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조경분야 기술사사무소나 엔지니어링사업자의 산림사업 참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기술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산림기술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행정처분 세부기준과 조경분야도 참여할 수 있는 산림사업을 구체적으로 정하며,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에 따른 인용규정 개정 등 법령상 미비점 개선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조경분야 기술사사무소나 엔지니어링사업자의 산림사업에 대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8년 무술년은 날삼재라 불렸지만 황금개띠해로 긍정의 기운을 포장해 출발했다. 한 해를 둘러보면 조경산업계에는 다양한 변화가 감지됐고 실제로 지각변동도 있었다.다만 올 한해에는 유난히 대립의 반목이 조경산업계 발목을 잡았고 그 중심에는 산림청과의 이견 충돌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본지는 2018년을 되돌아보고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본다.먼저 한 해 동안 주요 이슈로 자리한 뉴스들은 ▲조경계만 조용한 공원일몰제 대응 ▲나무의사제도 시행 ▲정원박람회, 문화트렌드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23일 ‘도시숲법’(가칭) 제정 추진에 관한 6차 회의가 산림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도시공원을 두고 산림청 및 산림관련단체들과 조경계와의 갈등이 이번 도시숲 제정 회의에서도 확인됐다.‘도시숲법’은 산림청이 미세먼지와 기후 변화는 물론 과밀화된 도시화에 따라 제정 추진하는 법으로, 그동안 산림청, 조경단체, 산림계와의 갈등으로 법 제정이 표류돼왔다.이날 조경계 대표자들과 산림청 관계자들이 회동한 자리에서 올해 총 5차례 회의를 걸쳐 &lsquo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회장 박태영)가 주최하는 ‘제4회 울산 조경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선암호수공원에서 열렸다.이번 체육대회는 ‘문화조경(남구지역업체)’, ‘도시환경(울주군지역업체)’, ‘공간창조(중구·북구·동구지역업체)’, ‘푸른녹지(울림회·울산시설공단)’팀으로 나눠 진행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총 3부로 나눠 1부에서는 발야구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기술진흥법' 시행령안에 대해 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졸속 추진으로 시장경제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시행령에 과도한 권한을 위임해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시행령의 보안과 국회 등 공식적인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신중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산림기술진흥법' 하위법령인 시행령안은 현행 '산림자원법'에 규정하고 있는 설계와 감리제도와 산림기술자 제도를 '산림기술진흥법'으로 그대로 이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보호수 매년 50여 그루 고사’에 대한 실태를 지적 받았음에도 여전히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관리비 지원을 전혀 하지 않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박완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300여년 된 보호수 50여 그루가 매년 정부와 지자체의 방치로 고사 하고 있음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이 보호수 관리 정책 부재와 예산 부족 탓으로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재차 지적하고 나섰다.지난해 기
산림청은 지난 8일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이에 대해 관련 단체들은 일제히 반발하며 산림청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제 식구 밥 그릇 챙기기에만 나서고 있다고 비난한다.심지어 산림조합 또한 산림청을 향해 ‘산피아 위한 정책’이라며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농림협의회 집행부도 ‘독소조항을 안고 있는 산피아법’이라고 강도를 높이고 있다.산림조합은 산림사업의 설계와 시공을 강제로 분리해 조직 존립에 위협을
산림청은 산림기술자와 산림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기술진흥법)’이 지난달 28일 제정·공포됐다.최근 산림분야 예산 확대와 사업 다각화로 전문 인력의 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산림사업과 산림기술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졌다. 하지만 현행법상 산림사업의 설계&mi
정원법 개정시 협상을 계기로 상생과 화해를 모색하던 조경계와 산림청의 관계가 급격하게 냉각되고 있다.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조경의 업역 침탈을 위한 산림관련 법안이 발의되면서 조경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산림분야의 영역은 확고히 하면서 인접분야를 침탈하기 위한 법안 발의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대선을 앞두고 산림청의 영역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 아니
모든 산림현장에 산림기술자 1명 이상을 배치하도록 해 산림기술자 영역을 강화하는 ‘산림기술 진흥에 관한 법률안(산림기술진흥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정주현)이 반대의견서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제출 했다.‘산림기술진흥법안’에 따르면 조경기술자만으로 자격요건을 충족했던 산림사업법
모든 산림현장에 산림기술자 1명 이상을 배치하도록 해 산림기술자 영역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기술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하 산림기술진흥법안)이 지난 9월 27일 발의됐다. 조경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산림기술진흥법안’ 대로라면 조경기술자만으로 자격요건을 충족했던 산림사업법인 ‘도시림등 조성&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