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12일(금) 태화강지방정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순천만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았다.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둔치 공원 부지에 조성된 정원으로, 오염된 하천을 복원한 수변생태정원이자 도심 속 정원이라는 롤 모델을 인정받아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지정받게 됐다.태화강국가정원은 정원운영 전담조직으로 신설된 정원사업단이 40억 원 국비 지원으로 운영한다.지난 2015년 지정된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의 경우 사계절 이어진 축제로 2017년 기준 612만 명 이상 방문해 관람객 600만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