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목) 시청 집현실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정원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그동안 수립해 온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고했다.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는 박람회 주제 및 테마 개발, 회장 조성 및 운영 계획, 프로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제11기 대학생 녹색나눔봉사단 워크숍’을 오는 4월 5일(금) 오후 2시 그룹한 사옥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조경분야 후속 세대에게 나눔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녹색 환경 복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대학생 녹색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워크숍 주요 참석자는 ▲임승빈(환경조경나눔연구원 이사장) ▲주신하(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 ▲박명권(상임운영위원/그룹한 회장) ▲배정한(상임운영위원/서울대 교수) ▲정욱주(대학생녹색나눔봉사단장/서울대 교수) ▲권윤구(대학생
서울시는 민간부지 개발시 평면적 형태로만 조성했던 공원을 도로‧문화시설 등 타 기반시설이나 민간 건물 상부에도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입체공원제도’를 올해 상반기 내 실행한다고 26일(화) 밝혔다.시는 현재 적용 중인 공공은 물론 민간 부지까지 입체공원제도를 확대해 한정적 토지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동시에 시민여가공간과 문화시설도 늘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서울에는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 시 지역 내 녹지‧공원이 충분함에도 의무 면적을 채우기 위해 추가로 공원을 조성하는 사례가 있어 토지를 효
인천광역시는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오는 4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연수구 선학도시숲(선학동 경원대로 496번길 65)에서 연수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시민, 단체, 공무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약 10,000㎡ 면적에 전나무, 단풍나무 등 교목 620여 주를 식재할 예정으로, 행사는 나무 심는 요령 설명을 비롯해 나무 심기 작업, 나무 나누어주기 등으로 진행된다.나무 심기 작업 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커피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
봄나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에 핀 봄꽃 명소와 문화‧예술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봄꽃 지도’는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3~5월 지역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정보가 담겨있다.지도에는 개화시기별로 ▲개나리(광주천) ▲벚꽃(양산호수공원,쌍암공원) ▲유채꽃(산동교친수공원) ▲장미(조선대학교, 풍암호수공원) ▲이팝나무(광주시청) 등 15곳의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또 인근 미술관
수원시가 ‘2024년 제22기 수원시민조경가드너’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8일(월)까지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5명이다.강의 주요 내용은 ▲가로수의 역할과 기능 ▲허브로 만나는 정원 ▲정원 설계이론 및 디자인 ▲아름다운 정원만들기 ▲지속가능한 도시숲 만들기 ▲병해충 관리 ▲수원 무궁화 특성 및 관리 등이 있다.교육기간은 4월 17일(수)부터 6월 19일(수)까지며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강의장소는 오목호수공원 내 수원시 도시숲생태교육장이다. 참가비는 수원시가 50만원을 보조하고 본인부담금 6만원이다.교육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서울광장의 묵은 잔디를 걷어내고 새 잔디와 다채로운 색이 있는 ‘매력가든’으로 봄단장했다고 밝혔다. 내달 중순까지 뿌리 활착기간을 거쳐 4월 말부터는 잔디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시는 지난 3.14.(목)~3.15.(금)에 걸쳐 봄~가을 각종 행사장과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훼손됐던 잔디를 걷어내고 서울광장 약 6,000㎡에 푸르른 새 잔디를 심었다.또 서울광장 소나무숲 아래 등 잔디광장 주변으로 봄의 전령 ‘수선화’를 비롯해 잔디와 어우러지는 색감의 봄꽃 38종 8,530본을 식재해 봄 향기와 정취를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봄내음길’을 소개한다.올해 대구의 벚꽃 개화일은 평년보다 빠른 3월 26일로 예상된다. 만개까지는 일주일 정도 소요되므로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도심지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도심에서 떨어진 산간지는 기온이 낮아 개화가 조금 늦을 것으로 보인다.도심 내 봄내음길로는 화랑로와 두류공원로, 꽃보라동산(산격청사 주변), 지저동 벚꽃터널 등이 있다. 출퇴근하면서 접하거나 가볍게 산책하며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길이다.도심을 조금 벗어나 보면 주말 나들이 또는 드라이브하기에 좋
인천광역시가 소래습지 일원 6.65㎢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을 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소래일대를 다섯 개의 파크 플랫폼(소래염전공원지구, 소래갯골공원지구, 소래포구숲공원지구, 람사르 갯벌지구, 시흥갯골지구)으로 나눠 각 지구별 연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기본구상을 마무리 하고, 올해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난 12월, 시민, 전문가와 함께 ‘염전문화’와 ‘갯벌’ 생태관
서울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나무심기 행사에서 확대해 시민 420명과 함께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지난 3월 7일 일상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다채로움이 있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발표하였으며, 올해 식목일을 맞아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만들기 행사’로 진행한다.‘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은 ‘시민참여’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정원 ‘만들기-가꾸기-배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3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 가능 ▲산림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 등이 가능하다.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
부천시는 수도권 최고의 봄꽃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4~5월을 ‘부천 봄꽃 관광 주간(週間)’으로 정하고 오는 23일(토)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시는 선포식을 통해 기존 3대 봄꽃(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에 튤립과 장미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부천의 봄을 알릴 계획이다.부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에는 ‘부천에서 만나는 5색 봄꽃여행’을 주제로 부천의 5가지 봄꽃과 주요 관람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봄꽃을 테마로한 무용단 공연과 오색 연날리기 곡예비행 이벤트를 비롯해 팝페라, 대중가수 축하공연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갑)은 지난 14일(목)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 컨벤션홀에서 ‘2024년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선갑 이사장은 개회사 인사말을 통해 “2023년에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을 위한 경영 방침을 세우고 그것을 하나씩 실천해 왔다. 2024년에는 이런 노력을 방침으로 우리 조합이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더 나은 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장을 위해서는 조합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총회에 들어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 가장 화려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벚꽃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된다. 다음 주말부터 시작되는 진해군항제, 경기도 유일의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 국내 최대 산벚꽃 자생 군락지인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까지. 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아름다운 벚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니, 서둘러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진해군항제 (2024.03.23 ~ 2024.04.01)36만 그루 벚나무의 향연에 빠져보자.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오는 25일(월)부터 4월 3일(수)까지 열흘간 개최된다.이 시기 진해는 도
울산시가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과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역사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학성공원 물길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13일(수)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성공원 물길복원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되는 ‘학성공원 물길복원 계획’에는 1920년대 태화강 제방을 축조하면서 사라진 태화강과 학성공원을 잇는 물길복원과 그와 연계한 수변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울산시에 따르면 학성동 일원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으나, 30년 이
전라남도는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 영암군 ‘기찬랜드’, 진도군 ‘세방낙조전망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3개 관광지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각각 2억 원씩,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이동 동선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상설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있다. 공룡조형물, 풍차,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춘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다.특히 수령 55년생 487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18만m2 크기의 부천 최대 공원이다. 호수 주변 산책코스와 새로 단장한 어린이놀이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를 포함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인근에 주거단지가 많고, 지하철 7호선 접근성도 높아 연 180만 명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지속 조성할 방침이다. 산책과 여행·놀이와 배움, 4박자 고루 갖춘 일상 속 쉼터 ‘상동호수공원’먼저 상동
대구광역시는 오는 15일(금) 오전 10시 대구수목원에서 재배한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하는 ‘2024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분양하는 묘목은 돈나무, 산호수 등 15종 24,600여 그루로, 시민들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구·군 및 공사·공단에도 분양할 예정이다.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묘목은 건강에 유익한 실내 반려 식물 위주로 준비했으며, 실내 재배가 가능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돈나무 ▲로즈마리 ▲산호수 ▲블랙커런트 ▲아로니아 등을 중심으로 분양한다.이번 행사는 대구수목원
부산시는 오는 3월 23일(토) 오전 10시 화명생태공원에서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화명생태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2천여 명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고, 그 외 가족, 동아리모임 등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식재공간은 그동안 시민들의 발길이 드물었던 화명생태공원 내 8천 제곱미터의 유휴부지며, 이곳에 목