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 정기총회가 지난 29일(금) 서울대학교 203동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상황 보고와 수석부회장 및 부회장 선임 건 그리고 2024년 사업계획 및 활동내역과 2024년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협회의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2024년 한국인공지반녹화대상 ▲총선 후 인공지반녹화 관련 법제도 개정활동 ▲협회 세미나 개최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조경과장 및 국장과 정책 협의 ▲협회조직강화 및 회원관리강화 ▲홈페이지에 회원사 소개 등이 계획됐다.이날
지난 22일(수) 명동 유네스코빌딩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구로구 G-Tower(설계사: (주)희림건축사사무소, 시공사: 롯데건설(주)·두산건설(주), 건축주: 지타워관리단)가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에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설계사: (주)윤디자인스케이프, 시공사: 롯데건설(주)·(주)정한조경, 건축주: 자양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이, 우수상에는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설계사: GS건설(주) 시공사: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건축주: (주)조경설계디원)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설계사
현대건설이 지난 12일(화) 미국 ‘2023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비전 어워드(2023 Architizer A+ Vision Awards)’에서 ‘스튜디오 위너(Studio Winner)’상을 수상했다.서계 최대규모 건축 전문웹인 ’아키타이저(Architizer)’에서 주최하는 이번 어워드는 전 세계 50여 국이 넘는 국가의 건축 전문 사진작가들이 경쟁하는 사진·영상 공모전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건축과 조경 경관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한다.현대건설이 수상한 스튜디오 위너 대상지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한일 옥상녹화 기술 국제 세미나를 내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지난 21일(수) 열린 한일국제온라인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협회는 지난 2004년 일본 (사)도시녹화기구와 상호기술 협력 협정을 맺고 한국에서 첫 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인공지반 녹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이날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한 나기노 요시아키 공익재단법인 도시녹화기구 전무이사는 “상호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한지 18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 ‘DIMC 테라타워’가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가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지난 18일(금)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을 서울시민청 워크숍 룸에서 열고 국내 우수 인공지반녹화대상 수상작을 선정했다.인공지반녹화대상은 고밀화된 도시에서 자연성을 회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화수단으로서 인공지반녹화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한 공모로, 우수 인공지반녹화 대상지나 기술혁신 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가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및 특별강연회를 오는 18일(금) 서울시민청 워크숍 룸에서 개최한다.인공지반녹화대상은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한 공모로 우수 인공지반녹화 대상지나 기술혁신 또는 우수제품, 유지관리가 잘 된 대상지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반녹화 특별강연회도 열린다.우선 한경수 어스그린코리아 대표가 ‘옥상녹화와 물순환’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정원시장이 1조 5000억 원을 상회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정원산업이 원예·산림자원과 연계해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지난달 28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2년 추계학술대회서 도시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원예, 조경, 산림, 정원 분야 대표 연사들이 관련 산업계 현황과 함께 원예·산림자원을 활용한 정원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주제강연 연사로 나선 박공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프로(대표이사 채일)가 기후위기에 대응해 회색빛 도시공간에서 탄소를 줄이고 식재면적을 늘리기 위한 도시숲 대안으로서 벽면녹화 제품 생산에 한창이다.수프로는 2000년 창업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수목 관련 다수의 특허와 신기술을 확보한 조경, 조림, 환경복원용 수목 유통·생산·연구 법인이다.수프로는 20년 간 축적한 수목 관련 기술을 벽면녹화 제품인 ’어쓰월‘과 ’에어가든‘에 적용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근 폭우에 따른 침수와 홍수피해가 기후변화를 실감케 하는 가운데 아스팔트로 뒤덮인 도시에서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해 도시 물 순환 체계를 개선하고 인공지반녹화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와 (사)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가 지난달 26일(금) ‘도시의 건전한 물 순환 체계 구축과 인공지반 녹화 구축’을 위한 한국물순환협회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지식과 네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 세계적으로 옥상녹화 정책이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생물다양성 회복 공간으로서 옥상녹화가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수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녹색서울시민위원회 생태분과위원가 주최한 2022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생태포럼이 ‘옥상녹화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을 주제로 지난달 24일(금) 서울시청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발제를 맡은 김진수 (사)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은 옥상녹화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꼽으
[Landscape Tims 이수정 기자] “도시의 수목들은 굉장히 불행하게 산다. 양분, 빗물이 순환하는 토양의 자연 수목과 달리 도시의 가로수 생육환경은 너무나도 열악하다. 특히 가로수 주변 토양은 매우 황폐화됐다. 그러나 여기에 빗물만 제대로 들어가도 나무들에게 큰 양분이 된다. 나무의 생명이자 식량이 빗물이고 통기성 확보로 호흡한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양분 순환 없이 서 있으려면 양분공급을 인위적으로라도 해줘야 한다.“지난 27일(금) 양천구 신정동 가로수 현장에서 만난 한경수 어스그린코리아(주) 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동근)가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인공지반녹화대상은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한 상이다. 공모 분야는 ▲작품, ▲기술혁신 또는 우수제품, ▲인공지반 유지관리, ▲행정으로 나뉜다.우선 작품 분야는 최근 10년 간 준공된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협력사가 조성한 작품이다.기술혁신 분야는 2021년 이전 개발된 제품 또는 기술을 적용한 경우여야 한다.인공지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1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이번에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의 회장을 맞게 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이동근 교수입니다.하나의 신문사가 10년이 넘게 역사를 가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경의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새로운 녹화기술을 기사화하여 기술하며 그것을 한국에 정착되도록 한국조경신문의 역할이 매우 지대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이에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에서 지속해서 협의와 회의를 통해 여러 기술을 공유해가며 그것을 발전하기 위해 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의 온실가스 발생은 68%가 건물에서 나오고 있는 반면에 이에 따른 책임은 지지 않고 있어 옥상조경 조성만큼 관리에 따른 감시체계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30일(수)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협치회의·골목정원조성으로정원문화확산민관공동실행단이 공동주관한 ‘숲과 정원의 도시 은평 정책제안 토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민성환 은평구협치회의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현삼 서울시 조경과 조경시설팀장은 “올해부터 서울시는 지하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협회장 이동근)가 지난 23일(수)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이동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시대 인공지반녹화가 탄소중립의 중요한 수단으로서 큰 기여를 한다. 협회장으로 회원사들에게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언급된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실현 가능한 인공지반녹화의 정책적 틀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존에 추진했던 기술세미나 개선이 언급됐다.김진수 부회장은 “협회가 주축이 돼 관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콘크리트로 덮인 건물외벽을 식물로 덮는 ‘인공지반녹화’는 기후위기에 취약한 도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현실적인 탄소중립 방안 중 하나다.서울시가 지난 20일(목) 도시에서 교통과 함께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내뿜는 건물의 배출량을 감축하는 내용의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2026년까지 온실가스 연간 배출량을 3500만 톤으로 2005년 대비 30%를 줄이는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종합계획에는 도시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오는 21일(금) ‘기후변화 시대의 탄소중립사회’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날 웨비나는 김남춘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김진수 ㈜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의 인공지반녹화 역할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토론 시간에는 주신하 서울여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한다.웨비나는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세미나실 및 줌으로 온오프 병행 개최된다.웨비나는 사전참여 신청으로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신청은 이메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고영창) 차기 회장에 이동근 서울대 교수가 추대됐다.협회는 지난달 회장단 회의를 통해 협회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한편, 협회는 인공지반녹화 활성화 차원에서 법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내달 18일부터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또한, 올해부터는 지나 2년 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활동을 재개하면서 IFLA(세계조경가대회)와 연계해 한일국제교류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심왕섭)은 지난 7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2022년 조경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심왕섭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한국조경 50년을 맞이하는 해로 국민의 삶과 국토 환경에 기여할 새로운 한국조경 50년을 다짐하는 해이다”라면서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위기를 겪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것은 실천이 미진하기 때문”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이어 “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대법원 옥상이 경관미, 에너지 절감과 열섬현상 완화 기능에 탁월한 인공지반 정원으로 변신했다.서울시가 옥상녹화사업으로 3개월 여 공사 끝에 지난해 21일(화) 대법원 서관 옥상을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서식하는 정원으로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기후위기 시대 옥상녹화가 도심형 인공지반 녹화대안으로 조명받는 추세다. 옥상녹화 건물은 일반건물보다 평균 온도가 낮아 도심 열섬현상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도 절감된다.시에 따르면, 같은 장소에서 옥상녹화를 한 구간과 안 한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