명소와 연계해 거리 자체를 역사문화·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4.19사거리 일대에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 용산구가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및 용산공원 북측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판을 다시 짠다.재정비를 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에는 미군부대 이전 등 도시환경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다는 게 용산구의 설명이다.이를 위해 ▲한강로변 상업·업무기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용도·건축물 계획 재검토 ▲2030 서울플랜 및 2030 서울생활권계획에 따른 계획요소 적용·구체화 ▲2025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계획요소 적용&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근현대 역사와 자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4.19 권역 및 우이동 권역 일대 도시재생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2022년까지 조성된 거점을 활용, 방문수요를 지역경제로 연계하는 마을기업 실현을 위한 브랜드 구축이 목표다. 용역은 4.19사거리 일대의 차별적 인지도 확산 및 방문 경쟁력을 강화한 4.19 도시재생 브랜드를 개발한다.이를 위해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가지는 역사, 자연 등 지역자을 반영한 통합 CI(Community Identity), 정체성이 반영된 B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강북구 4.19 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에 역사·문화예술·여가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4.19 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6월 20일(목) 확정·고시한다. 사업 대상지인 강북구 4.19사거리와 우이동 일대는 총 62만 8000㎡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2030 서울플랜’과 ‘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4.19 사거리 일대를
서울시가 살기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는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 올해 수상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로써 서울시는 스페인 빌바오(2010), 미국 뉴욕(2012), 중국 수저우(2014), 콜롬비아 메데인(2016)에
서울시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잠실주공5단지 가운데 주요도로, 한강변과 맞닿아 있는 외부구간에 배치된 공공·민간시설 설계를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재건축 정비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를 위해 국내외 건축, 조경 및 도시설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서울시가 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 재정비에 본격 나섰다.한양도성 안 도심지는 역사문화중심지 보전을 위해 재개발 예정구역 약 100만㎡를 해제한다. 영등포‧여의도는 정비사업 예정구역을 확대 적용해 국제금융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가산‧대림과 성수 지역은 재생활성화계획과 연계해 창조적 지식기반 산업 집적지 육성을 가속화한다.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서울 노량진 일대가 시민의 경제·여가 활동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도시기능이 녹색·보행으로 연결된 매력적인 수변 관광·문화 특화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서울시가 노량진 일대를 여의도·노들섬·용산을 잇는 수변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에 해당하는 ‘노량진 일대
서울시가 노량진 일대를 여의도·노들섬·용산을 연계하는 수변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에 해당하는 ‘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핵심적으로 여의도·한강공원 등 주변지역을 보행교로 연결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해 단절된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한다.여기
서울도시계획 헌장 컨퍼런스가 24일 개최한다.이날 서대문구 신청사 시민청 바스락 홀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서울 도시계획 미래 100년의 약속’이란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약2시간가량 진행된다.행사는 도시계획 100년 철학을 가늠짓는 철학과 이상이 담긴 최종 헌장(안) 발표와 의견수렴 등으로 채워진다.앞서 서울시는 근대 도시계획이 시작된
서울시가 22개 자치구 83개 지역생활권(288개 동, 약 425㎢) 각각이 가진 지역 현안을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과 함께 찾아내고 원인과 해결방안을 논의할 ‘생활권계획 참여단’ 3000명을 모집한다.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수립 중인 ‘생활권계획’ 진행 과정의 하나로, 이에 앞선 작년에는 22개 지역생활권(8
서울시가 2030년을 목표로 서울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서울의 미래상을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시민도시’로 정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 서울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와 전략을 담은 ‘2030 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서울시가 시민들이 직접 설정한 20년 후 서울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서를 전달받고 내년 상반기 중에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의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에게 직접 전달된 제안서에서 시민참여단은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도시’를 2030년 서울의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