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친환경텃밭‧옥상텃밭 조성과 도시양봉 등 도시농업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구는 지난 2015년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이후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시농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버려진 자투리 땅을 찾아 텃밭으로 만들고 초등학교와 경로당, 어린이집, 동주민센터 등 287개소에 옥상텃밭(797평)을 조성해왔으며, 지난 2012년 650㎡의 청룡산 텃밭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대 건너편 3500㎡ 서림동 텃밭과 250㎡ 청룡동 충효텃밭을 추가 조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